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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바다 앞 무릎 꿇은 채 ‘오열’ 진세연 관계에 변화 생겼나?

전춘란 기자 | 기사입력 2024/09/13 [09:57]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바다 앞 무릎 꿇은 채 ‘오열’ 진세연 관계에 변화 생겼나?

전춘란 기자 | 입력 : 2024/09/13 [09:57]

▲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 바다 앞 무릎 꿇은 채 ‘오열’ 진세연 관계에 변화 생겼나?   © 문화예술의전당

 

MBN 금토 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 김재중이 추운 바닷가에서 무릎을 꿇은 채 폭풍 오열을 하는 현장 스틸이 공개돼 이목을 집중시킨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연출 윤지훈, 김나영/극본 정은영/제작 스튜디오지담, 초록뱀미디어, 김종학프로덕션)는 기억지우개로 인생이 바뀐 남자와 그의 첫사랑이 되어버린 여자의 아슬아슬 첫사랑 조작 로맨스. 나쁜 기억 지우개 수술이라는 기발한 소재와 김재중, 진세연 등 주연배우들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 연기가 입소문을 타면서 국내외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앞서 방송된 12회는 이군(김재중 분)의 첫사랑이 새얀(양혜지 분)임을 알게 된 주연(진세연 분)이 가슴 아파한 데 이어 주연을 사랑하는 이신(이종원 분)이 자신의 마음을 본격적으로 드러내며 이군과 이신의 형제 갈등이 본격화됐다.

 

이 가운데 공개된 스틸 속 이군이 처절하게 오열을 하고 있어 대체 무엇이 그를 무너지게 한 것인지 궁금증을 치솟게 한다. 이군은 바다 앞에서 무릎을 꿇은 채 허망한 마음을 드러내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한 발짝도 움직이지 못할 듯 무너져 내린 이군은 휘몰아치는 고통을 쏟아내며 오열을 하는 모습으로 보는 이에게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이군이 모든 것을 잃을 듯 눈물을 쏟아낸 사연이 무엇일지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나쁜 기억 지우개’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또한 이군과 어렵게 서로의 마음을 확인하고 있는 주연이 첫사랑이 맞을지 혹은 새얀이 첫사랑일지, 주연과의 로맨스가 해피엔딩이 될 수 있을지 단, 4회 남은 ‘나쁜 기억 지우개’의 엔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MBN 금토미니시리즈 ‘나쁜 기억 지우개’는 매주 금요일, 토요일 밤 9시 40분에 방송되는 가운데 OTT 넷플릭스, 티빙, 웨이브는 물론 일본 U-NEXT,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중동, 인도에서는 라쿠텐 비키(Rakuten Viki)에서 독점 공개된다.

 

<사진> '나쁜 기억 지우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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