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연예

'사장님을 잠금해제' 채종협X서은수, ‘힐링’ 잠금해제 → 반전의 비하인드 컷 공개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2/12/19 [10:35]

'사장님을 잠금해제' 채종협X서은수, ‘힐링’ 잠금해제 → 반전의 비하인드 컷 공개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2/12/19 [10:35]

‘사장님을 잠금해제’가 훈훈한 팀워크를 자랑하는 촬영장 뒷모습을 공개했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연출 이철하, 극본 김형민, 기획 KT스튜디오지니, 제작 하이지음스튜디오·스튜디오N, 원작 네이버웹툰<사장님을 잠금해제>(작가 박성현)) 측은 19일, 힐링 미소를 부르는 배우들의 미공개 비하인드 컷을 공개했다.

 

▲ '사장님을 잠금해제' 채종협X서은수, ‘힐링’ 잠금해제 → 반전의 비하인드 컷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코미디와 스릴을 다채롭게 넘나들며 복합장르의 묘미를 극대화한 배우들의 시너지는 완성도를 높인 원동력이다. 이날 공개된 화기애애한 촬영장 뒷모습에서도 배우들의 끈끈한 팀워크를 엿볼 수 있다. 먼저, 촬영장을 부드럽게 이끄는 채종협의 해사한 미소가 보는 이들을 무장해제 시킨다. 채종협은 별 볼 일 없는 취준생에서 하루아침에 ‘실버라이닝’ 사장으로 인생 역전, 김선주(박성웅 분)의 미스터리를 풀기 위해 분투하는 ‘박인성’의 활약을 변화무쌍하게 그려내 호평받고 있다.

 

김선주 사장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는 만큼, 진실 추적에 치명적인 변수가 될 수도 있는 비서 ‘정세연’. 김선주를 대신해 갑작스럽게 등판한 신임 사장에 대한 의심과 경계를 늦추지 않던 그는 이제 박인성과 공조를 시작했다. 든든한 지원군으로의 활약이 기대되는 가운데, 차가운 포커페이스를 지운 서은수의 따스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 무엇보다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기분 좋은 미소를 자아내는 채종협, 서은수의 설레는 케미스트리도 기대감을 높인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박인성과 정세연을 향한 위협도 커지는 상황. 앞으로 두 사람이 펼쳐낼 팀플레이가 더욱 기대되는 이유다.

 

배우들이 빚어내는 끈끈한 시너지는 촬영장 곳곳에서도 묻어난다. 아빠를 대신해 그의 딸 ‘민아(기소유 분)’의 놀이 친구로 활약했던 박인성과 정세연. 백설 공주와 개구리 왕자 복장 그대로 기소유와 인증샷을 찍는 채종협, 서은수의 장난기 가득한 얼굴도 사랑스럽다. 사람이 아닌 돈을 믿는 사채업자 ‘마피’로 변신해 극의 텐션을 더한 김성오. 지난 방송에서 그는 위기에 처한 박인성과 정세연의 뜻밖의 구원자로 활약하며 시청자들에게 반전을 선사한 바 있다. 그런 가운데 드라마 속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180도 다른 반전 미소 스틸은 앞으로 마피가 펼칠 활약을 기대케한다. 박인성을 주시하는 오영근 부회장의 활약은 정동환 배우의 묵직한 열연이 더해져 몰입감을 더한다. 범영 그룹 후계자 승계 다툼에서 핵심 변수로 작용할 ‘실버라이닝’. 오영근 부회장에게는 김선주를 대신해 왔다는 박인성의 존재 역시 눈엣가시다. 박인성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해 무선이어폰을 물컵에 떨어뜨리는 장면 속, 디테일을 놓치지 않기 위해 꼼꼼하게 준비하는 모습에서 그 열정이 고스란히 전해진다. 김선주 사장을 둘러싼 인물들은 누구 하나 평범치 않다. 조금씩 본색을 드러내기 시작한 인물들이 박인성, 정세연의 공조에 어떤 변수로 작용할지 궁금해진다.

 

‘사장님을 잠금해제’ 제작진은 “개성 강한 캐릭터를 완성한 배우들의 열연, 끈끈한 팀워크가 복합장르의 묘미를 극대화하고 완성도를 높인 원동력”이라며 “김선주 미스터리는 새로운 국면을 맞았다. 진실에 다가갈수록 미스터리는 더욱 고조되고 있다. 박인성과 정세연이 어떤 진실과 마주할지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박인성과 정세연, 그리고 스마트폰에 갇힌 김선주는 행방불명되던 ‘그날’ 자신을 미행한 차량이 있었다는 사실을 알아냈다. 미행범은 ‘실버라이닝’ 직원이었고, 이 모든 걸 김선주가 시켰다는 자백은 모두를 혼란에 빠트리며 반전을 예고했다.

 

ENA 수목드라마 ‘사장님을 잠금해제’ 5회는 오는 21일(수) 밤 9시 ENA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ENA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