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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님이 주신 아이 >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 -‘바리데기’및‘선녀와 나무꾼’ 재구성한 가족 뮤지컬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3/08/01 [11:51]

< 달님이 주신 아이 >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 -‘바리데기’및‘선녀와 나무꾼’ 재구성한 가족 뮤지컬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3/08/01 [11:51]

남해군 남해탈공연박물관과 ㈜퍼포밍아츠네트워크는 오는 8월 12일, 남해탈공연박물관 다초실험극장(이동면 남해대로 2412)에서 ‘창작꿈터 놀이공장’의 창작 뮤지컬 <달님이 주신 아이>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2023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의 두 번째 작품이자 창작꿈터 놀이공장의 첫 번째 ‘아동인권 연작공연’이다.

 

▲ < 달님이 주신 아이 >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 -‘바리데기’및‘선녀와 나무꾼’ 재구성한 가족 뮤지컬  © 문화예술의전당

 

애니메이션 <브레드 이발소> 시나리오를 담당한 이소영 극작가, <빨래>, <잃어버린 얼굴 1895> 등의 창작 뮤지컬 작곡자 민찬홍 감독, <번개맨 시리즈>, <또봇 아빠의 노래> 한승훈 안무가, <에스메의 여름>, <나무의 아이>의 홍성연 연출가 등이 모여 제작했다.

 

<달님이 주신 아이>는 버림받은 아이라는 뜻의 이름을 가진 설화 속 인물 ‘바리데기’와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에서 선녀가 떠나고 남겨진 아이 ‘동이’를 주인공으로, 두 아이가 버려진 것이 아닌 ‘지켜진 아이’라는 새로운 관점에서 이야기를 풀어낸다.

 

두 주인공이 떠나는 모험의 여정과 그 결과로 이루어내는 성장을 통해 모든 어린이는 무한한 힘으로 삶을 마주할 수 있는 소중한 존재라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최은진 문화체육과장은 “이번 가족 뮤지컬 공연을 통해 아이와 가족들이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보내길 바라며, 휴가를 맞아 남해를 찾은 방문객 뿐 만 아니라, 남녀노소 남해군민들이 함께하는 공연예술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연시간은 14:00, 17:00 2회차로 구성되며, 공연시간은 1시간 내외로 예정되어 있다. 공연관람료는 일반 6,000원, 19세 이하 어린이・청소년은 3,000원이며, 관람 예약은 8월 1일(화)부터 네이버 예약(http://m.site.naver.com/12Ojw)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세부사항은 유선(남해군 문화체육과, 055-860-3790) 및 네이버 플레이스, 네이버 톡톡 등을 통해 온라인으로 문의할 수 있다.

 

아울러, 남해군에서 주최하는 「2023년 남해탈공연박물관 공연예술제」는 7월 22일 천하제일탈공작소의 「명품탈춤 천하제일탈」공연을 절찬리에 진행하였으며, 9월 23일에는 문화예술협동조합 아이야의 「어린이와 노는 뮤지컬 <보조개 사과」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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