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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의원, 한동훈 대표의 탄핵 표결 강행 비판 - 연극이 끝나고 난 뒤 구차지변(口舌之辯)

엄기섭 기자 | 기사입력 2024/12/16 [08:53]

나경원 의원, 한동훈 대표의 탄핵 표결 강행 비판 - 연극이 끝나고 난 뒤 구차지변(口舌之辯)

엄기섭 기자 | 입력 : 2024/12/16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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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당과 선관위 부정선거 밝혀라. 국회권력 탄핵 남발 횡포 중단' 이용 국민의힘 하남시(갑) 당협위원장     ©문화예술의전당

▲ 나경원의원이 공개한 윤석열대통령 탄핵안 국회  © 문화예술의전당

▲ 나경원의원이 공개한 윤석열대통령 탄핵안 국회     ©문화예술의전당

▲ 나경원의원이 공개한 윤석열대통령 탄핵안 국회     ©문화예술의전당

▲ 나경원의원이 공개한 윤석열대통령 탄핵안 국회     ©문화예술의전당

▲ 나경원의원이 공개한 윤석열대통령 탄핵안 국회     ©문화예술의전당

▲ 나경원의원이 공개한 윤석열대통령 탄핵안 국회     ©문화예술의전당

▲ 나경원의원이 공개한 윤석열대통령 탄핵안 국회     ©문화예술의전당

▲ 나경원의원이 공개한 윤석열대통령 탄핵안 국회     ©문화예술의전당

 

▲ 2차탄액소추안 표결 참성의사 밝힌 국민의힘 12인  

 

나경원 의원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한동훈 대표의 탄핵 표결 강행에 대한 비판을 쏟아냈다. 나 의원은 "탄핵 표결 전에도 우리는 한동훈 대표를 설득했다. 우리 스스로 언론 기사 63건만으로 탄핵하는 것은 아니다. 좀 더 차분히 절차를 진행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한 대표는 끝까지 속전속결 탄핵을 고집했다. 나 의원은 "한동훈 비대위원장의 등장은 불행의 시작이었다. 대통령과의 신뢰가 두텁다고 하니 민심 전달을 잘 해주기를 바랐다"고 말했다.

 

나 의원은 총선 1년 전 말도 안 되는 음해를 받고 저출산위 부위원장직에서 쫓겨났으며, 정치 재기를 위해 지역에서 중앙 정치와 담을 쌓고 있었다고 회상했다. 그러나 한 비대위원장이 당에 오자마자 대통령과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그 결과 당은 총선에서 참패했다.

 

총선 후 대표로 등장한 한동훈 대표는 항상 대통령을 겨냥했다. 나 의원은 "야당이 무자비한 탄핵으로 방통위원장 하나 제대로 임명 못해도, 감사원장을 탄핵해도, 중앙지검장을 탄핵해도 우리 당 대표의 목소리는 듣기 어려웠다"고 지적했다.

 

나 의원은 "대통령 지지율이 잠시 오른 것은 당원 게시판 사건으로 당대표가 2주간 대통령 욕을 안 한 그 때였다"며, "우리는 모두 당인이라서 최대한 내부 비판을 자제해왔다. 어떻게든 수습하려 했다. 그러나 이제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강조했다.

 

나 의원은 "밀면 밀리는 정당, 당 정체성, 이념, 가치를 진정 지키는 노력이 부족한 정당이 무엇을 가지고 국민에게 소구하겠는가?"라며, "이런 허약한 정당이 된 것은 우리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홍준표 시장의 용병불가론에 적극 공감한다고 밝혔다.

 

나 의원은 "이미 국민의 힘은 비대위 체제로 전환된 것이다. 당헌 96조 제3항에 따라 전국위원회 의장은 비대위 설치를 위한 후속 조치를 지체 없이 진행해야 할 것이다"라며, "빠른 체제 전환과 당의 정비가 필요하다.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할 때이다"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나경원 의원 페이스북 글  전문이다.

탄핵표결 전에도 우린 한동훈 대표를 설득했다. 우리 스스로 언론기사 63건만으로 탄핵하는 것은 아니다. 좀 더 차분히 절차를 진행하자고.
그러나 기어이 한대표는 끝까지 어제 속전속결 탄핵을 고집했다.
한동훈 비대위원장 등장은 불행의 시작이었다. 대통령과의 신뢰가 그리 두텁다고 하니 민심전달을 잘 해주기를 바랐다.
난 총선 1년전 말도 안되는 음해를 받고 저출산위 부위원장직에서 쫓겨나고, 우리 지역에서 다시 정치 재기를 위해 하방하여 중앙정치와 담을 쌓고 있을 때였다.
근데 웬걸?
한 비대위원장이 당에 오자마자 대통령과 한비대위원장의 싸움이 시작되었다. 그 자세한 내막까지는 언급 안하겠다. 한비대위원장이 비례공천과 국민공천 이름으로 지역공천 일부를 먹었으니 한위원장 승,
그 싸움 중에 결국 우리 당은 총선 참패,
총선 후 대표로 등장한 한동훈대표는 총구가 항상 대통령에게 가 있었다.
야당이 무자비한 탄핵으로 방통위원장 하나 제대로 임명 못해도, 감사원장을 탄핵해도, 중앙지검장을 탄핵해도 우리 당 대표의 목소리는 듣기 어려웠다.
예산을 몽땅 깎아도 마찬가지이다.
대통령지지율이 잠시 오른 것은 당원게시판 사건으로 당대표가 2주간 대통령 욕안한 그 때였으니 ㅜㅜ
우린 모두 당인이라서 최대한 내부비판을 자제해왔다. 어떻게든 수습하려 했다.
그러나 이젠 더 이상 미룰 수 없다.
밀면 밀리는 정당, 당 정체성, 이념, 가치를 진정 지키는 노력이 부족한 정당이 무엇을 가지고 국민에게 소구하겠는가?
이런 허약한 정당이 된 것은 우리 스스로 반성해야 한다. 우리 정당과 아무런 인연이 없었던 인물을 그저 이용해 보려는 욕심이 있었던 것 아닌가? 그런 의미에서 홍준표시장의 용병불가론에 적극 공감한다.
이미 국민의 힘은 비대위체제로 전환된 것이다. 당헌 96조 제3항에 따라 전국위원회 의장은 비대위설치를 위한 후속조치를 지체없이 진행해야 할 것이다.
빠른 체제전환과 당의 정비!
작지만 강한 정당으로 국가와 국민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할 때이다.
 
출처: 나경원 의원 페이스북 https://www.facebook.com/nakw1963
 

▲ 북한 로동신문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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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로동신문, '한국 비상계엄사태로 사회적 동란 확대' 보도

  https://www.lullu.net/57100

 

 

▲ 국회권력 탄핵남발 횡포 중단 민주당과 선관위 부정선거 밝혀라     ©문화예술의전당

▲ 윤석열 대통령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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