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연예

‘나인룸’ 김영광, 과거-현재 잇는 1인 2역 소화! 부자(父子) 동시 연기!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0/17 [11:09]

‘나인룸’ 김영광, 과거-현재 잇는 1인 2역 소화! 부자(父子) 동시 연기!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0/17 [11:09]

‘나인룸’ 김영광이 극 전반을 이끄는 미스터리에 중심에 놓여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폭발시키고 있다.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연출 지영수/ 극본 정성희/ 제작 김종학프로덕션)이 매화 구멍 없는 연기력과 예측불허 전개로 이목이 집중되는 가운데, 극이 진행되면 될수록 김영광(기유진 역)에 대한 호기심이 증폭되고 있다. 앞서 김영광이 김희선(을지해이 역)-김해숙(장화사 역) 두 인물의 영혼이 체인지 되는 결정적 열쇠를 쥐고 있다고 알려진 바. 이에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키는 김영광에 대한 모든 궁금증을 짚어봤다.

 

▲ <사진> tvN ‘나인룸’ 방송화면 캡처     © 강새별 기자


◆ 김영광, 1인 2역 소화! 전문의 ‘기유진’ & 기세웅의 아들 ‘젊은 기산’!
김영광은 극중 가정의학과 전문의이자 을지해이(김희선 분)의 연인 ‘기유진’으로 설렘을 자아냈다. 더불어 지난 2화 프롤로그에서 쏟아지는 유성비를 바라보는 모습에 이어 지난 3-4화에도 체크 자켓에 안경을 끼고 과거 회상 장면에 등장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김영광이 바로 극중 ‘산해상사’의 창업주 기세웅의 진짜 장자인 ‘젊은 기산’으로 분해 1인 2역을 소화한 것. 젊은 기산은 등장하자마자 금고를 털고 있는 젊은 추영배(윤박 분)와 몸싸움을 벌였고, 그러던 중 기산이 계단 위에서 추락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어 추영배가 정신을 잃고 쓰러진 장화사 옆자리에 죽은 기산을 앉힘으로써, 그가 기산의 인생을 훔쳤음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소름 돋게 만들었다.


◆ 김영광, 김해숙 아들 아니다! 출생의 비밀은? 궁금증 증폭!
기유진은 어머니의 존재를 알지 못한 채 살아가던 중 장화사(김해숙 분)를 친모라고 추측했다. 그러나 지난 4화에서 기유진과 장화사가 모자관계가 아니라는 사실이 유전자 검사 결과를 통해 명백히 드러났다. 반면, 기유진의 아버지는 진짜 ‘기산’(김영광 1인 2역)임이 밝혀졌다. 마현철(정원중 분)이 기유진에게 “적통 후계답게 SHC 그룹을 다 먹게”라는 의미심장한 말을 남긴 것. 더불어 과거 갓난아이를 데려온 기세웅 회장이 젊은 추영배에게 “이 아이는 기유진. 산해상사의 후계자는 이 아이다”라고 전해 추영배와 기유진이 삼촌-조카 사이임이 드러났다. 이에 과연 기유진의 출생의 비밀이 무엇인지 그리고 기유진이 형이라고 믿어왔던 추영배(이경영 분)가 사실 아버지를 죽인 살인범이라는 사실을 알게 될 지 관심이 집중된다.


◆ 김영광, 김희선-김해숙 영혼 바꾼 키맨! 제세동기와 연결고리는?
지난 2화 프롤로그를 통해 기유진이 44년만에 유성비가 쏟아지던 성탄절 이브에 태어났음을 짐작케 했다. 이어 떨어진 유성에 의해 친모와 의료진이 모두 의식을 잃고 쓰러지고 갓난아이만이 홀로 울고 있는 모습이 포착됐다. 더욱이 제세동기가 푸른 빛을 띄우며 반짝여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을지해이와 장화사의 영혼이 뒤바뀌던 때 사용된 제세동기 역시 푸른 빛으로 번쩍인 바 있다. 그러나 지난 4화에서 을지해이와 장화사가 제세동기를 이용해 체인지백을 시도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패로 끝났고, 기유진과 제세동기에 어떤 연결고리가 있을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이에 ‘나인룸’ 제작진은 “김영광을 중심으로 얽힌 운명의 미스터리가 매회 방송을 통해 조금씩 풀려질 예정이다. 예측할 수 없는 쫄깃한 전개가 시청자들의 추리력을 풀가동시킬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tvN 토일드라마 ‘나인룸’은 희대의 악녀 사형수 ‘장화사’와 운명이 바뀐 변호사 ‘을지해이’, 그리고 운명의 열쇠를 쥔 남자 ‘기유진’의 인생리셋 복수극. 매주 토,일 밤 9시 방송된다.

 

 
강새별 green@lullu.net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윤 대통령, 북한 ICBM 발사에 강력 대응 지시, "북한 도발에 빈틈없는 대비 지시한 윤 대통령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