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오바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 OPERA FRANCE>, 프랑스 오페라의 향연

▲ 누오바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 OPERA FRANCE>, 프랑스 오페라의 향연     ©문화예술의전당

누오바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 OPERA FRANCE >가 오는 7월 7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누오바오페라단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뿐만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을 넓히고 있으며, 관객들에게 더 넓고 깊은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고 있다.

예술총감독 강민우, 연출 이범로, 지휘자 양진모와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프랑스의 오페라들로만 구성된다.

셰익스피어의 대표작인 프랑스 낭만 오페라 <Roméo et Juliette ‘로미오와 줄리엣’>을 시작으로, 독일의 문호 괴테가 전 생애를 바쳐서 쓴 작품으로 구노의 손에서 재탄생한 <Faust ‘파우스트’>와 오펜바흐의 유일한 오페라 <Les Contes d’Hoffmann 호프만의 이야기>, 세계 3대 오페라로 알려진 <Carmen 카르멘>을 통해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 유려한 아리아와 정열적인 무대를 선보이고자 한다. 

본 공연은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으로,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공연문의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2023 누오바오페라단 정기공연

Nuova Opera Company Opera Gala Concert

OPERA FRANCE 

1. 일시장소 : 2023년 7월 7일(금) 오후 7시 30분 /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

2. 주    최 : 누오바 오페라단

3. 주    관 : 영음예술기획

4. 후    원 : 시리얼 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 코리아, 한국스포츠통신, 꼴레아 뮤직스튜디오

5. 입 장 권 : R석 10만원, S석 7만원, A석 5만원, B석 3만원

6. 공연문의 : 영음예술기획 (02)581-5404

2023년 무더운 여름, 누오바오페라단이 참신하고 탄탄한 기획력과

다채로운 예술성으로 국내 최정상급 성악가들과 함께 선보일 정열적인 무대!

<로미오와 줄리엣>, <파우스트>, <호프만의 이야기>, <카르멘>!

서정적 선율과 사실적 묘사로 펼치는 프랑스 오페라의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 PRODUCTION STAFF

예술총감독  강민우

지 휘 양진모

연 출 이범로

연 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음악코치 김효성

반 주 윤수영

분 장 유경진

의 상 박선미

조 명 공홍표

자 막 한아름

© 문화예술의전당

■ C A S T

© 문화예술의전당

■ S Y N O P S Y S

Roméo et Juliette

죽음마저 막지 못한 그들의 사랑 이야기

셰익스피어의 대표작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으로

원수 가문에서 태어난 서로를 사랑하게 된 두 사람의

비극적인 이야기를 우아한 음악과 섬세한 선율로 만나보는

프랑스 대표 낭만 오페라 ‘로미오와 줄리엣’

Faust

악마와의 거래로 젊음을 얻고자 했던 어리석은 한 남자의 죽음

독일의 문호 괴테가 전 생애를 바쳐서 쓴 ‘파우스트’를 원작으로

인생에 허무함을 느끼고 악마에게 영혼을 팔아 젊음을 얻게 된 남자와

그에게 배신당한 여자의 이야기를 투명하고 신선한 선율, 섬세한 독창성,

균형 잡힌 구성을 통해 구노의 손에서 탄생한 명작 ‘파우스트’

Les Contes d’Hoffmann

한 남자가 사랑한 세 명의 여자들... 사랑 그리고 운명

시인 호프만을 주인공으로 세 가지 사랑 이야기를 풀어내는 옴니버스 형식의 오페라로, 일상적인 환각에서 깨어나게 하는 풍자적이고 교훈적인 내용을 담고 있으며 오페레타와 오페라 코미크에 헌신하여, 작곡가, 감독으로서의 성공을 거둔

오펜바흐의 유일한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Carmen

자유로운 사랑을 원했던 집시 여인의 비극적인 죽음

드라마틱한 줄거리 속에 스페인 특유의 열정적이고 박진감 넘치는 분위기와

음모, 질투, 애정, 연민 등 삶의 다양한 모습과 내면 심리를

비제 특유의 절도 있는 색채적 효과로 표현한 삶의 어두움과 정열을

동시에 나타낸 매력적인 작품 ‘카르멘’

 ■ P R O G R A M

Prima Parte

‘Carmen’ Overture ‘카르멘’ 서곡                                                                             G. Bizet

Roméo et Juliette 로미오와 줄리엣                                            C. F. Gounod

 Je veux vivre dans ce rêve 꿈 속에 살고 싶어라

 Ange adorable, ma main coupable 사랑스러운 천사여, 죄 지은 손으로

 Ah! lève-toi soleil! 아! 태양이여, 떠올라라!

Faust 파우스트                                                                                       C. F. Gounod

 Avant de quitter ces lieux 내가 이곳을 떠나기 전에

 Le veau d’or 황금송아지

 Ah! je ris de me voir 보석의 노래

 Il se fait tard 너무 늦었어요

 Salut! Demeure chaste et pure 안녕! 정결하고 순수한 집

 Alerte! alerte! 위험해요! 조심하세요!

P A U S E

Seconda Parte

Les Contes d’Hoffmann 호프만의 이야기                                 J. Offenbach

 Il êtait une fois à la cour d’Eisenach 옛날 옛적에 아이제나흐 왕국에

 Les oiseaux dans la charmille 인형의 노래

 Elle a fui, la tourterelle 비둘기는 날아갔네

 C’est une chanson d’amour 이것 이 사랑의 노래라네

 Belle nuit 아름다운 밤

 Malheureux, tu ne comprends donc pas 불쌍한 사람 아직도 모르겠어요

Carmen 카르멘                                                                                                   G. Bizet

 Habanera 하바네라

 Parle-moi de ma mère! 어머니의 소식을 얘기해줘요

 Toreador 투우사의 노래

 La fleur que tu m’avais jetée 그대가 던져준 이 꽃은

 C’est des contrebandiers 그 밀수자들이 여기 있네

 C’est toi? C’est moi! 당신인가요? 그래, 나요!

■ NUOVA OPERA COMPANY

은 강민우 단장을 주축으로 창단된 오페라 단체로 공연으로 끝나는 오페라가 아닌 오페라 공연을 통하여 한국의 오페라 문화를 개척하고 이끌어가고자 알차고 참신한 기획력으로 지난 2005년 창단하였다.

대중적으로 알려진 오페라 뿐 아니라 국내외에서 잘 알려지지 않아 쉽게 다루지 않는 오페라들을 공연하여 다양한 작품들을 널리 알림으로써 클래식계의 새로운 지변을 넓히는 데 그 목적이 있으며, 지난 대한민국오페라대상에서 2회에 걸쳐 금상과 대상을 수상한 이력은 누오바 오페라단의 괄목할만한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또한 관객들에게 더 넓고 깊은 예술의 경지를 보여주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노력하는 문화사절단의 역할을 위해 정진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새로운 작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현재 여러 작품을 계획하고 있다.

■ P R O F I L E

* 지휘 양진모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 지휘 전공 졸업

- 밀라노 베르디 국립 음악원 오케스트라 지휘과 졸업

- 동 음악원 지휘과 조교 과정, 포스트 디플로마(최고연주자과정) 졸업

- 이탈리아 시에나 키지아나 아카데미 오페라, 오케스트라 지휘과 졸업

- 알도 체카토 마스터클래스 특별상 수상

- 제7회 대한민국오페라대상 예술상 지휘 부문 수상

-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만치넬리 극장에서 롯시니의 ‘시뇨르 부르스키노’ 지휘하여 데뷔

- 이탈리아와 한국의 국립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대구 오페라 하우스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덕션에서 ‘라 보엠’, ‘비밀결혼’, ‘토스카’,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팔리아치’, ‘코지 판 투테’, ‘마술피리’, ‘체네렌톨라’, ‘아! 고구려’, ‘리골레토’, ‘돈 조반니’, ‘춘향전(현제명, 장일남)’, ‘한울춤’, ‘결혼’, ‘사랑의 묘약’, ‘라 트라비아타’, ‘나비부인’, ‘피렌체의 비극’, ‘카르멘’,  ‘아드리아나 르쿠브뢰르’, ‘알버트 헤링’, ‘메디엄’, ‘라 론디네’, ‘일 트로바토레’, ‘오르페오(몬테베르디)’, ‘안나 볼레나’, ‘안드레아 셰니에’, ‘베르테르’, ‘마리아 스투아르다’ 등 70여 편, 1000회 이상 오페라 지휘

- 밀라노 국립 음악원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소피아 페스티벌 오케스트라, 교토 챔버 오케스트라, 밀라노 포메리지 무지칼리 오케스트라, 우크라이나 하라코프 가극장 오케스트라, 불가리아 파자르지크 국립오케스트라,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부산시향, 경북도향, 경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강남 심포니 오케스트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등 객원 지휘

- 저서 ‘오페라를 만나러 가자 1, 2’ (풀빛 출판사)

- 국립오페라단 아카데미 전임강사 역임

- 진주시 이상근 국제음악제 음악감독 역임

- 현재 MOV 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

      코레아나 클라시카 오케스트라 예술감독

      이탈리아와 한국에서 오페라, 콘서트 지휘자로 활동 중

      세계 4대 오페라 축제 예술감독

* 연출 이범로

-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 이탈리아 오르비에토 국제 연출아카데미 오페라 연출과정

- 비타디니 음악원 수료

- (사)강원해오름오페라단 상임이사

■ 주요 출연진

* Soprano 김샤론

-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겸임교수, 성신여자대학교 및 성신여자대학교 대학원 출강

* Soprano 이우연

- 현재 예원예술대학교 공연예술학과 교수

* Tenor 김동원

- 현재 서울사이버대학교 대우교수, 세종대학교 겸임교수

* Tenor 이인학

-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음악학과 교수

* Tenor 이승묵

- 현재 (사)세계화교육문화재단 대표 및 가톨릭대, 국민대 겸임교수

* 연주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사)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1991년 설립된 순수 민간교향악단으로 “대중 속에 사랑받는 정통 오케스트라”라는 취지 아래 성악가 출신 김혜란 교수, 첼리스트 출신 김봉 교수, 그리고 60여 명의 유능한 연주자들이 모여 처음 연주 활동을 시작하였고, 1997년 안당 단장의 제2창단으로 새롭게 시작되었다. 2022년 창단 31년이래 2,700여 회 이상의 각종 정기연주회, 오페라 공연 및 기획 음악회를 개최하였으며, 그동안 200회 이상의 민간교향악단 사상 최고 많은 횟수의 정기연주회와 매년 80회 이상의 공연을 하는 국내 최고의 정통교향악단으로 성장하였다.

▲ 누오바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 OPERA FRANCE>, 프랑스 오페라의 향연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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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오바오페라단의 오페라 갈라 콘서트 < OPERA FRANCE>, 프랑스 오페라의 향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