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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대만 극장가 접수한 < 상견니 > 흥행도 팬서비스도 '특급'! 주인공 3인방 '흥행 밀크티 공약' 지키러 원작 드라마&영화 촬영지 타이난에 뜬다!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3/01/05 [06:45]

중국-대만 극장가 접수한 < 상견니 > 흥행도 팬서비스도 '특급'! 주인공 3인방 '흥행 밀크티 공약' 지키러 원작 드라마&영화 촬영지 타이난에 뜬다!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3/01/05 [06:45]

▲ 중국-대만 극장가 접수한 < 상견니 >  © 문화예술의전당

대만을 넘어 아시아를 휩쓴 메가 히트 타임슬립 로맨스 < 상견니 >가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의 영화로 재탄생. 2023년 1월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앞서 개봉한 중국과 대만에서 거침없는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주인공 배우 3인이 흥행 공약을 지키기 위해 타이난으로 향할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은다. 

 

[제목: 상견니(想見你) |

감독: 황천인 | 각본: 간기봉, 임흔혜 | 주연: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 수입: 오드(AUD)]

 

원작 드라마&영화 촬영지 타이난서 팬들과 재회하는

‘펑난소대’의 가슴 뭉클한 소감 

가가연  “타이난은 마치 집처럼 추억이 가득한 곳. 빨리 팬들 만나고 싶어.”

허광한  “이곳에서 우리는 늘 함께였다. 모두 타이난에서 만나요!”

시백우 “영화 촬영으로 타이난에 돌아와 기뻐. 어서 팬분들 만나고 싶다.”

프로듀서 마이정  “타이난은 펑난소대가 걸어온 여정의 시작이자 친정 같은 곳.”

 

영화 <상견니>는 2009년 28세의 리쯔웨이와 17살의 황위쉬안이 우연히 만나 묘하게 가슴 설레는 기시감을 느끼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멀티버스 판타지 로맨스.

 

2023년 1월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먼저 개봉한 중국과 대만에서 그야말로 흥행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2022년 12월 24일 가장 먼저 개봉한 중국에서는 개봉 10일 만에 박스오피스 수익 2억 6,000만 위안(약 한화 480억 원)을 달성해 곧 3억 위안 돌파를 앞두고 있다.

 

<아바타 2>에 이어 2위를 지켜내며 코로나 속에서 좀처럼 어깨를 펴지 못하는 극장가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것. 또 중국 최대 영화 티켓 플랫폼 ‘마오옌’에서는 관람객 약 11만 9천 명이 투표한 영화 평점이 9.0을 기록하며 입소문 흥행으로 극장가를 들썩이고 있다.

 

<상견니>는 2022년 12월 30일 영화를 개봉한 대만에서도 개봉 첫날 1,200만 대만 달러를 기록하며 곧바로 개봉 신작 1위에 등극. 개봉 4일차에는 4,700만 대만 달러 수익을 기록하며 쾌속 흥행 질주를 시작했다. ‘초흥행’작의 기준이 1억 대만 달러인 대만에서 실로 믿기지 않는 엄청난 흥행 속도다. 

 

주인공 배우 3인은 이 뜨거운 흥행세에 화답하며 한자리에 모인다. 일명 ‘펑난소대’(鳳南小隊, 원작 드라마에서 주인공 3인이 다닌 학교의 이름 ‘펑난’과 적은 인원수의 한 떼를 뜻하는 ‘소대’의 합성어)라고 불리는 주연배우 3인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는 2022년 12월 29일 대만서 열린 프리미어 상영회에서 박스오피스 2023 대만 달러 달성 시 밀크티 500잔을 준비하겠다는 ‘흥행 밀크티 공약’을 세운 바 있다.

 

이는 리쯔웨이와 황위시안이 밀크티 가게에서 우연히 만나며 시작되는 영화 속 이야기와 연결되는 지점으로 그 의미를 더하는 깜짝 이벤트다. 

 

 

1월 7일, ‘펑난소대’가 팬들을 만나 500잔의 밀크티를 선물하는 장소는 타이난의 미쯔이 아웃렛이다. 타이난은 원작 드라마와 영화 촬영지로 ‘상견니’ 배우와 팬들의 추억이 어린 곳이다. 배우들은 타이난에 대해 다음처럼 밝힌 바 있다.

 

가가연은 “타이난에 오면 집에 돌아온 것 같은 느낌이에요. 너무나 좋은 추억이 많은 곳이거든요.”라고 뭉클한 마음을 털어놨고,

 

허광한은 “그때는 저희 세 명이 거의 두 달 동안 함께 다녔는데, 굉장히 친해져서 서로 장난도 많이 했죠.”라며 지난날을 떠올렸다.

 

시백우는 “그때는 두 선배님과 함께 연기하느라 조금 긴장했었어요. 하지만 선배들은 제 대사나 연기를 맞춰 주시고, 제가 현장에서 긴장하지 않게 도와주셨어요. 영화 촬영 때문에 다시 타이난에 돌아온 것도 정말 좋은데, 누나(가가연), 형(허광한)과 다시 작업할 수 있게 되어서 더욱 기뻤어요.”라고 말하며 훈훈한 촬영장 비하인드를 밝히기도 했다.  

 

세 사람은 이번 이벤트에 대한 들뜬 마음도 감추지 않았다. 가가연은 “타이난에 가서 밀크티를 선물할 거예요! 어서 빨리 관객과 팬 여러분들을 만나 감사를 전하고 싶어요.”라고 이벤트에 대한 설렘을 숨기지 않았고,

 

허광한은 “영화를 사랑해 주신 관객 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려요. 밀크티 한 잔을 하며 영화를 보세요. 모두 타이난에서 만나요!”라며 팬들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전했다.

 

시백우는 “팬과 관객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어서 만나고 싶어요.”라고 말하며 이벤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했다. 프로듀서 마이정도 이번 타이난 방문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그는 “타이난은 ‘펑난소대’가 걸어온 여정의 시작이자 친정 같은 곳입니다. 예전에는 코로나19 때문에 많은 행사들이 취소되어 중남부의 팬 여러분을 만날 기회가 없었지만, 펑난소대는 여러분과 했던 ‘3년의 약속’을 잊지 않고, 이번 기회에 완전체로서 타이난에 방문해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려 합니다.”라고 관객에 대한 감사함을 전했다.

 

배우부터 제작진까지 관객과 팬들에 대한 애정이 가득한 ‘상견니’ 팀의 진심 가득한 코멘트는 팬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며 N 차 관람을 부르고 있다.   

 

이처럼 영화의 흥행 돌풍 성적은 물론 팬들에 대한 배우와 제작진의 남다른 애정으로 화제를 모으는 <상견니>는 2023년 1월 25일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

 

▲ < 2022년 12월 29일 대만 프리미어 행사 >     ©문화예술의전당

▲ < 2022년 12월 29일 대만 프리미어 행사 >     ©문화예술의전당

▲ < 2022년 12월 29일 대만 프리미어 행사 >     ©문화예술의전당

▲ < 2022년 12월 29일 대만 프리미어 행사 >     ©문화예술의전당

▲ < 2022년 12월 29일 대만 프리미어 행사 >     ©문화예술의전당

INFORMATION

제       목    | 상견니

원       제    | 想見你(Someday or One Day)

수       입    | 오드(AUD)

감       독    | 황천인

각       본    | 간기봉, 임흔혜

출       연    | 가가연, 허광한, 시백우

개       봉    | 2023년 1월 25일

장       르    | 로맨스, 판타지

 

SYNOPSIS

완전히 새로운 세계관과 스토리의 <상견니>

“사랑하고, 헤어져도 만남이 헛되지 않게.”

 

네가 보고 싶을 때면 난 언제나 이 노래를 들어. 이 노래가 널 찾게 해줬으니까.

-리쯔웨이-

 

우리의 만남은 아주 오래전부터 정해져 있었던 것 같아. 

-황위쉬안-

 

천윈루, 난 널 그리워하는 게 아니야. 나는 널 기다리고 있는 중이야.

-모쥔제-

▲ 상견니  © 문화예술의전당

 

 

▲ 상견니  © 문화예술의전당

 

 

▲ 상견니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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