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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간직한 4인 가족 그림! 어떤 과거 담겼을까? 궁금증 폭발!

강새별 기자 | 기사입력 2018/10/23 [08:45]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간직한 4인 가족 그림! 어떤 과거 담겼을까? 궁금증 폭발!

강새별 기자 | 입력 : 2018/10/23 [08:45]

회를 거듭할수록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정소민의 충격적 운명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이 커지고 있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연출 유제원/극본 송혜진/기획 스튜디오드래곤/공동제작 유니콘, 후지 텔레비전 네트워크)(이하. ‘일억개의 별’)에서 서인국(김무영 역)-정소민(유진강 역)이 충격적 운명으로 얽혀있다는 사실이 점차 드러나고 있다. 더욱이 서로를 향해 강렬하게 끌리는 두 사람의 사랑이 과연 이뤄질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최고조로 치솟은 상황. 이에 서인국-정소민이 충격적 운명으로 얽혀있다는 것을 입증할 키워드 세가지를 짚어봤다.

 

▲ <스틸>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 강새별 기자


서인국-정소민 같은 부위 동일한 화상 흉터


김무영-유진강은 첫 만남부터 서로에게 묘한 끌림을 느낀다. 특히 지난 2회에서 브루어리 직원의 실수로 인해 유진강의 오른팔에 새겨진 커다란 화상 흉터가 공개돼 이목을 끌었다. 더욱이 김무영 또한 유진강처럼 어깨에서 오른팔까지 화상으로 뒤덮여있다는 사실이 드러나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두 사람의 같은 부위에 있는 동일한 화상 흉터가 이들의 충격적 운명을 예고하는 연결고리인지 이들의 관계에 호기심을 자아냈다.

 

박성웅이 25년 만 꺼낸 실종 아동 전단지


유진강의 오빠이자 형사 유진국(박성웅 분)은 첫 만남부터 김무영에게 묘한 기시감을 느끼며 그를 경계했다. 특히 지난 6회 방송에서 유진국이 김무영의 화상 흉터를 발견하고 경악해 하는 등 매회 김무영-유진강-유진국의 충격적 운명을 엿보게 하는 시그널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유진국의 동료 이경철(최병모 분)은 유진강-유진국이 친남매가 아니라는 말로 눈길을 끌었고 탁소정(장영남 분) 또한 “팔뚝에 화상 좀 있다고 김무영이 그 때 그 아이야?”라며 유진국의 25년 전 비밀을 언급해 궁금증을 높였다. 이후 집에서 남몰래 실종 아동 전단지를 꺼내본 뒤 격한 감정의 소용돌이를 느끼는 유진국의 모습이 그려져 관심을 끌었다. 전단지 속 의문의 남자 아이가 김무영인지, 25년 전 유진국-김무영에게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시청자들의 수사망을 가동시켰다.

 

서인국이 간직하고 있는 4인 가족 그림


이제껏 공개된 김무영의 어린 시절은 그가 고아원 출신으로 유진강-유진국 남매와 같은 고향에서 자랐으며 아버지가 경찰이었다는 것. 지난 6회에서는 오랫동안 소중히 간직해 온 4인 가족 그림을 꺼내 보는 김무영의 모습이 이목을 집중시켰다. 어린 아이가 그린 듯한 순박한 그림에는 남자 아이 2명과 부모의 모습이 담긴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김무영의 애틋한 눈빛이 그의 미스터리한 과거에 대한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켰다. 과연 그림 속 인물들은 누구인지 홀로 쓸쓸하게 살아온 김무영의 과거에 어떤 일이 있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김무영-유진강의 과거와 얽힌 키워드가 공개되고 있는 가운데 우연인 듯 필연처럼 얽히는 두 사람의 관계가 앞으로 어떻게 그려질지 ‘일억개의 별’ 전개에 궁금증을 치솟게 만든다.


tvN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서인국 분)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정소민 분)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박성웅 분)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 매주 수목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강새별 green@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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