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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4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8월 1일 14시 기준, 서울 서북권 오존 주의보 발령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3/08/01 [14:09]

서울시, 14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

-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 8월 1일 14시 기준, 서울 서북권 오존 주의보 발령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3/08/01 [14:09]

▲ 오존 대응 요령, 경기도 제공 자료   © 문화예술의전당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1일(월) 14시 기준, 오존 주의보 발령 기준(0.12 ppm)을 초과하여 서북권(마포, 서대문, 은평)에 오존 주의보를 발령하였다. 

 

   ※ 최고 농도 측정소

      서북권 : 마포구 0.1233 ppm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8월 1일(화) 18시 기준 서북권에 발령했던 오존 주의보를 해제한다고 밝혔다. 

 현재 도심권, 동북권, 서남권, 동남권은 오존 주의보 발령 유지 중으로 시민들의 주의가 필요하다.

 

 

오존은 오염원(공장, 자동차 등)에서 직접 배출되는 물질이 아니라, 오염원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NOx)과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등이 햇빛을 받아 생성된다.

 

고농도의 오존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호흡기나 눈 등 인체에 피해를 입을 수 있고, 농작물이나 식물에도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쳐 수확량 감소나 잎이 마르는 등 피해를 입을 수 있다.

 

 

일사량이 높은 여름철에는 ‘오존 대응 6대 수칙’ ▲오존 예·경보발령 상황 확인 ▲과격한 실외활동 자제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실외학습 자제 ▲승용차 대신 대중교통 이용 ▲스프레이, 드라이클리닝, 페인트칠 등 사용 저감 ▲아침이나 저녁에 주유하기 등 예방수칙을 실천함으로써 오존으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다.

 

오존이 시간당 0.12 ppm 이상일 때 오존 주의보를 발령하며, 오존에 반복 노출 시 눈, 기관지에 피해를 입으므로 어린이, 어르신, 호흡기나 심혈관 질환자는 실외활동 자제 권유

 

알림 신청 시민과 학교, 다중이용시설 등에 오존주의보․시민행동요령 안내

 

대기환경정보 전광판, SNS, 팩스 등으로 정보 제공

 

 

 오존 경보제 발령 기준, 발령 권역, 시민 행동 요령

 

□ 발령/해제기준

▲ 서울시 오존   © 문화예술의전당

 

□ 발령 권역

  - 도시대기 측정소 오존 농도가 1개소라도 발령기준에 도달하면 해당 권역에 발령

 

권 역 / 행 정 구 역(도시대기 측정소)

도심권(3개구)

종로, 중구, 용산

 

서북권(3개구)

 마포, 서대문, 은평

 

동북권(8개구)

성동, 광진,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노원

 

서남권(7개구)

양천, 강서, 구로, 금천, 영등포, 동작, 관악

 

동남권(4개구)

서초, 강남, 송파, 강동

 

▲ 서울시 오존 발령 권역  © 문화예술의전당

 

□ 주의보 발령에 따른 시민 행동 요령

▲ 주의보 발령에 따른 시민 행동 요령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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