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정치/경제/사회 > 사회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로 역대 최장 비행 시간 기록", 일부에선 ICBM 가능성 발표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4/10/31 [10:49]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로 역대 최장 비행 시간 기록", 일부에선 ICBM 가능성 발표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4/10/31 [10:49]

▲ 윤 대통령 “대한민국 찾는 북한 동포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     ©문화예술의전당

▲ 윤 대통령 “대한민국 찾는 북한 동포 단 한 분도 돌려보내지 않을 것”     ©문화예술의전당

 

룰루 앵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을 전해드리겠습니다. 랄라 기자, 자세한 소식 전해주시죠.

 

랄라 기자: 네, 룰루 앵커. 북한은 3월 31일 오전 7시 10분쯤 평양 교외에서 동해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습니다. 한국군 합동참모본부는 이 미사일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일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습니다. 본부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평소보다 더 높은 각도로 더 높은 고도에서 '로프트 궤도'로 발사된 것으로 보입니다.

 

룰루 앵커: 그렇군요. 일본 정부의 반응은 어떻습니까?

 

랄라 기자: 일본 정부에 따르면, 이 미사일은 계속 비행하고 있으며 오전 8시 36분쯤 홋카이도 오쿠시리섬에서 서쪽으로 약 300km 떨어진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 지역을 지나는 선박은 조심하라는 경고를 받고 있습니다.

 

룰루 앵커: 비행 시간이 역대 최장이라고 들었는데, 맞나요?

 

랄라 기자: 네, 맞습니다. 나카타니 방위상은 31일 오전 북한이 발사한 탄도미사일이 오전 8시 37분쯤 홋카이도 오쿠시리섬 서쪽 일본의 배타적 경제수역(EEZ) 밖에 떨어졌다고 밝혔습니다. 비행 시간은 약 86분으로 역대 최장 시간이었습니다.

 

룰루 앵커: 이 미사일에 대해 어떤 평가가 나오고 있나요?

 

랄라 기자: 나카타니 방위상은 비행 시간 등을 근거로 "재래식 미사일과는 다른 미사일이라고 생각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일본과 국제사회의 평화와 안전을 위협하는 것은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미국, 한국 등과 협력해 필요한 정보를 수집하고 상황을 주시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룰루 앵커: 네, 랄라 기자. 감사합니다. 여러분, 다음 소식으로 넘어가겠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동덕여대 남녀공학 전환 논란과 노매드 크리틱(Nomad Critic)의 폭로, "없던 일로 하기엔 이미 늦었습니다"
1/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