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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템포러리 발레 셀러브레이션

문예당 | 기사입력 2005/06/05 [14:20]

컨템포러리 발레 셀러브레이션

문예당 | 입력 : 2005/06/05 [14:20]


특히 이번 공연은 개성있는 세 안무가의 새로운 시각과 표현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코믹함, 산뜻하고

신선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컨템포러리 발레에 대한 발레 매니아들의 갈증을 달래줄

2005 유니버설발레단의 ‘컨템포러리 발레 셀러브레이션’을 만나보자.


컨템포러리 발레 셀러브레이션 Contemporary Ballet Celebration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

2005. 6.30(Thu) ~ 7.3(Sun)

6.30(Thu) 19:30 l

7.1(Fri) 19:30 l

7.2(Sat) 19:00 l

7.3(Sun) 16:00


크리스토퍼 휠든의 <백스테이지 스토리>

(부제 : 베리에이션 세리외즈 Variations Serieuses)

- 무대 뒤 보이지 않는 백스테이지의 에피소드를 위트와 코믹함으로 버무린 기대작!


스페인의 천재 안무가 나초 두아토의 <두엔데 Duende>

- 드뷔시의 음악을 듣는 순간 안무를 하지 않을 수 없는 신비한 마력에 이끌렸다는 두아토의 고백!


유병헌 부단장의 2005 신작

- 색채는 우리의 마음, 우리의 삶을 움직이는 또다른 에너지!

색채로 풀어내는 사람들의 이야기!


새로운 시각과 표현으로 색다른 재미가 가득!

당신을 유혹하는 6월의 컨템포러리 발레 셀러브레이션!

오는 6월 30일 ~ 7월 3일, 문예진흥원 예술극장 대극장에서 유니버설발레단의 색다른 시도,

‘컨템포러리 발레 셀러브레이션’이 공연된다. 이번 공연을 준비하는 문훈숙 단장이

이야기하는 ‘컨템포러리 발레’란 한마디로 ‘캐쥬얼한 발레’.


평소 발레하면 떠오르는 격식과 규칙들이 여기엔 없다.

그리고 ‘공주와 왕자’라는 동화속 여행 대신 현대에 걸맞는 스토리와 아이디어가 넘쳐나는

개성있는 무대가 컨템포러리 발레의 특징이다.


이번 공연은 1986년부터 조지 발란신, 추산고, 장 폴 콤린 등의 작품으로 꾸준히 컨템포러리 발레를

소개해 온 유니버설발레단의 젊은 열기가 살아있는 무대이다.

2005년 ‘컨템포러리 발레 셀러브레이션(Contemporary Ballet Celebration)’은

유럽과 미국, 한국을 대표하는 안무가 세 명의 작품을 국내 초연한다.


특히 이번 공연은 개성있는 세 안무가의 새로운 시각과 표현으로 기발한 상상력과 코믹함, 산뜻하고

신선한 매력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구성되었다. 컨템포러리 발레에 대한 발레 매니아들의 갈증을 달래줄

2005 유니버설발레단의 ‘컨템포러리 발레 셀러브레이션’을 만나보자.


★ 크리스토퍼 휠든의 <백스테이지 스토리>

(부제 : 베리에이션 세리외즈 Variations Serieuses)


최근 세계에서 가장 ‘Hot’ 한 안무가이자, 한국에 처음으로 소개되는 크리스토퍼 휠든의

2001년 최신작<바리에이션 세리외즈>. 뉴욕시티발레단의 상임안무가로 활동한 그는

세계 발레계에서 가장 바쁜 안무가 중에 손꼽힐만큼 유럽이 주목하고 있는 젊은 안무가이다.

이 작품은 막이 오르기 전의 무대의 뒷모습을 관객에게 보여주는 색다른 설정이 돋보인다.

콧대 높은 주역 발레리나의 부상, 하루 아침에 신데렐라가 된 준비된 신예, 무대와 조명을 점검하는

분주한 일상 등을 코믹하게 구성했다.



★ 스페인의 천재 안무가 나초 두아토의 <두엔데 Duende>

두번째는 국내 관객들에게도 사랑받는 스페인의 천재 안무가 나초 두아토의 <두엔데>. ‘

두엔데(Duende)’는 스페인어로 ‘장난꾸러기 요정’ 또는 ‘어찌할 수 없는 신비한 마력’을

뜻하는데, 두아토가 드뷔시의 음악을 듣는 순간 마술적 매력에 빠지면서 안무 구상이 떠올라

발레 제목으로 붙였다. 드뷔시의 음악에 블랙홀처럼 빠져든 무용수들의 조각 같은 형상,

그 아름다운 유혹이 우리를 기다린다.


★ 유병헌 부단장의 2005 신작 'The Colors'

마지막으로 전 북경발레단의 발레마스터이자 현 유니버설발레단 부단장으로 있는

유병헌의 신작 'The Colors'가 소개된다.

색채는 우리의 마음, 우리의 삶을 움직이는 또따른 에너지! 색(色)은 우리의 의식과는 상관없이

긍정적 혹은 부정적 방식으로 우리에게 영향을 미친다.

색을 통해서 우리의 삶을 이야기 하게 될 유병헌의 'The Col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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