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강 구홍덕 - 오늘의 화두- 미세먼지 - 소리 없이 우리를 죽이는..모두 싹 다 바꿔라

오늘은 2018년 4월 27일(음력 3월 12일 기축) 금요일입니다.

오늘은 '미세먼지'라는 글을 보내드리오니

여러분들께서도 미세먼지의 심각성에 대하여 생각해 보시는 하루가 되시기 바랍니다.

▲   1910년 일본 화가가 판화로 그린 맑은 날 부여의 모습  © 문화예술의전당

▲  미세먼지로 뿌연 서울 하늘의 모습, 롯데타워가 보이지 않는다   © 문화예술의전당

▲같은 위치에서 촬영한 미세먼지 없는 서울의 모습, 롯데타워는 물론 일자산 까지 잘 보인다     © 문화예술의전당

           미세먼지

                       춘강 구홍덕 

우리나라에는

요새 중국에서 불어오는

황사와 함께

미세먼지 때문에

사람들의 염려가 

대단하다네.

우리나라의

희뿌연 하늘의 정체는 

미세먼지로서

황산화물, 질소산화물 등의 

유해성분이 대부분이고 

카드뮴, 납과 같은 

중금속이 섞여 있다네. 

이것은 자동차 매연이나

난방기구, 공장 가동을 통해 

석탄이나 석유와 같은 

화석연료가 탈 때 나오는 것이며

공장이 생기고 

자동차를 탄 것이 

한두 해가 아닌데 

왜? 

최근 1~2년사이에 

미세먼지로 몸살을 앓을까?

그것은 바로중국 탓이라네. 

중국의 산업화가 가속화되면서 

석탄 사용량이 급증했기 때문으로

중국통계연보(2011)에 따르면 

중국의 석탄 의존율은 

70%를 넘어섰고

게다가 겨울이 되면서 

석탄 사용량이 더 늘었고 

미세먼지 농도도 높아져서

실제 베이징의 초미세먼지 농도는 

2013년 1월에는 

993㎍/㎥(세제곱미터 당 마이크로그램), 

10월에는 407㎍/㎥에 달했는데

WHO 권고 기준인 

25㎍/㎥와 비교할 때 

상당히 높은 농도로 

연료사용이 많은 

겨울에 특히 높았다네. 

이것이 

서풍이나 북서풍을 타고 

우리나라로 날아와서 

오염물질과 합쳐지고 축척되면서 

뿌연 하늘을 만든 것으로

기상청에 따르면 

서풍이나 북서풍이 불 때 

국내 미세먼지 농도가 평균 44.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네. 

이 미세먼지가 문제가 되는 이유는 

크기가 작기 때문으로

공기 중에 떠다니는 일반적인 먼지는 

코털이나 기관지 점막에서 

대부분 걸러져 배출되만 

미세먼지(PM10)는 

지름이 머리카락 굵기의 

1/10정도인 10㎛로 

코, 구강, 기관지에서 걸러지지 않고 

몸에 축척되기 때문이라네. 

여기서 PM이란 

Particulate Matter(입자상물질)의 

약어로서 숫자 10은 

앞에서 언급된 

지름 10㎛를 나타내는 것으로 

기관지에 쌓이면 

가래가 생기고 기침이 잦아지고

또 기관지 점막이 건조해지면서 

세균이 쉽게 침투하여

만성 폐질환이 있는 사람은 

폐렴과 같은 감염성 질환에 

취약해진다네.

얼마전 우리나라 식약처에서

우리나라 미세먼지의 

주범이 고등어를 굽는데서 

나오는 것이라 하여

죄없는 안동 간고등어 업체들이

도산을 하기도 하는

헤프닝을 겪기도 했지만

어쨌든 미세먼지 우습게 보지말고

밖에 다닐 때 

반드시 마스크 쓰고 나가

미세먼지를 마시지 않는 것이

옳은 방법이라네.

▲춘강 구홍덕 박사는 본지에 '구박사의 오늘의 운세'를 연재하고 있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DVzGgcHMbss&feature=youtu.be

https://youtu.be/LLPQ7FtIEs4

https://youtu.be/HUoe5751aXk

https://youtu.be/ungVF1EGQpc

https://youtu.be/LLPQ7FtIEs4

 * 심심할 때 듣는 음악 : https://youtu.be/07FKZfaoH0c

 * 화가 날때 듣는 음악 : https://youtu.be/obj4axIGZuk 

  *창조활동을 위해 편안하게 듣는 음악 ; https://youtu.be/fwDXKAoFvJ4 

 * 슬플 때 듣는 음악   https://www.youtube.com/watch?v=j2yOdZhmxQ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