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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22일(목) 오늘 날씨, 강원영동 중심 매우 많은 눈, 빙판길, 풍랑, 너울 주의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4/02/22 [10:39]

2월 22일(목) 오늘 날씨, 강원영동 중심 매우 많은 눈, 빙판길, 풍랑, 너울 주의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4/02/22 [10:39]

▲ 원희룡     ©문화예술의전당

▲ 원희룡     ©문화예술의전당

▲ 원희룡     ©문화예술의전당

 

    원희룡 전 국토교통부 장관 페이스북 바로가기 : https://www.facebook.com/happywon

 

2024년 2월 22일(음력 1월 13일) 丙辰 요일 오늘의 날씨입니다. 오늘(22일)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겠으나,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습니다.

 

또한,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기상청은 오늘(22일) 오전 10시 10분 발표한 기상정보에서 이같이 전망했습니다. 기상청은 또한,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북부, 충북, 경북북부.서부에 이미 많은 눈이 내려 쌓였고,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쌓인 눈이 쉽게 녹지 못하여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눈이 긴 시간 이어져 많고 무거운 눈에 의해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및 소형 선박 침몰 피해, 차량 고립, 가시거리 저하,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 보행자 안전 등에 대해 유의사항을 안내했습니다.

 

기상청은 또한, 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남남해안과 경북남부동해안, 경남권해안, 제주도(산지 제외)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강한 바람으로 인해 항공기 운항 차질, 시설물 파손과 안전사고, 해상교통 이용객들의 불편 등에 대해 유의사항을 안내했습니다.

 

기상청은 또한,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동해남부먼바다, 남해먼바다, 제주도해상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또한,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특히,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고,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라고 당부했습니다.

 

기상청은 마지막으로,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습니다. 기상청은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라고 당부했습니다.

 

▲ 기상특보 발효 현황, 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다음은 오늘(22일) 오전 10시 10분 기상청이 발표한 기상정보 전문입니다.

 

강원영동 중심 매우 많은 눈, 빙판길, 풍랑, 너울 주의"

발표시각: 2024년 2월 22일(목) 10:10

※ 02월 22일 10시부터 02월 22일 16시까지의 전망입니다.

 

< 중점 사항 >

○ 강원영동과 경북북부동해안,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눈이 쌓이겠으며,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습니다.

○ 대부분 해상에서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강수 >

○ (현황) 현재(10시), 대설특보가 발효된 강원동해안과 강원산지, 경북북동산지, 경북북부동해안, 경북서부, 경북남부동해안에 시간당 1cm 내외의 눈이, 경기남부와 충청권, 전라권, 그 밖의 경상권,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습니다.

 

○ (전망) 오늘(22일) 낮 동안 전국 대부분 지역에 비 또는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서울.인천.경기북부와 강원내륙은 오전에 그치겠으나, 오후에도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많은 눈 유의사항 >

○ 수도권과 강원도, 충남권북부, 충북, 경북북부.서부에 이미 많은 눈이 내려 쌓였고, 강원영동과 경북북동산지를 중심으로 추가로 많은 눈이 내리겠으니, 실시간 기상레이더 영상과 최신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라며, 아래와 같은 사항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특히, 낮 동안에도 기온이 크게 오르지 못해 쌓인 눈이 쉽게 녹지 못하여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o 눈이 긴 시간 이어져 많고 무거운 눈에 의해 축사 및 비닐하우스, 약한 구조물 붕괴 등 시설물 및 소형 선박 침몰 피해 유의

o 많은 눈으로 인해 차량이 고립될 가능성이 있겠으니, 사전에 교통 상황 확인, 차량 이용 시 월동장비 준비 철저

o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급격히 짧아지겠고, 빙판길이 되고 도로 살얼음(특히, 교량과 고가도로, 터널 출입구 등)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으니, 차량 운행 시 반드시 감속 운행하고, 등산객들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

o 이면도로나 골목길, 경사진 도로, 그늘진 도로 등에도 눈이 쌓이거나 빙판길이 예상되니, 보행자 안전 유의

 

< 하늘상태 및 기온 >

○ (하늘상태) 전국이 흐리겠습니다.

 

○ (기온) 오늘(22일) 낮 기온은 0~7도로 어제(21일, 1.1~9.3도)보다 1~2도 낮겠고, 낮 기온이 중부지방으로 5도 내외, 강원산지에 -5도 내외가 되겠으며,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쌀쌀하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유의 사항 >

○ (강풍) 강풍특보가 발효된 전남남해안과 경북남부동해안, 경남권해안, 제주도(산지 제외)에 바람이 순간풍속 70km/h(20m/s) 이상으로 매우 강하게 불겠고,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도 바람이 순간풍속 55km/h(15m/s) 이상(산지 70km/h(20m/s) 이상)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으니, 시설물 관리와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한편, 강한 바람으로 인해 전남남해안과 경북남부동해안, 경남권해안, 제주도에 위치한 공항에서는 항공기 운항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니,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라며, 특히, 경남권해안에 위치한 조선소, 항만 등의 시설물 파손과 안전사고가 우려되니,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해상) 대부분 해상에 풍랑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바람이 35~65km/h(10~18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동해남부먼바다, 남해먼바다, 제주도해상 5.0m 이상)로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 및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라며, 해상교통 이용객들은 사전에 운항정보를 확인하기 바랍니다.

 

○ (너울) 강원동해안과 경상권해안, 제주도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갯바위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와 시설물 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특히, 물결도 높게 일면서 강한 너울이 유입되어 해안도로를 넘는 곳도 있겠고,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안가 접근을 자제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기 바랍니다.

 

○ (안개) 동풍이 유입되면서 강원산지에는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국토부 원희룡 장관,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소 방안 발표…신축 아파트, 층간소음 기준 미달 땐 준공 승인 안해준다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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