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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맨 > 달나라급 초긍정 & 허당미 넘치는 ‘독고월’, 짠내 폭발 코믹 명대사 TOP 3는?!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3/01/14 [05:56]

< 문맨 > 달나라급 초긍정 & 허당미 넘치는 ‘독고월’, 짠내 폭발 코믹 명대사 TOP 3는?!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3/01/14 [05:56]

 

▲ < 문맨 > 달나라급 초긍정 & 허당미 넘치는 ‘독고월’, 짠내 폭발 코믹 명대사 TOP 3는?!  © 문화예술의전당


달나라급 초긍정 & 허당미 넘치는 ‘독고월’,

짠내 폭발 코믹 명대사 TOP 3는?!

1월 11일 개봉한 영화 < 문맨 >이 주인공 ‘독고월’의 짠내 폭발 코믹 명대사 TOP 3를 공개해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재촉하고 있다.

[감독: 장츠위 | 출연: 선텅, 마리 | 배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1. "미사일도 같은 자리에는 떨어지지 않아!"

▲ < 문맨 > 달나라급 초긍정 & 허당미 넘치는 ‘독고월  © 문화예술의전당

 

▲ < 문맨 > 달나라급 초긍정 & 허당미 넘치는 ‘독고월  © 문화예술의전당

 

11일 개봉한 영화 <문맨>은 달에 홀로 낙오된 정비공 ‘독고월’의 좌충우돌 지구 귀환 프로젝트를 그린 SF 휴먼 코미디.

 

[마음의 소리], [조의 영역] 등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웹툰 작가 조석의 특별한 상상력과 유머가 돋보이는 웹툰 [문유]를 원작으로 하는 영화다.

 

영화 속 관객들의 웃음보를 터뜨리는 ‘독고월’의 첫 번째 코믹 대사는 그가 황당한 연유로 지구 귀환 셔틀을 놓쳐버린 순간에 등장한다. 8년간 준비해온 ‘달 방패 계획’의 성공을 눈앞에 두고, 예기치 못한 소행성 파편들의 출현으로 달에 있던 모두는 긴급히 지구 귀환 셔틀에 탑승하게 된다.

 

하지만 짝사랑하는 달 기지 지휘관 ‘마람성’에게 할 고백을 연습하던 ‘독고월’은 뒤늦게야 상황을 알아채고 발사대로 달려가기 시작한다.

 

출발 카운트다운을 시작한 셔틀을 향해 사방에서 날아오는 소행성 파편들을 피해 가며 달 표면을 무중력 질주하는 ‘독고월’. 그는 “미사일도 같은 자리에는 떨어지지 않아!”라고 외치며 자신 있게 방향을 틀어 달리지만, 그런 그를 비웃듯 소행성 파편은 그의 앞에 제대로 떨어지고 만다.

 

영화 초반의 이 순간은 관객들에게 주인공 ‘독고월’의 엉뚱한 허당미를 단번에 드러내며 달에 혼자 남은 그가 펼칠 활약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2. "이 정도 문제에 넘어질 내가 아니지. 넘어진다. 넘어져."

▲ < 문맨 > 달나라급 초긍정 & 허당미 넘치는 ‘독고월  © 문화예술의전당

 

▲ < 문맨 > 달나라급 초긍정 & 허당미 넘치는 ‘독고월  © 문화예술의전당

달에서 혼자 생존해가던 ‘독고월’은 드디어 본격적인 셀프 귀환을 준비하게 되고, 그는 수십 년 전 달에 방치된 채 버려진 ‘아폴로 18호’를 묘책으로 떠올린다.

 

마치 지금의 자신처럼 오래전에 홀로 달에 남겨진 낡은 우주선을 찾아낸 ‘독고월’. 그는 사다리를 타고 올라가 우주선의 이곳저곳을 살펴보며 자신의 정비 실력으로 멋지게 수리하겠다는 의지를 다진다.

 

하지만 그의 굳은 의지가 무색하게 올라타고 있던 사다리가 그대로 바닥에 곤두박질치고 만다. 낡은 우주선 앞에서 초긍정 에너지를 발산하며 “이 정도 문제에 넘어질 내가 아니지”라던 그가 곧이어 기울어지는 사다리와 함께 바닥으로 떨어질 위기에 처한 것이다.

 

그 순간 아무 일 없다는 듯 “넘어진다, 넘어져”라고 너무도 태연하게 말하는 ‘독고월’의 모습은 관객들에게 또 한 번의 폭소를 선사한다.

 

#3. "속도가 제일이야. 깡루, 방금 한 말 취소야. 안전이 제일이지!"

▲ < 문맨 > 달나라급 초긍정 & 허당미 넘치는 ‘독고월  © 문화예술의전당

 

▲ < 문맨 > 달나라급 초긍정 & 허당미 넘치는 ‘독고월  © 문화예술의전당

사랑하는 이들이 있는 지구로 돌아가기 위해 그만의 기상천외한 방식으로 셀프 귀환을 준비하던 ‘독고월’도 벼랑 끝 난관의 순간에 봉착하게 된다.

 

발사 추진체로 사용할 ‘우주 해머’를 가져오는 과정에서 그가 타고 있던 월면차의 연료가 모두 소진돼 버린 것이다.

 

실내 기온이 영하 20도까지 떨어지는 살인적인 추위 속에서 멈춰버린 월면차 때문에 옴짝달싹 못하던 그때, ‘독고월’은 그의 생존 파트너인 괴팍한 캥거루 ‘깡루’의 질주 본능을 알게 된다.

 

‘독고월’은 월면차의 부품을 기발한 방식으로 조립하여 ‘깡루’가 이끌 우주 썰매를 완성하며 아찔했던 위기를 보란 듯이 이겨낸다.

 

만반의 준비를 마친 그는 바로 “깡루, 시간이 없다. 속도가 제일이야”라며 재촉하는데, 곧 ‘깡루’의 예상치 못한 빠른 속력에 놀라 “방금 한 말 취소야. 안전이 제일이지!”라며 겸연쩍은 후회의 말을 건넨다.

 

‘독고월’과 ‘깡루’의 폭소만발 콤비 플레이를 보여주는 이 순간은 영화 속에서 펼쳐질 두 캐릭터의 남은 여정을 더욱 기대하게 만든다.

 

허당미 가득한 초긍정 아이콘 ‘독고월’의 짠내 폭발하는 코믹 명대사를 공개하며 기대를 모은 영화 <문맨>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

 

영화를 보면서 ‘아 맞아. 나도 저런 거 할 걸‘이라며 놀라기도 했고, 재미있기도 했다

원작자 조석

 

초긍정 휴먼 코미디 <문맨>으로 돌아온 조석 작가의 [문유]

이 영화, 너무 재미있다는 것이 문제다

서울신문 임병선 기자

 

조석의 웹툰 [문유] 영화화 <문맨> 몰입감 키운 우주공간, 웃음에 뭉클함까지

연합뉴스 양정우 기자

 

배꼽 빠지게 웃다가, 코끝 찡해지는 SF 휴먼 코미디

시사위크 이영실 기자

 

웃음, 감동, 드라마, 스케일 모두 잡은 SF

위드인뉴스 문자영 기자

 

희망을 잃지 않는 주인공 ‘독고월’의 유쾌한 에너지가

고요하고 광활한 우주 공간을 가득 채운다

데일리스포츠한국 박영선 기자

 

반박불가의 비주얼적 완성도와 탄탄한 스토리!

모든 관객이 한 마음으로 손에 땀을 쥐며 주인공을 응원하고 바라보게 된다

iMBC 김경희 기자

 

압도적인 스케일보다 더욱 마음을 흔드는 건

다시 살아갈 힘을 주는 작은 희망의 불씨다

일간스포츠 정진영 기자

 

영화는 귀엽고 사랑스러우며, 캐릭터들은 생동감 있고 다정다감하다

매일신문 김중기 영화평론가

 

국민배우가 만들어낸 호감형 캐릭터가 안정감을 주고,

보편적인 메시지엔 거부감이 없다

뉴시스 손정빈 기자

 

ABOUT MOVIE

 

제       목.  문맨

감       독.  장츠위

출       연.  선텅, 마리

원       작.  조석 웹툰 [문유]

배       급.  ㈜스튜디오 디에이치엘

런 닝 타 임.  122분

관 람 등 급.  12세이상관람가

개       봉.  2023년 1월 11일

 

SYNOPSIS

 

좋은 소식은 내가 살아 있다는 것

나쁜 소식은 지구가 망했다는 것

 

달을 방패 삼아 소행성을 막으려던 ‘달 방패 계획’이 실패하고

모두가 철수하던 날, 정비공 ‘독고월’은 지구 귀환 셔틀을 놓치고 만다.

좌절도 잠시, 지구는 소행성 '파이’와 충돌하며 망해버렸다.

 

‘치지직 치직 치직’

“나 말고 누구 없어요?”

 

달에 홀로 남은 ‘독고월’의 기상천외한 지구 귀환 프로젝트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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