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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기원은 바로 이곳에서 시작됐다 눈을 뗄 수 없는 오컬트 호러! < 트윈 > 2월 개봉 확정!

문화예술의전당 | 기사입력 2023/01/10 [04:57]

악의 기원은 바로 이곳에서 시작됐다 눈을 뗄 수 없는 오컬트 호러! < 트윈 > 2월 개봉 확정!

문화예술의전당 | 입력 : 2023/01/10 [04:57]

 

A24 제작진의 참여 소식으로 기대를 모으는 화제작 < 트윈 >이 오는 2월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2차 포스터를 공개했다. 

 

< 트윈 >은 쌍둥이 중 한 명을 잃고 새 출발 하려는 ‘레이첼’ 가족에게 다가오는 이교 집단의 광기와 사악한 진실을 담은 오컬트 호러. 이교 집단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차별화된 공포를 선사할 예정인 <트윈>은 전작 <보돔호수 캠핑괴담>으로 세계적으로 주목받게 된 타넬리 무스토넨 감독이 각본과 연출을 맡고, 웰메이드 호러 명가 A24 <멘> 제작진이 가세해 <유전>과 <미드소마>를 잇는 역대급 오컬트 호러의 탄생을 예고한다.

 

▲ 눈을 뗄 수 없는 오컬트 호러! < 트윈 >     ©문화예술의전당

 

2023년 2월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공개하는 1차 포스터에서는 <트윈>이 선보일 미스터리한 공포를 미리 엿볼 수 있다. 마른 화관을 쓰고 희뿌연 연기 속에서 허공을 응시하고 있는 ‘레이첼’과 그의 아들 ‘엘리엇’의 모습에서 종잡을 수 없는 예측불허함이 느껴진다. 그 뒤에 엘리엇과 같은 얼굴을 하고 희미한 그림자처럼 서 있는 또 다른 아이의 모습은 그 정체에 의구심을 품게 만들며, 그의 존재감에도 아무렇지 않은 듯한 표정의 레이첼과 엘리엇의 모습에서 다시 한번 오싹함을 더 한다.  

 

이어서, 공개된 2차 포스터에서는 붉게 충혈된 눈으로 화면을 응시하고 있는 레이첼의 핏기 없는 얼굴이 보는 이의 등골을 서늘하게 만들며 그녀가 직면한 상황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하얀 모자와 옷을 입은 채 레이첼을 결박하고 있는 사람들이 공포감을 조성하는 가운데, ‘내 안에 잉태된 공포’라는 섬뜩한 카피가 임신한 듯 부풀어 오른 레이첼의 상반신과 어우러져 예측할 수 없는 오컬트 스토리를 기대하게 만든다.   

 

A24 <멘> 제작진의 참여로 화제를 모으는 오컬트 호러 <트윈>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Information]

제     목 | 트윈

원     제 | The Twin

감     독 | 타넬리 무스토넨

출     연 | 테레사 팔머, 스티브 크리, 트리스탄 루게리

수입·배급 |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러 닝 타 임 | 108분

장     르 | 공포

개     봉 | 2023년 2월

관 람 등 급 | 15세이상관람가

 

[Synopsis]

 

잉태된 공포, 이어지는 광기 

쌍둥이 아들을 잃은 레이첼 가족을 향해

위로를 가장한 이교 집단의 손길이 뻗친다. 

▲ 눈을 뗄 수 없는 오컬트 호러! < 트윈 >  © 문화예술의전당

 

▲ 눈을 뗄 수 없는 오컬트 호러! < 트윈 >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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