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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ㆍMC 군단! 장르불문 맹활약 ‘올해도 빛났다!’

이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17/12/28 [14:16]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ㆍMC 군단! 장르불문 맹활약 ‘올해도 빛났다!’

이혜경 기자 | 입력 : 2017/12/28 [14:16]


2017년은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활약이 돋보였던 한 해였다.

 

미스틱엔터테인먼트 배우레이블 미스틱액터스의 배우들이 장르를 불문하고 맹활약하며 2017년을 빛냈다. 여기에 둘째가라면 서러울 입담이 돋보이는 예능인들의 활약도 돋보였다.

 

먼저 무한한 연기 스펙트럼을 자랑하며 스크린을 장악한 박혁권은 올해 영화 <택시운전사>를 통해 정의로운 ‘최기자’ 역을 맡아 천만 배우에 등극했다. 이어 <장산범>으로 첫 스릴러에 도전했을 뿐만 아니라 SBS <초인가족 2017>에서는 평범한 40대 가장으로 분해 공감과 웃음을 선사했다.

 

주로 브라운관을 통해 대중들을 만났던 한채아는 올해 초 영화 <비정규직 특수요원>의 형사 ‘나정안’ 역으로 찾아왔다. 특히 단아하고 아름다운 모습으로 진중한 연기를 펼쳤던 한채아는 지능범죄수사대 형사로 분해 고강도의 액션을 선보이며 완벽하게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tvN <집밥 백선생3>에서 요리 연구가 백종원의 제자가 된 이규한은 수준급의 요리 실력은 물론 적재적소 빛나는 입담을 발휘해 시청자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이어 tvN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6>으로 돌아온 이규한은 능청스러우면서도 맛깔나는 연기 실력을 선보이며 이른바 ‘인생 캐릭터’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해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 다리 부상으로 아쉽게 하차했던 오지은은 KBS <이름 없는 여자>로 성공적인 컴백을 알렸다. 몸을 사리지 않는 남다른 열정으로 102회라는 긴 호흡의 작품을 안정적으로 이끌며 호평 받았다.

 


감초 배우들의 활약도 빛났다. 김기방은 현재 인기리에 방영중인 KBS <저글러스>에서 ‘만년 대리’ 박치수 역할로 생활연기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으며, 하재숙은 SBS <브라보 마이 라이프>를 통해 하도나(정유미 분)와 진심을 나누는 든든한 친구로 현실감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연예계 ‘성격미남, 성격미녀’로 소문난 두 사람은 각각 리얼 예능 MBN <헬로우, 방 있어요?>와 E채널 <너에게 나를 보낸다>로 친근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씬스틸러’로 존재감을 나타냈던 태항호의 활약도 주목할 만하다. SBS <런닝맨>, Olive <섬총사>에서 반전의 소녀감성으로 매력을 뽐내며 단숨에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그는 MBC <미씽나인>, tvN <명불허전>에서 없어서는 안될 명품 조연으로 극을 빛냈다.

 

미스틱의 신예 고민시는 올해 5월 첫방송한 SBS <엽기적인 그녀>로 브라운관에 정식 데뷔했다. 이후 JTBC <청춘시대2>, OCN <멜로홀릭>에서 신인답지 않은 연기력과 존재감을 뽐내며 대형 신인의 등장을 알렸다.

 

한편 JTBC <아는 형님>, JTBC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을 비롯 각종 예능에서 마성의 입담을 펼치고 있는 김영철은 올해 홍진영과 ‘따르릉’, 제아와 함께한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를 발표하며 큰 이슈를 모았다. 특히 ‘따르릉’으로 2017 멜론뮤직어워드에서 트로트 부분 수상의 영예를 안으며 가수 변신에 성공했다.

 

그와 함께 예능 다크호스로 등장한 서장훈의 활약도 눈길을 끈다. 독보적인 캐릭터로 JTBC <아는형님>, SBS <미운 우리 새끼>, comedy TV<신상 터는 녀석들>,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등 다수의 예능을 섭렵한 서장훈은 안정적인 진행 능력으로 MC로서의 입지를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

 

이처럼 분야를 막론하고 대중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한 미스틱엔터테인먼트 아티스트들의 2018년 행보에도 많은 기대가 모아진다.

 

 <사진출처 / 미스틱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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