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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하윤, "주기쁨 통해 또 한번 세상을 배웠다" 남다른 종방 소감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18/10/24 [08:51]

송하윤, "주기쁨 통해 또 한번 세상을 배웠다" 남다른 종방 소감

전혜린 기자 | 입력 : 2018/10/24 [08:51]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배우 송하윤이 '마성의 기쁨'을 떠나보내는 마음을 전했다.

 

최진혁, 송하윤이 주연을 맡은 드라맥스, MBN 수목드라마 ‘마성의 기쁨’ (극본 최지연 / 연출 김가람 /제작 IHQ, 골든썸)는 25일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극 중 여주인공 주기쁨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송하윤은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많은 걸 보고 느끼며 많이 울었고 많이 웃었다"며 "주기쁨을 통해 또 한번 세상을 배웠다. 기쁨으로 살았던 시간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하윤은 다양한 감정선을 표현하며 시청자들을 웃고 울게 만들었다. 그는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을 꼽아달라"는 지문에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며 "매 신 정말 많은 스태프분들이 고생하셨고 다같이 노력해주셨다. 그래서 더욱 더 영상 안의 감정이나 예쁜 모습들이 잘 담긴 거 같다"고 덧붙였다.

 

송하윤과 최진혁의 키스 신을 비롯해 두 사람이 사랑을 속삭이는 장면은 '마성의 기쁨'의 인기를 끌어올리며 뭇 여성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공마성(최진혁 분)의 노력으로 주기쁨은 누명을 벗고 재기에 성공했지만, 신데렐라 증후군을 앓고 있는 공마성의 증세가 심각해지며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됐다.

 

▲  © 송하윤,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아요 종영 소감 전해, 문화예술의전당

 

이에 대해 송하윤은 "운명적인 둘의 사랑이 가슴 뜨겁게 남을 것이고, 기분 좋은 아름다움이 될 것 같다"고 여운을 남기며 "그 동안 '마성의 기쁨과 함께 웃고 울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기쁨이의 모습을 예뻐하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많은 힘이 됐고 즐거웠습니다. 저 역시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마성의 기쁨’ 15회는 오늘(24일) 오후 11시, 드라맥스와 MBN에서 동시 방송된다.

 

[이하 일문일답]

 

#‘마성의 기쁨’의 주기쁨은 배우 송하윤에게 어떤 의미인가?

 

6개월이라는 긴 시간동안 많은 걸 보고 느끼며 많이 울었고 많이 웃었다. 주기쁨을 통해 또 한번 세상을 배웠다. 기쁨으로 살았던 시간에 감사하다.

 

# 제일 기억에 남는 장면은?

 

모든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매 신 정말 많은 스태프분들이 고생하셨고 다같이 노력해주셨다. 그래서 더욱더 영상 안의 감정이나 예쁜 모습들이 잘 담긴 거 같다.

 

# 마지막 회를 앞두고 꼭 챙겨봐야 하는 ‘관전 포인트’는?

 

운명적인 둘의 사랑이 가슴 뜨겁게 남을 것이고, 기분 좋은 아름다움이 될 것 같다.  

 

#‘마성의 기쁨’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마지막으로 한 마디

 

마성의 기쁨과 함께 웃고 울어주셔서 너무 감사했습니다. 기쁨이의 모습을 예뻐하고 응원해 주신 덕분에 많은 힘이 됐고 즐거웠습니다. 저 역시 시청해주신 모든 분들을 응원합니다.

 

[전혜린 기자] orange@lull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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