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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목) 오늘 개봉 < 해탄적일천 > 새해 특별 포스터 공개!, 39년 만에 극장에서 만나는 거장의 빛나는 데뷔작!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1/07 [10:26]

1/6(목) 오늘 개봉 < 해탄적일천 > 새해 특별 포스터 공개!, 39년 만에 극장에서 만나는 거장의 빛나는 데뷔작!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1/07 [10:26]

모두가 기다린 대만 뉴웨이브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의 < 해탄적일천 >이 오늘 개봉하여 드디어 관객들을 만나는 가운데, 새해 특별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원제: 海灘的一天 (That Day, On The Beach)

| 감독: 에드워드 양

| 출연: 장애가, 호인몽 | 수입/배급: ㈜에이썸 픽쳐스 | 개봉: 2022년 1월 6일]

 

39년 만에 찾아오는 대만 뉴웨이브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의 데뷔작!

<해탄적일천> 1월 6일(목) 오늘 대개봉! 극장 관람 필수!

2022년을 환히 밝힐 탁 트인 바다 담은 새해 특별 포스터 공개!

 

▲ 1/6(목) 오늘 개봉 < 해탄적일천 > 새해 특별 포스터 공개!, 39년 만에 극장에서 만나는 거장의 빛나는 데뷔작!  © 문화예술의전당

 

모두가 기다린 대만 뉴웨이브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의 <해탄적일천>이 오늘 개봉하여 드디어 관객들을 만나는 가운데, 새해 특별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해탄적일천>은 어느 날 해변에서 남편의 실종 소식을 들은 ‘자리’와 13년 만에 유명 피아니스트가 되어 고향에 돌아온 ‘웨이칭’, 두 사람이 소녀에서 여인으로 성장해가는 시간을 그린 이야기로, 39년 만에 정식 개봉하는 거장의 빛나는 데뷔작을 극장에서 만나고 싶은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으로 GV 상영회 및 굿즈패키지가 예매 오픈과 동시에 매진을 기록하고, 일반 상영관 또한 심상치 않은 속도로 좌석이 판매되고 있어 새해 만나봐야 할 극장 필람 무비로서 영화 팬들의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개봉을 기념하여 공개된 새해 특별 포스터는 2022년 새로운 해를 맞이하여 마음을 환하게 밝히는 탁 트인 바다의 풍경과 그림같이 서 있는 ‘자리’의 모습을 담아내어 시선을 사로잡는다.

 

남편 ‘더웨이’가 안개처럼 사라진 고요한 바닷가에 서서 일렁이는 파도를 지그시 바라보는 ‘자리’의 뒷모습에선 인생의 전환점을 맞이한 그녀의 새로운 시작에 대한 결심이 느껴져 눈길을 끈다. 이에 더해, 에드워드 양 감독의 섬세한 각본과 연출로 그려진 복잡다단한 캐릭터 ‘자리’의 성장이 관객들에게 어떤 메시지를 전할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해탄적일천>은 <하나 그리고 둘>, <고령가 소년 살인사건> 등으로 국내에도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에드워드 양 감독의 첫 장편 연출작으로, 대만의 현대 사회를 관조적 시선으로 담아낸 대만 뉴웨이브 걸작으로 손꼽힌다.

 

<화양연화>, <아비정전> 등 왕가위 감독의 독창적 스타일을 완성한 크리스토퍼 도일 촬영감독의 영화계 입성작으로도 알려져 있다. 에드워드 양 감독의 열렬한 러브콜로 합류하게 된 크리스토퍼 도일 촬영감독은 <해탄적일천>에서 유려한 미장센을 카메라에 담아내어 아시아 대표 시네아스트로서의 뜨거운 신드롬을 시작했다. 여기에 아시아를 대표하는 만능 엔터테이너 장애가가 주인공 ‘자리’로 분해 앳된 소녀 시절부터 권태로운 결혼 생활로 사랑과 행복에 대한 고민에 빠지는 모습까지 13년의 시간을 아우르는 캐릭터의 외양 변화와 성장을 완벽하게 표현해냈기에 더욱 기대를 모은다.

 

이처럼 대만 뉴웨이브 거장 에드워드 양 감독의 시작을 만날 수 있는 영화 <해탄적일천>은 오늘 개봉해 절찬 상영 중이다. 

 

★ ★ ★ ★ ★

┃REVIEW┃

 

통속을 녹인 진정성에 미학을 얹다

박평식 평론가

 

성장, 믿음, 행복에 대한 긴, 그리고 

그가 평생 던진 질문의 시작

이용철 평론가

 

에드워드 양 감독의 첫 작품, 

이제라도 볼 수 있음에 감사할 뿐이다!

인승일 평론가 

 

매력적인 플래시백을 통해 

두 여인의 삶이 파도처럼 스크린 위에서 부딪힌다

씨네21 오진우 평론가

 

전통과 현대의 충돌 속에서 이룬 성장

씨네21 김성훈 기자

 

해변에서 출발한 에드워드 양의 슬픈 모더니티

씨네21 김소미 기자

 

안개 피고 파도 쳐도 고이지 않는,

삶은 바다 같아라

씨네21 남선우 기자

 

플래시백으로 전하는 과거의 이야기가 흥미롭고 

재현한 ‘레트로’가 아닌 당대의 공기와 숨결을 접하는 맛이 쏠쏠하다

무비스트 박은영 기자

 

지나간 시간, 과거에 대한 아련한 추억을 

너무나 잘 담은 명작!

필더무비 최재필 기자

 

흔한 사랑 대신 한 여성의 완성을 그리다

오마이뉴스 김성호 평론가

 

엔딩 크레디트가 올라가는 순간 

인간의 고독과 허무 그리고 성숙을 오롯이 느낄 수 있다

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파도처럼 몰아치는 사랑의 기억과 

열정을 식히는 해변, 40년 전 영화라니!

신귀백 영화평론가

 

삶이란 답을 찾아야 하는 난제가 아니라 

끝내 살아간다는 것일 수밖에 없다는 것을 

잔잔한 어조와 명명한 시선에 담아낸 최초의 발화, 놀라운 시작.

민용준 영화저널리스트

 

약간의 거리를 두고 누군가들의 삶을 

차분하게 바라보아 주는 듯한 감독의 시선은 

어딘가 작고 단단한 힘이 되어 준다

‘CBS 신지혜의 영화음악’ 신지혜 아나운서

 

급격하게 도시화 된 현재와 권위와 위선의 과거 사이에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여성의 이야기

‘KBS독립영화관’ 송치화 작가

 

대만 뉴웨이브 최고 멜로 고전

옥선희 영화칼럼니스트

 

수채화 같은 영상미로 빚어낸 여성 서사 드라마

스포츠W 임가을 기자

 

* About movie

 

제     목: 해탄적일천

원     제: 海灘的一天 (That Day, On The Beach)

감     독: 에드워드 양

촬영 감독: 크리스토퍼 도일

출     연: 장애가, 호인몽

수입/배급: ㈜에이썸 픽쳐스

러닝 타임: 166분

관람 등급: 12세이상관람가

개     봉: 2022년 1월 6일

▲ < 해탄적일천 > 리뷰 스틸 8종 & 미공개 스틸 4종 대공개! -海灘的一天 (That Day, On The Beach)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리뷰 스틸 8종 & 미공개 스틸 4종 대공개! -海灘的一天 (That Day, On The Beach)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리뷰 스틸 8종 & 미공개 스틸 4종 대공개! -海灘的一天 (That Day, On The Beach)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리뷰 스틸 8종 & 미공개 스틸 4종 대공개! -海灘的一天 (That Day, On The Beach)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리뷰 스틸 8종 & 미공개 스틸 4종 대공개! -海灘的一天 (That Day, On The Beach)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리뷰 스틸 8종 & 미공개 스틸 4종 대공개! -海灘的一天 (That Day, On The Beach)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리뷰 스틸 8종 & 미공개 스틸 4종 대공개! -海灘的一天 (That Day, On The Beach)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리뷰 스틸 8종 & 미공개 스틸 4종 대공개! -海灘的一天 (That Day, On The Beach)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무빙 포스터 공개! 아름다운 풍경과 명대사로 완성한 한 편의 영상시! “내가 바라는 건 바로 오늘, 지금이야”     ©문화예술의전당

▲ < 해탄적일천 >< 환상의 빛 >< 해피 아워 >     ©문화예술의전당

* Synopsis

 

-린자리-

하루아침에 안개처럼 증발해버린 남편의 실종 소식을 듣게 된 ‘자리’.

사랑을 포기하고 정략결혼을 택한 오빠의 불행한 인생을 지켜보다 

집을 떠난 ‘자리’는 연인 ‘더웨이’와 타이페이에 정착하지만

결혼생활은 한없이 외롭고 위태롭다.

 

-탄웨이칭-

하루아침에 함께할 미래를 그리던 이의 손을 놓쳐버린 ‘웨이칭’. 

유학길을 떠난 지 13년 만에 유명 피아니스트가 되어 타이페이로 돌아온다.

귀국 공연을 몇 시간 앞둔 그녀에게 옛 연인의 동생 ‘자리’가 찾아온다.

 

“그날 해변에서 사고가 있었어” 

 

어느덧 소녀에서 여인이 되어 만난 두 사람은

간절할수록 잡을 수 없었던 사랑과 

행복을 바랐던 지난날을 돌아보는데…

 

“많은 시간이 흐른 뒤에야 새로 시작하는 기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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