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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 헤는 밤 운현궁 > 대원군 머물던 운현궁에서 무더운 여름밤 ‘ 별 보러 가지 않을래~’

- 서울시 운현궁, 8월 25일 금요일 저녁,<별 헤는 밤 운현궁> 프로그램 진행

- 야간 궁궐을 즐기는 ‘밤마실 프로젝트’, 가족, 친구, 연인이 즐길 수 있어

- 운현궁 앞마당에서 즐기는 돗자리 티타임, 야간 문화해설, 여름밤 별 보기 등

- 8.8.(화) 오전 9시부터 “운현궁” 네이버 예약 메뉴를 통해 8월 프로그램 참여 신청

김미숙 기자 | 기사입력 2023/08/01 [16:29]

< 별 헤는 밤 운현궁 > 대원군 머물던 운현궁에서 무더운 여름밤 ‘ 별 보러 가지 않을래~’

- 서울시 운현궁, 8월 25일 금요일 저녁,<별 헤는 밤 운현궁> 프로그램 진행

- 야간 궁궐을 즐기는 ‘밤마실 프로젝트’, 가족, 친구, 연인이 즐길 수 있어

- 운현궁 앞마당에서 즐기는 돗자리 티타임, 야간 문화해설, 여름밤 별 보기 등

- 8.8.(화) 오전 9시부터 “운현궁” 네이버 예약 메뉴를 통해 8월 프로그램 참여 신청
김미숙 기자 | 입력 : 2023/08/01 [16:29]

▲ < 별 헤는 밤 운현궁 > 대원군 머물던 운현궁에서 무더운 여름밤 ‘ 별 보러 가지 않을래~’  © 문화예술의전당


서울시 사적 운현궁(종로구 삼일대로)에서 8월 25일(금) 오후 18시 30분부터 21시까지, 운현궁 여름밤 체험프로그램인 <별 헤는 밤 운현궁>을 진행한다.  운현궁은 조선 제26대 임금이자 대한제국 첫 황제인 고종이 즉위하기 전 12세까지 거주했던 곳이자, 고종황제의 아버지인 흥선대원군이 거주했던 사저이다. 

 

 운현궁의 이번 < 별 헤는 밤 운현궁 > 행사는 시민들이 흔히 접할 수 없는 ‘궁궐의 밤’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야간에 궁궐을 개방해 가족, 친구, 연인과 ‘밤 마실’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작년 가을과 겨울 운영된 ‘밤마실’ 프로그램이 빠른 속도로 예약이 마감되면서, 시민들이 특별한 ‘야간문화’ 경험을 원한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올해는 무더위와 긴 장마에 지친 시민들에게 색다른 휴식을 제공하고자 7월 21일(금)과 8월 25일(금), 한 달에 한 차례씩 < 별 헤는 밤 운현궁 > 행사를 개최한다. 앞서 진행된 7월 프로그램은 특히나 휴식을 찾는 2030 세대에게서 큰 호응을 얻었다.

 

 오는 8월 25일(금) 진행되는 2회차 < 별 헤는 밤 운현궁 > 행사에서는 운현궁 앞마당에서 돗자리를 펼치고 눕는 ▴운현궁 앞마당 힐링과 달밤의 티타임, 문화해설사와 함께하는 ▴야간 운현궁 투어 ▴달밤의 운현궁 여름밤 별과 달을 관측하고 체험하는 ▴별자리 클래스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었다.

 

 우천 시에는 운현궁 내 전통 가옥 이로당, 노락당, 노안당 등을 활용, 비를 감상하며 운치를 즐길 수 있는 실내 프로그램으로 전환해 진행한다.

 

 8월 25일(금) 행사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운현궁’의 네이버 예약 메뉴를 통해 8월 8일(화) 오전 9시부터 접수하면 된다. 선착순 2인 15팀, 총 30명의 참여 신청을 받으며 참가비는 1인 1만 원이다. 

 

 운현궁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 소식은 운현궁 누리집과 운현궁 인스타그램(@unhyeongung_official)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기타 문의사항은  관리사무소(02-766-9090)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운현궁 누리집 : www.unhyeongung.or.kr

 

김건태 서울시 문화재관리과장은 “서울의 귀중한 문화유산인 운현궁에서 여름밤 가족, 친구, 연인 등과 즐기는 특별한 ‘밤마실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여름 밤, 운현궁 뜰 위에서 소중한 사람들과 별도 보고 차도 마시며  무더운 여름의 피로를 해소하는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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