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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서울과 충남,경북 일부 지역에 눈 날려, 내일 아침 포근, 오후부터 쌀쌀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7/12/25 [18:21]

오늘의 날씨, 서울과 충남,경북 일부 지역에 눈 날려, 내일 아침 포근, 오후부터 쌀쌀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7/12/25 [18:21]

[문화예술의전당=권태형 기자] 2017년 12월 25일(음력 11월 8일) 丙戌 월요일 성탄절 저녁과  12월 26일(음력 11월 9일) 丁亥 화요일  기상청제공, 오늘 저녁과 내일의 날씨를 '룰루'가 전해드리겠습니다

 

▲오늘의 날씨, 오늘 밤과 내일의 날씨       © 문화예술의전당

 

풍랑주의보가 발효 중인 동해상에는 당분간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한편, 서해남부전해상과 제주남쪽먼바다는 바람이 약해지고, 물결이 낮아지고 있어 풍랑주의보는 해제되겠습니다. 

 

▲ 기상청 제공 © 문화예술의전당

 

  풍랑주의보 :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먼바다 

 

 당분간 동해안에는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으나,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구름많습니다. 

 

▲ 기상청 제공    © 문화예술의전당



 오늘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중부지방은 밤부터 구름이 많아지겠습니다. 한편, 서울.경기도와 충남은 밤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일(26일) 아침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으나, 낮 기온은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오르지 못하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내일 낮부터 해안지역에는 바람이 강하게 불고, 내륙에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1) 강풍 예비특보

o 12월 26일 새벽 : 울릉도.독도

 

 내일(26일)은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후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오전에 차차 맑아지겠으나, 서울.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경북서부내륙에는 새벽에 눈이 오는 곳이 있겠고, 그 밖의 남부지방에도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 적설(26일 새벽)

- 울릉도.독도(26일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 2~5cm

- 경기남부, 충청북부, 강원영서남부 : 1~3cm

- 서울, 경북서부내륙, 서해5도(25일 밤) : 1cm 미만

 

* 예상 강수량(26일 새벽)

- 서울.경기남부, 강원영서남부, 충청북부, 경북서부내륙, 서해5도(25일 밤), 울릉도.독도(26일 밤부터 27일 새벽까지) : 5mm 미만

 

 내일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겠으니, 출근길 교통안전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모레(27일)는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겠습니다. 

 

 특히, 모레 아침 기온은 내륙지역을 중심으로 영하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도 대부분 영하권에 머물러 매우 춥겠으니, 수도관 동파 등 시설물 관리 및 건강관리에 유의하기 바라며, 이번 추위는 내일 낮부터 당분간 이어지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 기상청 제공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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