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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꼽 빠지게 웃픈 가족이 떴다! 영화'서바이벌 패밀리'

기대 그 이상의 재미, 빵 터지는 웃음을 준비하라!

이혜용 기자 | 기사입력 2018/01/06 [08:04]

배꼽 빠지게 웃픈 가족이 떴다! 영화'서바이벌 패밀리'

기대 그 이상의 재미, 빵 터지는 웃음을 준비하라!
이혜용 기자 | 입력 : 2018/01/06 [08:04]

현대문명의 편리함이 사라진 재난 상황 속에서 평범한 가족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다룬 영화 <서바이벌 패밀리>가 메인 포스터와 함께 네이버를 통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배꼽 빠지게 웃픈 가족이 떴다!

 

<서바이벌 패밀리>

 

메인 포스터, 메인 예고편 최초공개!

기대 그 이상의 재미, 빵 터지는 웃음을 준비하라!

 

현대문명의 편리함이 사라진 재난 상황 속에서 평범한 가족의 결코 평범하지 않은 이야기를 다룬 영화

<서바이벌 패밀리>가 메인 포스터와 함께 네이버를 통해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했다.

[수입: 루믹스미디어 / 배급: 윤스]

 

▲     © 문화예술의전당

 

어느갑자기전기가사라졌다?

평범한도시가족의생존을위한처절한도쿄탈출기!

일본 전역에 발생한 정전으로 마비된 도시를 탈출하는 평범한 가족의 유쾌 코믹 생존기 <서바이벌 패밀리>가 재난의 긴박함과 생존의 처절함을 엿볼 수 있는 메인 예고편과 포스터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일본 전역 정전사태! 배꼽 빠지게 웃픈 가족이 떴다!”라는 카피와 함께 각기 다른 심리상태를 담은 가족들의 표정, 지금이라도 바로 튀어나올 것 같은 돼지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재난상태라고는 전혀 눈치 챌 수 없는 아빠의 해맑은 웃음과 절박함과 간절함이 묻어나는 다른 가족의 표정이 극명하게 상반되어 영화를 향한 호기심을 자극 시킨다.

  

▲     © 문화예술의전당

 

포스터와 함께 네이버를 통해 최초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어느 날 갑자기 모든 전기와 전력이 멈춰버린 당혹스러운 하루로 시작한다. 건물 내 외부는 물론, 전철, 핸드폰, ATM, 물을 공급하는 전력까지 멈춰버린 것. 긴장감을 고조시키는 배경음악은 재난의 공포심을 불러일으키지만, 이내 야구치 시노부 감독표 유머가 상황을 역전시킨다. 재난상황에서도 가발을 고수하는 아빠, 속눈썹을 포기하지 않는 딸의 모습은 시작부터 극한의 재난과 전혀 어울리지 않는 상황으로 폭소를 유발한다. 동시에 고집불통의 권위적인 아버지와 소통불가 남매와의 관계변화 과정들은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전 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아내 말을 듣지 않고 개울물을 마신 후, 폭풍이 몰아치는 갈대 숲에서 외로이 볼 일을 보는 아빠의 처절한 모습은 마지막 단 한 컷조차도 방심 할 수 없는 빅 웃음을 선사한다.

 

지난 해, 18회 전주국제영화제 폐막작으로 선정되어 일찌감치 평단의 호평을 받은 <서바이벌 패밀리><스윙걸즈>, <워터보이즈>의 감독, 야구치 시노부가 메가폰을 잡은 작품으로, 오는 1 18일 개봉한다.

 

 영화정보

             서바이벌 패밀리

            야구치 시노부

             코히나타 후미요, 후카츠 에리, 이즈미사와 유키, 아오이 와카나

            ()루믹스미디어

            윤스

            2018 1 18

            전체관람가

  닝 타    117

 

시놉시스

어느 날 갑자기 생존 투쟁이 시작된다?

도쿄에 사는 스즈키 가족은 평범한 가족처럼 보인다. 그러나 엄마의 대화에도 아빠는 TV만 쳐다보고, 아들은 헤드셋만 끼고 살고, 딸은 스마트폰에만 정신이 팔려 있다.

같이만 살 뿐, 남보다 못한, 대화가 단절된 전형적인 도시의 가족이었던 것.

그러던 어느 날 도쿄 전역에 모든 전기가 끊긴다. 전기와 연결된 시스템과 기차, 자동차, 가스, 전자기기가 동시에 멈췄다. 처음엔 며칠만 참고 견디면 해결될 줄 알았다. 당연히 회사와 학교에는 갈 수 없고, 식량은 떨어져가며 심지어 물도 마실 수 없다. 한 순간의 문명의 편리함이 사라져 버린 것이다.

결국 스즈키 가족은 도쿄를 탈출하기로 한 일생일대의 결단을 내린다.

전기가 사라진 세상에서 이 가족은 무사히 도쿄를 벗어나 살아남을 수 있을까?

 

[이헤용 기자] blue@lullu.net 

 

▲     © 문화예술의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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