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니버설발레단 - 호두까기인형
문예당 | 입력 : 2009/10/24 [18:47]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키로프 극장)에서 1892년에 세계 초연된 이후 120여년간 전세계적으로 12월 크리스마스 발레로 사랑을 받고 있다. 원작 동화책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의상, 아기자기한 발레 동작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환상을 선사한다. 세계가 인정한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2006년 한국 발레 사상 최초로 미국 무대에 수출! 2009년 11월 신화의 나라 그리스 아테네 24회 공연!
[공연개요]
◎ 공연명 :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
◎ 일 시 : 2008년 12월 22일(화) ~ 31일(목)
22일(화) 23일(수) 24일(목) 25일(금) 26일(토) 3:30 3:30 3:30 3:30 3:30 7:30 7:30 7:30 7:30 7:30 ============================================================================= 27일(일) 28일(월) 29일(화) 30일(수) 31일(목)
2:00 - 3:30 3:30 5:00 5:30 7:30 7:30 7:30 10시 ============================================================================= *12월 22일 3:30 공연은 전석 판매완료 되었습니다.
*12월 26일 7:30 공연은 전석 판매완료 되었습니다.
◎ 장 소 : 유니버설아트센터(구.리틀엔젤스회관)
◎ 티 켓 : VIP 10만원 / R석 7만원 / S석 5만원 / A석 4만원 / B석 1만원
◎ 주 최 : 유니버설발레단
◎ 본 공연은 5세 이상(2005년 출생부터) 관람 가능하며,
소요시간은 120분(휴식 20분포함)입니다.
정말 아직도 안 보셨습니까?
우리 아이 첫 발레 공연,
유니버설발레단<호두까기인형>으로 시작하세요!
전세계 크리스마스의 전령사 <호두까기인형>이 12월 22일(화)부터 31일(목)까지
유니버설아트센터에서 총 19회에 걸쳐 공연된다.
매년 겨울 시즌 대표적인 공연 <호두까기인형>은 1986년 초연을 시작해서
올해로 23년째를 맞이하였다.
초연 이후 리틀엔젤스회관(현.유니버설아트센터)을 거쳐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에 이르는 장기공연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한 사랑을 받아왔다.
<호두까기인형>은 전세계 발레역사상 가장 위대한 명콤비 ‘차이코프스키’와
‘마리우스 프티파’가 탄생시킨 고전발레의 대표작.
<백조의 호수> <잠자는숲속의미녀>와 더불어 ‘고전 발레의 3대 명작’이다.
러시아 상트 페테르부르크 마린스키 극장(키로프 극장)에서 1892년에 세계 초연된
이후 120여년간 전세계적으로 12월 크리스마스 발레로 사랑을 받고 있다.
원작 동화책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무대와 의상, 아기자기한 발레 동작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책이 살아 움직이는 듯한 환상을 선사한다.
특히, 2막 과자의 나라 ‘마더진저와 봉봉과자의 춤’.
마더 진저의 커다란 치마 속에서 10명의 어린이가 등장하는 장면으로
어린이 관객에게 재미를 더해줄 것이다.
해마다 새로이 태어나 자라나는 아이들, 아직까지도 발레<호두까기인형>을
만나지 못한 수많은 아이들과 가족들이 있기에 <호두까기인형>이
스테디셀러일 수 밖에 없다.
가장 많은 대중의 사랑을 받으며 전세계 크리스마스 시즌에 늘 함께 해온
<호두까기인형>과 함께 잊지 못할 송년 추억을 만들어보자!
발레<호두까기인형>의 역사에 대해 더욱 자세히 알아볼까요?
◦ 발레 <호두까기인형>의 탄생 은 이렇다.
어느 날 호프만의 동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왕(Der Nussknacker und der
Mäusekönig)>을 읽던 황실발레단 안무가 마리우스 프티파는 ‘발레로 한번
만들어볼까’라는 생각을 마치기도 전에 차이코프스키에게 달려가 작곡을
의뢰하였다. 당시로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발레가 처음이었기에 어린이용 대본을
받아든 차이코프스키는 매우 고심하며 작곡에 임했다.
프랑스 파리 출장길에서 처음 만난 영롱한 음색의 ‘첼레스타’라는 악기를
비밀리에 러시아로 수입하는 첩보작전까지 구사했던 차이코프스키, 그리고
어린이들이 출연하는 색다른 발레를 고안하고 보조 안무가였던 레프 이바노프와
함께 발레를 안무했던 마리우스 프티파의 노력은 1892년 마린스키 극장에서의
초연을 맞이했다.
그러나 대실패.
초연 당시에는 어린이가 등장하는 최초의 발레라는 부담감 때문이었는지 참담한
실패로 돌아갔다.
당시로서는 어린 아이들이 등장하는 최초의 발레가 다소 파격적이며 낯설었기
때문에 관객들이 냉랭한 반응을 보였던 것.
초연 실패 후 작품을 거들떠보지 않을 정도로 차이코프스키의 낙심이
대단했다고 한다. 그러나 안무의 문제점을 보완한 <호두까기인형>은
크리스마스 시즌 특수와 아이들을 위한 발레라는 독창성으로 대성공을 거두기
시작했다. 러시아를 넘어 전세계로 무대를 넓힌 <호두까기인형>은 수많은
안무가에 의해 다양한 버전으로 발전, 오늘날 끊임없는 사랑을 받고 있다.
1934년 상트 페테르부르크에서 바실리 바이노넨에 의해 개정 안무된 마린스키 극장
버전으로 오늘날 전세계 거의 모든 발레단에서 원작으로 채택하고 있을 만큼
유명한 버전. 유니버설발레단은 지난 1986년 초대 예술감독 에드리엔 델라스의
개정안무로 초연하였으며, 1990년 로이 토비아스 예술감독 버전을 올려
1999년부터 바이노넨의 정통 마린스키 버전을 현재까지 공연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관객의 취향에 맞춰서 로이 토비아스 예술감독의 ‘마더진저와
봉봉과자춤’을 추가하고, 2막 과자의나라애서 ‘스페인 춤’을 유병헌
유니버설발레단 총감독이 새롭게 안무를 하여 재미와 동시에 수준 높은 고난이도
테크닉을 선보인다.
온 세상을 뒤덮은 새하얀 눈처럼 아름다운 감동이 있는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의 매력은?
동화책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아기자기한 무대
다채롭고 신나는 캐릭터 춤들이 가득한 크리스마스 종합 선물세트 <호두까기인형>
유니버설발레단의 <호두까기인형>이 선보이는 마린스키(=키로프) 버전은
황실 발레단으로서 정립해온 우아함과 섬세함, 그리고 화려함이 가장 큰 매력이다.
지난 2000년 국립발레단은 유리 그리가로비치의 볼쇼이 버전을 도입하여, 러시아
발레의 양대산맥인 마린스키 - 볼쇼이의 한국판을 보여주고 있다.
유니버설발레단과 국립발레단이 각각 선택한 양강구도는 세계적 거성인
두 발레단의 각기 다른 스타일과 해석을 비교해 보는 쏠쏠한 재미를 선사한다.
그렇다면 대체 두 버전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
국립발레단의 볼쇼이 버전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극의 전개를 춤으로 구성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춤의 비중이 크다 보니 호두까기인형을 제외하고 모든 춤에
성인 무용수가 등장한다.
반면 유니버설발레단 버전은 춤과 마임을 조화시켜 드라마성을 강조하여 줄거리가
보다 쉽게 드러난다는 장점이 있다.
특히 어린 클라라를 비롯하여 파티 장면과 봉봉과자춤에서 40여명의 어린이들이
실제로 등장하기 때문에 가족 발레로 최고의 평가를 받고 있다.
어떤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가 등장할까?
올해 <호두까기인형>의 주인공 클라라역으로는 임혜경, 강예나, 황혜민, 안지은,
강미선, 손유희 총 6명, 호두까기왕자는 황재원, 이현준, 콘스탄틴 노보셀로프,
이승현 총 4명이 주역으로 오른다. 올해 ‘2008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장관상)’을
수상한 임혜경의 클라라도 기대가 크다.
뿐 만 아니라 강미선과 손유희는 지난 10월 <모던발레프로젝트>에서 주역급 배역을
맡아 큰 호응을 얻은 무용수로 기본기가 탄탄하고 파워풀한 테크닉을 겸비하여
클라라의 새로운 모습을 선보인다.
호두까기왕자로는 테크닉, 연기력, 카리스마 3박자를 모두 갖춘 이현준,
뛰어난 테크닉과 조각처럼 아름다운 라인을 겸비한 러시아 금발 무용수
콘스탄틴 노보셀로프가 이목을 끈다.
유니버설발레단 <호두까기인형>이 선보이는 춤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대부분의 전막 발레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호두까기인형>에는 상당히
춤이 많다.
1막 크리스마스 파티에서 눈여겨 볼 장면은 대부 드롯셀마이어의 마술로 할리퀸,
콜롬바인, 무어인이 살아 움직이는 앙증맞은 3가지 인형춤이다.
대부 드롯셀마이어에게 선물받은 호두까기인형을 두고 벌어지는 클라라와 프릿츠의
쟁탈전. 이어 1막에서 아이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호두까기인형과 생쥐왕의
실감나는 전투장면에서는 커다란 대포와 기마병정들이 등장해 한판 승부를 벌인다.
전투가 끝나자 호두까기인형은 왕자로 변신하고 어른이 된 클라라는 풍성한
눈 속에서 새하얀 눈송이들과 함께 춤을 추며 과자의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1막의 마지막 장면인 ‘눈의 왈츠’는 일사분란함, 기하학적 배열,
역동적인 면에서 <백조의 호수> 2막, <라 바야데르> 3막의 군무만큼 최고의 경지를
볼 수 있으며, 특히 유니버설발레단은 전세계적으로 자랑할만한 수준의 군무를
보여준다.
이어지는 ‘과자의 나라’에서는 과자들을 의인화시켜 세계 각국의 춤을 보여준다.
초코렛을 상징하는 스페인 춤, 차를 상징하는 중국 춤, 막대사탕을 상징하는
러시아 춤은 화려한 무대, 의상, 발레의 고난이도 테크닉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특히 이번에는 ‘스페인 춤’과 ‘마더진저와 봉봉과자춤’을 새롭게 선보인다.
‘스페인춤’은 발레의 기량을 느낄 수 있도록 유니버설발레단 유병헌 총감독이
재안무했다.
그리고 ‘마더진저와 봉봉과자 춤’은 ‘양치기 소녀와 늑대의 춤’에 이어
아이들의 좋아할 수 있도록 새롭게 추가되었다.
‘마더진저와 봉봉과자 춤’은 쿠키들이 움직여 춤을 추는 장면으로,
마더(엄마)의 커다란 치마 속에서 10여명의 어린이들 등장하여 귀엽고 깜찍한 춤을
선보인다. 이어 양치기 소녀와 늑대가 등장, 어린양을 잡아먹으려는 늑대와 소녀의
에피소드를 보여준다.
남녀 무용수들의 앙상블이 돋보이는 아름다운 로즈왈츠와 함께 클라라는 왕자와
2인무(그랑파드되)를 선사한다.
첼레스타의 영롱한 음악에 맞춘 클라라와 왕자의 2인무는 단연 <호두까기인형>의
하이라이트이다.
[줄거리]
1장 [행복한 크리스마스 이브]
하얀 눈이 내리는 크리스마스 이브.
클라라의 집에는 눈부시게 화려한 크리스마스 트리와 푸짐한 선물, 그리고 행복한
사람들로 가득하다.
2장 [마술과 선물]
드롯셀마이어의 환상적인 마술은 모든 이에게 놀라움과 즐거움을 더해가며,
어린 아이들은 크리스마스 선물을 받고 행복함에 시간가는 줄도 모르고 온 세상은
하얀 눈으로 가득하다.
3장 [전투 그리고 신나는 여행]
모두들 잠든 시간.
생쥐대마왕으로부터 호두까기병정을 구한 클라라는 예쁜 공주로 변하고
호두까기인형은 왕자로 변하여 눈의 나라로 여행을 떠난다.
4장 [눈의 나라]
눈의 나라..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는 하얀 눈송이 요정들과 춤을 추고, 사슴이 끄는 썰매를
타고 환상의 나라로 여행을 계속한다.
5장 [신비한 환상의 나라]
클라라와 호두까기왕자를 환영하는 춤의 축제 – 양치기 소녀와 늑대, 꽃의 왈츠,
마더진저와 봉봉과자 춤, 세계 각국의 춤에 이어 사탕 요정으로 변한
호두까기왕자와 클라라의 달콤하고 아름다운 춤이 이어진다.
6장 [눈덮힌 하얀 크리스마스]
하얗게 쌓인 눈송이들이 눈부시게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아침.
간 밤의 신기하고 놀라운 여행에서 깨어난 클라라는 곁에 있는 호두까기인형을
꼭 안고 행복한 크리스마스를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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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극 '그녀의 봄' , 백척간두의 위태로운 이 시기에 나는 왜 이 공연을 다시 보는가? 최원석, 윤상화,신덕호,최광일,채국희,정승길,조은영,조주현,김상천 출연, 김학선 작.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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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렌즈 남성합창단, 20주년 기념연주회에서 가을의 선율을 울리다 , ‘Friends Male Chor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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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사꽃 지면 송화 날리고,박용수,우미화,정인겸,엄혜란,조주현,최정화,극단 이루,손기호 작.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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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캐치 미 이프 유 캔', Musical 'catch me if you c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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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 최초 창작뮤지컬은 가수 전인권 형 전세권 연출의 '카니발 수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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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헤드윅', 여자가 연기하는 남자, 헤드윅 남편 '이츠학'역 조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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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Z,코즈,길성원,뮤지컬 배우 길성원,세종문화회관 정오의 예술무대 -2005년 공연 실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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