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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남2’ 김승현 母, 시식회 도중 소리 지른 까닭은? ‘광산 김씨’에 서운함 폭발!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8/06/12 [09:43]

‘살림남2’ 김승현 母, 시식회 도중 소리 지른 까닭은? ‘광산 김씨’에 서운함 폭발!

전혜린 기자 | 입력 : 2018/06/12 [09:43]



김승현 동생의 식당 개업을 위해 온 가족이 두 팔을 걷어붙였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2TV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오랜 시간 미뤄진 동생의 식당 개업을 위해 김승현의 가족들과 큰아버지, 작은 아버지까지 총출동한 시식회가 그려진다.

 

제작진에 따르면 김승현의 동생은 이미 6개월 전에 식당 인테리어를 마무리 짓고, 문을 열기만 하면 되는데도 특별한 이유 없이 계속 개업을 미뤄왔던 상황.

 

속이 타들어가던 김승현의 부모님은 결국 둘째 아들의 식당을 찾아가 직접 이유를 알아보고자 했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 속에는 사뭇 심각한 분위기 속에 열린 가족회의 장면이 담겨있다. 역정을 내는 김승현 아버지와 어두운 표정으로 듣고 있는 동생의 모습에서 문제가 생긴 것을 짐작할 수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김승현의 큰아버지와 작은아버지까지 총출동한 시식회 현장이 펼쳐지고 있다. 특히 손을 높이 치켜들고 소금을 뿌리는 김승현 동생의 허세 가득한 퍼포먼스는 가족들의 웃음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반면 식당 운영 40년 차인 김승현 큰 아버지와 양평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 작은아버지는 시종일관 근엄한 표정으로 시식에 임해 과연 김승현 동생의 요리가 두 전문가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한편, 김승현의 어머니는 시식회 도중 “광산 김씨 얘기만 나오면 머리가 아프다”고 소리치며 서운한 감정을 폭발시켰다고 해 무슨 상황이 벌어진 것인지 걱정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김승현 동생의 성공적인 식당 개업을 위해 팔을 걷고 나선 가족들의 고군분투가 그려질 KBS 2TV ‘살림남2’는 오는 13일 수요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KBS 2TV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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