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생활/건강

오늘의 날씨, 어제와 비슷한 기온과 맑은 날씨,지진,미세먼지,울릉도 폭설,바닷가 강풍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18/01/27 [06:17]

오늘의 날씨, 어제와 비슷한 기온과 맑은 날씨,지진,미세먼지,울릉도 폭설,바닷가 강풍

권태형 기자 | 입력 : 2018/01/27 [06:17]

2018년 1월 27일 03시 11분경 일본에 규모 4.5 , 최대진도 3 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일본 기상청이 2018년1월 27일 03시14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 지진은 60km 깊이에서 발생했으며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발생은 없을 것으로 예상합니다.

 

미세먼지 (PM 10) , 초미세먼지(PM 2.5) 농도는 대기확산이 원활하여 대체로 '청정한 대기상태' 상태를 나타내어 오늘과 내일 '좋음 ~ 보통'으로 예보되었으나 '룰루'의  종합결과로는 서울을 비롯한 경기도 등 중부지역에서 대기정체로 '나쁨'으로 예상관측하고 있습니다. 시베리아 추위가 몰려오면 미세먼지가 "아이 추워" 하며 물러나는 것이 아닙니다. 현재 국내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농도의 등급 수준은 유럽선진국 기준에 비해 매우 낮게 조정되어 있습니다. 시민들의 고통과 미래 병원비 부담 가중에 대해 정부 일각에서도 현재의 기준을 상향조정해서 발표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습니다.따라서 내일은  건강을 위해 외출시 황사용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라며 노약자나 호흡기 질환자는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 오늘의 날씨,기온, 미세먼지,지진발생 소식을 '룰루'가 전해드립니다. 야옹아 멍멍해봐    © 문화예술의전당

  

 현재 북춘천 체감온도 -24.5, 파주 체감온도 -21.8, 대관령, 철원, 체감온도 -23.9, 인제.홍천 체감온도 -20.6, 문경 체감온도 -20.0, 봉화 체감온도 -21.0을 기록하고 있는 가운에 전국 대부분의 기온은 어제와 비슷하게 아침에 출발하고 있습니다.

▲    일본 지진 발생 지역 진도 크기 

 

울릉도는 현재시간 까지 눈이 내려 쌓인 적설량이 48.0 cm를 기록한가운데 현재, 전국이 대체로 맑은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중부지방과 일부 남부내륙에는 아침 기온이 영하 15℃ 이하로, 그 밖의 지역은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고, 낮 최고기온도 영하권에 머무는 등 당분간 매우 추운 날씨가 이어지겠으니, 가축의 동사, 비닐하우스 작물의 동해, 수도관 동파 등 피해와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오늘의 날씨와 전국 기온, 기상청 제공

▲ 오늘 오전 7시 현재 기온과 기상 ,기상청 제공-위의 것과 비교해보세요   © 문화예술의전당

▲  오늘 밤 8시 현재 기온과 날씨, 기온이 많이 올라갔네요  © 문화예술의전당




한편, 내일(28일) 기온이 일시적으로 조금 오르겠으나, 평년기온보다 낮아 추위는 계속되겠고, 다음 주 초에도 중부내륙을 중심으로 아침 기온이 영하 10℃ 이하로 떨어지면서 추위는 계속 이어지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바랍니다. 

 

 '룰루'가 만든 작업하면서 듣기 좋은 음악 -> https://www.youtube.com/watch?v=yN8s6xZZrtE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에 구름많겠고, 제주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현재, 일부 서쪽지역을 제외한 대부분 지역에 건조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대기가 차차 건조해지겠습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한 가운데 추위가 이어지면서 화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으니, 화재예방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상청 제공 오늘과 내일의 생활지수   © 문화예술의전당

 

 

 현재, 동해상과 제주도남쪽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오늘 밤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하기 바랍니다.

 

 또한, 동해상과 제주도남쪽먼바다는 내일(28일) 밤부터, 그 밖의 해상은 모레(29일)부터 다시 바람이 강하게 불고, 물결도 높게 일겠으니, 앞으로 발표되는 기상정보를 참고하기 발바니다. 

 

 당분간 동해안에 너울로 인한 높은 물결이 해안도로나 방파제를 넘는 곳이 있겠으니, 안전사고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 기상청 제공 전국 기상 특보 상황도

 

o 풍랑주의보 : 제주도남쪽먼바다, 동해중부먼바다, 동해남부전해상

 

o 한파경보 : 세종, 대전, 인천(강화), 서울,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문경, 청송, 의성, 영주, 안동, 예천, 상주, 김천, 군위), 충청북도, 충청남도(계룡, 홍성, 예산, 청양, 부여, 금산, 논산, 공주,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정선평지, 평창평지, 홍천평지, 인제평지, 횡성, 춘천, 화천, 철원, 원주, 영월, 태백), 경기도(부천 제외), 전라북도(임실, 무주, 진안, 완주, 장수)

 

o 한파주의보 : 울산, 부산, 대구, 광주, 인천(강화군,옹진군 제외), 경상남도(남해, 거제, 통영 제외), 경상북도(울진평지,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칠곡, 성주, 고령, 경산, 영천, 구미), 전라남도(장흥, 화순, 나주, 영광, 함평, 영암, 해남, 강진, 순천, 보성, 장성, 구례, 곡성, 담양), 충청남도(당진, 서천, 보령, 서산, 태안, 아산),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경기도(부천), 전라북도(순창, 남원, 전주, 정읍, 익산, 김제, 군산, 부안, 고창)

 

o 건조경보 : 울산, 부산, 대구, 서울, 경상남도(진주, 양산, 고성, 거제, 사천, 산청, 하동, 창녕, 밀양, 김해, 창원), 경상북도(울진평지, 문경, 청도, 경주, 포항, 영덕, 청송, 의성, 안동, 상주, 김천, 칠곡, 성주, 군위, 경산, 영천, 구미), 강원도(삼척평지, 동해평지, 강릉평지, 양양평지, 고성평지, 속초평지), 경기도(화성, 성남, 양평, 이천, 오산, 과천)

 

o 건조주의보 : 세종, 대전, 인천, 경상남도(남해, 통영, 합천, 거창, 함양, 함안, 의령), 경상북도(경북북동산지, 영양평지, 봉화평지, 영주, 예천, 고령), 전라남도(순천, 광양, 여수, 보성, 구례, 곡성), 충청북도, 충청남도(아산, 천안),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정선평지, 인제평지, 원주, 태백), 경기도(화성, 성남, 양평, 이천, 오산, 과천 제외) 

 

<특정관리 해역 특보사항> 

o 울산앞바다중 평수구역 풍랑주의보 발표 

o 전북북부앞바다중 평수구역 풍랑주의보 해제 

o 전북남부앞바다중 평수구역 풍랑주의보 해제 

o 전남북부서해앞바다중 평수구역 풍랑주의보 해제 

o 전남남부서해앞바다중 평수구역 풍랑주의보 해제 

o 서해남부먼바다중 조도부근평수구역 풍랑주의보 해제 

o 전남중부서해앞바다중 먼평수구역 풍랑주의보 해제 

o 전남중부서해앞바다중 앞평수구역 풍랑주의보 해제 

 

 내일(28일)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약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오전에 눈 또는 비(제주도산지 눈)가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한편, 충남서해안과 전라서해안, 제주도는 밤에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 예상적설

- 제주도산지(28일 오전) : 1~5cm

- 울릉도.독도(28일 오후) : 1~3cm

 

* 예상강수량

- 제주도(28일 오전), 울릉도.독도(28일 오후) : 5mm 내외

 

 모레(29일)는 중국 북부지방에 확장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겠습니다. 전국이 가끔 구름많겠으나, 서해상에서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충남서해안과 전라도, 제주도는 새벽부터 오후 사이 눈이 오는 곳이 있겠습니다. 

 

 

 모레(29일)부터 해안을 중심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그 밖의 지역에서도 약간 강하게 불겠으니, 시설물 관리에 유의하기 바랍니다.

 

[권태형 기자] brown@lullu.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