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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프린터 >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면? 갓생을 꿈꾼다면 < 스프린터 >와 함께!

네 인생이 달렸어. 10초 안에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3/01/14 [05:52]

< 스프린터 >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면? 갓생을 꿈꾼다면 < 스프린터 >와 함께!

네 인생이 달렸어. 10초 안에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3/01/14 [05:52]

▲ < 스프린터 > 2023년을 새롭게 시작하고 싶다면? 갓생을 꿈꾼다면 < 스프린터 >와 함께!   © 문화예술의전당



제47회 서울독립영화제 개막작으로 호평받은 영화 < 스프린터 >가 2023년 상반기 개봉을 앞두고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프리미어 상영회로 관객을 미리 찾아온다. 

 

< 스프린터 >는 달리는 이유는 달라도 목표점은 하나인 3명의 스프린터가 다시 출발선에 서기까지를 그린 영화. 

 

각본과 연출을 맡은 최승연 감독은 “우리 일상과 아주 가까운 이야기를 하고 싶었고, 작은 규모의 영화지만 스포츠라는 장르적인 재미가 있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누구나 쉽고 편하게 볼 수 있고, 공감이 가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라고 제작 의도를 전했다. 

 

영화는 두 번의 신기록을 보유했지만, 전성기가 지나고 혼자만의 경기를 이어가는 30대 현수(박성일 분), 톱의 자리를 유지하기 위해 위험한 선택을 하는 20대 정호(송덕호 분), 정체된 성적으로 육상부 해체 위기에 놓인 10대 준서(임지호 분)까지 앞만 보고 달려온 인생에 갑자기 등장한 갈림길로 고민하는 세 명의 선수를 그린다.

 

특히, 최승연 감독은 역할에 딱 맞는 배우를 찾기 위해 4차 이상의 오디션을 거쳤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주연으로 발탁된 배우 박성일, 임지호, 송덕호는 육상 선수로 완벽히 탈바꿈하기 위해 짧게는 한 달, 길게는 6주 이상 실제 국가대표 코치진의 훈련을 받았다.

 

여기에 공민정, 전신환, 최준혁과 같은 실력파 배우들이 세 선수를 지원하는 든든한 조력자로 등장해 몰입도를 높인다. 리허설의 대부분을 육상 훈련장에서 진행할 만큼 열과 성을 다한 배우와 제작진의 피땀 어린 결실을 <스프린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 

 

▲ 최승연 감독, 배우 임지호, 전신환  © 문화예술의전당


새해 새 결심과 도전에 힘을 북돋아 줄 영화 <스프린터>가 설 연휴를 맞아 프리미어 상영회를 개최한다.

 

1월 18일부터 24일까지 7일간 아리랑시네센터에서 만날 수 있으며, 24일 상영 후에는 최승연 감독, 임지호, 전신환 배우가 참석하고 진명현 무브먼트 대표가 진행하는 스페셜 GV도 열린다.

 

스크린 뒤에 숨겨진 비하인드 스토리부터 영화를 보고 궁금했던 점까지 직접 묻고 들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인 만큼 치열한 예매 경쟁이 예상된다. 프리미어 상영회와 스페셜 GV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리랑시네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인생이 걸린 10초, 그 찰나의 뜨거움을 포착한 영화 <스프린터>는 1월 프리미어 상영회를 마치고 상반기에 개봉한다. 

 

INFORMATION

제목: 스프린터 (Sprinter)

각본/감독: 최승연

출연: 박성일, 공민정, 임지호, 전신환, 송덕호, 최준혁

제작: 영화사 만화경

러닝타임: 87분

관람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3년

 

SYNOPSIS

은퇴만 남은 신기록 보유자 ‘현수’

최고의 자리를 잃을까 두려운 ‘정호’

유망주였지만 팀 해체 위기에 놓인 ‘준서’

그래도, 계속 달려야 하니까.

제자리에. 차렷. GO!

▲ 최승연 감독  © 문화예술의전당

 

▲ 배우 임지호  © 문화예술의전당

 

▲ 배우 전신환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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