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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영희 감독의 < 수프와 이데올로기 >10월 20일 개봉 확정! 한 끼 – 한 솥 – 한 가족! 메인 포스터 대공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10/03 [07:12]

양영희 감독의 < 수프와 이데올로기 >10월 20일 개봉 확정! 한 끼 – 한 솥 – 한 가족! 메인 포스터 대공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10/03 [07:12]

올해 놓쳐서는 안 될 웰메이드 다큐멘터리로 주목받고 있는 양영희 감독의 < 수프와 이데올로기 >가 10월 20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

[감독: 양영희 ㅣ 제작: ㈜PLACE TO BE, (주)나비온에어 ㅣ 배급: ㈜엣나인필름

ㅣ 개봉: 2022년 10월 20일]

 

“같이 밥 먹자, 그리고 함께 살아가자”

마주 앉은 한 끼 식사로 시작해 함께 요리하는 한 가족이 된 우리!

딸 – 어머니 – 사위, 세 가족이 들려 줄 이야기에 관심 집중!

 

▲ <수프와 이데올로기> 메인 포스터  © 문화예술의전당

 

국내외 유수 영화제 초청 및 수상과 함께 웰메이드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 <수프와 이데올로기>가 10월 20일 개봉을 확정했다.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서로의 생각은 다르지만 따뜻한 수프를 나눠 먹게 된 한 가족의 어머니가 평생 숨겨 온 비밀을 알게 되며 점점 서로를 마주하는 이야기. 영화제뿐 아니라 박찬욱 감독,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 김윤석 배우 겸 감독 등 영화계 인사들로부터도 극찬과 함께 작품성을 인정 받으며 일찍이 세간의 관심을 모은 영화이다.

 

10월 20일 개봉 확정 소식을 전하며 <수프와 이데올로기> 메인 포스터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번 작품의 핵심 인물이자 양영희 감독의 어머니인 ‘강정희’ 여사의 옅은 미소를 띤 해사한 모습이 보는 이들의 가슴 한 켠에 따스함을 안겨준다.

 

여기에 콘티 작가 1세대인 강숙 작가가 참여한 일러스트 역시 눈길을 끈다. 딸과의 결혼을 허락 받기 위해 찾아온 예비 사위 ‘아라이 카오루’를 위해 수프, 즉 닭 백숙을 끓이는 모습부터 한 그릇의 수프를 위한 아낌 없는 재료, 사위와 장모가 함께 양손 가득 장바구니를 든 채 발맞춰 걸어가는 모습 등 보고만 있어도 정겨움이 물씬 느껴진다. 이와 함께 ‘한 끼, 한 솥, 한 가족’이란 태그라인까지 더해져 함께 먹은 한 끼로 시작해 한 가족이 된 이들이 들려줄 이야기에 궁금증이 고조된다.

 

따뜻함과 정겨움을 안겨주는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 <수프와 이데올로기>는 10월 20일 국내 개봉한다.

 

INFORMATION

제  목    수프와 이데올로기

원  제    Soup and Ideology

감  독    양영희

출  연    강정희, 양영희, 아라이 카오루

장  르    다큐멘터리

제  작    ㈜PLACE TO BE, (주)나비온에어

배  급    ㈜엣나인필름

러  닝  타  임    118분

관  람  등  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           봉    2022년 10월 20일

 

▲ 양영희 감독의 < 수프와 이데올로기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양영희 감독의 < 수프와 이데올로기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양영희 감독의 < 수프와 이데올로기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양영희 감독의 < 수프와 이데올로기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양영희 감독의 < 수프와 이데올로기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양영희 감독의 < 수프와 이데올로기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양영희 감독의 < 수프와 이데올로기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 양영희 감독의 < 수프와 이데올로기 > 보도스틸  © 문화예술의전당

 

SYNOPSIS

일본인 사위를 극구 반대하던 부모님.

엄마는 오사카로 처음 인사 오는 일본인 사위를 위해

터질 만큼 속을 꽉 채운 닭 백숙을 정성껏 끓입니다.

 

내게는 이해할 수 없는 것 투성이지만

남편에겐 그저 신기할 뿐인 내 가족.

 

어느 날, 엄마는 누구에게도 말하지 못했던

고향 제주도의 기억을 들려줍니다.

 

이제는 점점 잊혀져 가는 아픈 기억을 안고

사위가 끓인 닭 백숙을 먹고

태어나 처음으로 함께 제주도에 갑니다.

 

“서로 생각이 달라도 밥은 같이 먹자”

우리는 식구(食口)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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