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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차예련 “’황금가면’ 100회 종영, 살면서 제일 많이 맞았다”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3/01/13 [16:17]

‘편스토랑’ 차예련 “’황금가면’ 100회 종영, 살면서 제일 많이 맞았다”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3/01/13 [16:17]

‘신상출시 편스토랑’ 차예련이 ‘황금가면’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1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파티 메뉴’를 주제로 한 2023년 첫 번째 메뉴 대결 우승자가 공개된다. 어남선생 류수영, 차장금 차예련, 찬또셰프 이찬원, 요리의 정석 박수홍이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 그중 차예련은 드라마 ‘황금가면’에서 함께 한 배우 나영희를 위한 특별한 요리를 준비한다.

 

이날 공개된 VCR 속 차예련은 “진짜 많다”라며 지난해 종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황금가면’ 대본들을 정리했다. 총 100회로 종영한 ‘황금가면’은 약 5개월 동안 방송되는 동안 최고 시청률 17.8%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차예련은 ‘황금가면’ 주인공으로 출연, 몸 사리지 않는 열연을 펼치며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했다. 최근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하도 많이 봐서 꾸깃꾸깃해진 대본들을 보며 차예련은 “살면서 제일 많이 맞은 것 같다”라고 회상했다. 이어 강렬한 명장면들이 다시 한 번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어 차예련은 “내가 너무 부족한 게 많았다. ‘황금가면’을 다 해낼 동안 선생님들이 나의 부족함을 많이 채워주셨다”라고 말했다. 극 중 어머니였던 선우은숙, 조력자 이휘향, 극적인 대립했던 시어머니 나영희에 대해 감사한 마음을 고백한 것.

 

차예련은 “드라마 하는 내내 ‘편스토랑’에 출연하고 있어 선생님들이 ‘요리를 어떻게 그렇게 잘하니’라면서 ‘네가 한 요리 먹어보고 싶다’라고 얘기를 많이 하셨다”라고 덧붙였다. 그리고 이날 실제로 나영희가 집으로 찾아오기로 해 기대감을 더했다. 차예련은 깐깐한 입맛의 미식가인 나영희를 위해 맛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특급 메뉴들을 만들었다. 그 중 하나가 차예련이 최종 메뉴로 대결에 선보인 고추장불고기라자냐였다.

 

고추장불고기라자냐는 이탈리아 음식 라자냐에 차장금표 특제소스인 고추장토마토소스로 볶아낸 고추장불고기를 더해 완성한 초특급 메뉴. 차예련의 고추장불고기라자냐를 맛본 메뉴 평가단은 극찬을 쏟아냈다는 전언.

 

과연 차예련이 나영희를 위하는 마음으로 만든 고추장불고기라자냐를 통해 또 한 번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 모든 것은 1월 13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편스토랑’ 차예련 “’황금가면’ 100회 종영, 살면서 제일 많이 맞았다”  © 문화예술의전당



사진제공 =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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