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연예

감우성X김하늘, 쓸쓸하고 아련한 감성 자극 2차 티저 공개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19/04/30 [11:22]

감우성X김하늘, 쓸쓸하고 아련한 감성 자극 2차 티저 공개

홍수정 기자 | 입력 : 2019/04/30 [11:22]



바람이 분다가 깊은 여운을 남기는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으라차차 와이키키 2’ 후속으로 오는 5월 27일 첫 방송되는 JTBC 새 월화드라마 바람이 분다’(연출 정정화극본 황주하제작 드라마하우스·소금빛미디어)가 29감수성을 자극하는 2차 티저를 공개했다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 로맨틱한 케미를 발산했던 감우성과 김하늘은 180도 달라진 아련한 분위기로 가슴을 저릿하게 만든다.

 

바람이 분다는 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진 두 남녀가 어제의 기억과 내일의 사랑을 지켜내는 로맨스를 그린다. ‘연애시대’, ‘키스 먼저 할까요?’ 등 지금까지 회자되는 멜로 수작을 남겨온 감우성과 설렘을 유발하는 로맨틱 코미디부터 짙은 멜로까지 사랑의 여러 얼굴을 자신만의 색으로 그려온 김하늘의 만남은 깊이가 다른 감성 멜로의 탄생을 기대케 한다.

 

감우성은 한 여자와 두 번 사랑에 빠지는 남자 도훈으로 분한다특유의 섬세한 연기로 복잡한 내면을 세밀하게 짚어낼 전망.김하늘은 이별의 끝에 사랑과 다시 마주하는 수진’ 역으로 연기 변신에 나선다인생의 전부였던 도훈과의 결혼이 위기를 맞자 예상치 못한 선택을 하는 인물이다.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은 혼란스러운 표정으로 도심을 헤매는 위태로운 감우성과 공허한 눈빛으로 먼 바다를 응시하는 김하늘을 교차시키며 궁금증을 증폭한다차들이 빠르게 달리는 사거리 한가운데 우뚝 멈춰 선 감우성은 쏟아지는 경적과 욕설에도 무언가를 찾듯 두리번거릴 뿐이다이어 누군 뭐 이렇게 살고 싶어서 이러는 줄 아냐?”는 절규가 처절하고 위태롭다바닷가를 거닐며 시간을 추억하는 듯한 김하늘의 아련한 눈빛은 두 사람의 이야기에 궁금증을 더한다. “우리 아이 가질까?”라는 김하늘의 말에, “아이는 조금 더 있다가 만나자나는 니가 더 소중해라 답하는 감우성의 목소리는 다정하지만 왠지 모를 슬픔이 묻어있다서로가 세상의 전부였던 도훈과 수진이들이 마주할 시련과 로맨스에 기대가 쏠린다.

 

멜로 장인’ 감우성과 김하늘은 짧은 티저 영상만으로도 그 존재감을 입증한다찰나의 순간도 놓치지 않고 섬세하게 감성을 풀어내는 두 사람이별 후에 다시 사랑에 빠지는 도훈과 수진의 순애보가 깊게 스며들며 기대 심리를 자극한다새로운 감성 바람을 일으키며 가슴을 두드릴 감우성과 김하늘의 독보적 감성 멜로가 기다림마저 설레게 만든다.

 

깊은 여운을 선사한 2차 티저 영상에 시청자들의 열띤 반응도 이어졌다티저만 봐도 벌써 가슴 저리다”, “역시 명불허전감우성-김하늘”, “설렘부터 아련함까지간만에 만나는 감성 멜로라서 더 기대된다”, “깊이부터 다르다무심코 보다 뭉클했다등의 반응으로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바람이 분다는 으라차차 와이키키 2’ 후속으로 오는 5월 27일 밤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