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예종 출신 염지호 감독 장편 데뷔작 < 옆집사람 > 수만 가지 상상을 부르는 티저 포스터 공개!:문화예술의전당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스릴러와 코미디의 신박한 조합을 선보일 영화 < 옆집사람 >은 11월 개봉한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수상!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판타지아국제영화제

뉴욕아시안영화제, 하와이국제영화제 초청!

한예종 출신 염지호 감독 장편 데뷔작

< 옆집사람 >11월 개봉 확정!

수만 가지 상상을 부르는 티저 포스터 공개!

파격적인 설정과 긴장감 넘치는 전개, 발군의 캐릭터로 2022년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최고의 화제작에 등극한 <옆집사람>이 11월 개봉을 확정 짓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제작: K’ARTS | 제공/배급: ㈜디스테이션 | 각본/감독: 염지호 | 출연: 오동민, 최희진, 이정현]

이런 스릴러는 처음이지? 자타공인 올해의 데뷔작!

<옆집사람> 11월 개봉 확정!

저기 혹시… 주무세요?

머리가 쭈뼛! 의미심장한 티저 포스터로 시선 집중!

▲ 옆집사람 © 문화예술의전당

11월 개봉을 알린 < 옆집사람 >은 원서 접수비 만 원을 빌리려다 시체와 원룸에 갇힌 5년 차 경시생 찬우의 하루를 그린 영화.

한 줄 스토리만으로도 호기심을 자극하는 <옆집사람>은 지난 7월 성황리에 개최된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코리안 판타스틱 배우상 심사위원 특별언급, NH농협상을 받으며 일찌감치 작품성과 재미를 인정받았다. 한국 문화 예술의 산실, 한국예술종합학교 영화과 연출 전공 전문사 과정을 졸업하고 여러 편의 단편으로 실력을 인정받은 염지호 감독은 장편 데뷔작으로 수상의 쾌거를 이룬데 이어 제40회 브뤼셀국제판타스틱영화제, 제26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제21회 뉴욕아시안영화제, 제42회 하와이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 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되며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한발 앞서 영화를 관람한 관객들은 “긴박한 상황에서도 반전과 재미가 공존했던 영화”, “오동민 배우 정말 연기를 살벌하게 잘하신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벌어지는 숨 막히는 신경전이 매우 흥미로웠다.”, “참신했어요. 배우들 연기도 장난 아니고 비 뚫고 간 보람 있었음.”, “흐름도 좋았고 배우들의 연기력이 좋아 몰입도가 매우 높습니다.” 등의 리뷰를 통해 데뷔작답지 않은 탄탄한 연출력과 러닝타임 내내 팽팽하게 조여오는 긴장감, 몰입도 높은 배우들의 연기를 칭찬하며 강력 추천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많은 이가 손꼽아 기다려온 올해의 데뷔작 <옆집사람>이 11월 개봉 소식과 함께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일찌감치 퍼진 입소문으로 올라간 기대치에 부응하듯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제작된 티저 포스터는 검은색 바탕과 노란색 문, 바닥에 엎드린 사람의 빨간색 점퍼까지 강렬한 색채의 연속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슬쩍 열린 404호의 문틈 사이로 자는 듯 죽은 듯 누워있는 의문의 인물은 다가가서 건드려보고 싶은 호기심과 끔찍한 사건이 벌어졌을지도 모른다는 공포심을 동시에 자극하며 보는 이의 상상력에 불을 지핀다. 또한, 옆집에서 일어난 일에는 관심 없다는 듯 굳게 닫힌 405호, 406호의 문과 상상의 한계를 규정짓는 카피를 과감하게 없애버렸다는 점이 영화 속 스토리에 대한 다양한 추측을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키운다.

어디에서도 본 적 없던 스릴러와 코미디의 신박한 조합을 선보일 영화 < 옆집사람 >은 11월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