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규모 5.8, 진도 5약 발생, 쓰나미..  © 문화예술의전당

▲ 일본, 규모 5.8, 진도 5약 발생, 쓰나미..  © 문화예술의전당

2024년 3월 15일 00시 20분에 일본 기상청의 발표에 따르면, 15일 00시 14분경에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원지는 후쿠시마 현 앞바다(북위 37.1도, 동경 141.2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50km입니다. 이 지진의 규모(마그니튜드)는 5.8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우려는 없습니다.

일본 기상청은 이 지진에 대한 긴급 지진 속보를 발표하고 있습니다.

이 지진으로 관측된 최대 진도는 진도 5약입니다.

현재까지 지진 피해에 대한 정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자세한 이후 소식은 들어오는 대로 즉시 알려드리겠습니다.

현지에 거주하시거나 여행 중인 분들은 여진에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1) JR 일부노선 첫차부터 운행중지

15일 새벽 0시 14분쯤에, 후쿠시마 현에서 진도 5미만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새벽 0시 14분쯤에 후쿠시마 현에서 지진이 발생했으며, 후쿠시마 현의 카와마타마치, 나라하마치에서 진도 5미만을 기록했고, 미야기 현부터 후쿠시마 현, 이바라키 현, 토치기 현에 걸쳐 넓게 진도 4를 기록했습니다.

진원지는 후쿠시마 현 해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50킬로입니다. 지진의 규모를 나타내는 매그니튜드는 5.8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원자력 규제위원회에 따르면, 이 지진으로 도쿄전력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와 후쿠시마 제2원자력발전소, 이바라키 현의 동해마을에 위치한 동해 제2발전소에서는 어떠한 피해도 확인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이 지진의 영향으로 JR 수구선은 이와키 이시카와역에서 구리야마역 사이에서 15일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하고 있습니다.

2)

일본 기상청에 따르면 쓰나미는 관측되지 않았습니다. 현에 따르면 아무도 다치지 않았고 가옥 피해도 없었습니다. 

도쿄전력은 진도 5 이상의 지진이 발생했을 때의 절차에 따라 후쿠시마 제1원자력 발전소의 처리수를 해양으로 방류하는 것을 수동으로 중단했습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지난해 8월 처리수 방류가 시작돼 올해 2월 28일 이후 4번째 방류가 이뤄졌다. 지진 발생 후 순찰 결과 장비에 이상이 없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처리수 방류는 15일부터 재개됩니다. 처리수 방류가 도중에 멈춘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3)

후쿠시마현에서는 15일 새벽에 발생한 최대 진도 5 미만의 지진으로 남성 2명과 여성 1명이 부상을 입었다.

15일 오전 0시 14분에 후쿠시마현 앞바다에서 발생한 지진은 가와마타초와 나라하초에서 최대 진도 5 미만이 관측됐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시라카와시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이 지진 발생 직후 침대에서 떨어져 부상을 입었다. 또한 고리야마시에 거주하는 60대 여성이 침대 난간에 걸려 넘어져 경상을 입었다고 한다.

이번 지진의 영향으로 JR 재팬은 15일 오전 도호쿠 본선의 후쿠시마~신시라카와 구간과 스이고리선 일부의 첫차부터 운행을 중단했다. 오전 9시 30분쯤 모든 노선이 다시 운행됐지만, 통근과 등교는 차질을 빚었다.

또한 후쿠시마 다이이치 원자력 발전소는 지진으로 인해 오전 0시 30분경에 처리수 방류를 중단했습니다. 도쿄전력에 따르면 현재까지 원전 순찰 중 시설에서 이상이 확인되지 않았으며, 15일부터 처리수 방류가 재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 현재 일본인들은 대지진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를 느끼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다음 기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도쿄를 뒤흔든 연속 지진, 일본 시민들 사이에 공포 확산, "동일본 대지진 직전과 매우 흡사"

 기사 바로가기 :  https://www.lullu.net/53284

 도쿄를 뒤흔든 연속 지진, 일본 시민들 사이에 공포 확산, ˝동일본 대지진 직전과 매우 흡사˝:문화예술의전당 (lull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