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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시대 무용가 2002 - 재미로 보는 어느 관객의 춤 이해 - 막차로 떠난 여인 아

제임스 전

권종민 기자 | 기사입력 2019/12/14 [05:50]

우리시대 무용가 2002 - 재미로 보는 어느 관객의 춤 이해 - 막차로 떠난 여인 아

제임스 전
권종민 기자 | 입력 : 2019/12/14 [05:50]

 많은 무용을 보면서 관객들은 현재 무대에서 공연되는 무용수들의 춤과 연기를 과연 어떻게 이해하면서 안무가의 작품을 이해하는가에 관해 생각해 본 적은 없는데, 연극클럽 '무서운관객들' 어느 높은 분이 툭 하고 뭘 던져 줬다.   쓰라고 던져 줬는지 나중에 쓸 때 참고하라고 던져줬는지 모르지만, 여기에 몇 자 적어 본다.

 

  공연은 LG아트센터에서 있었던 2202년 우리시대 무용가전  일부 공연이다.

  그러니까 2002년 공연을 2019년에 적고 있다는 것이다.

  누구처럼 끄집어 내는데 무척 더디다.

 

▲ 1. 무대가 아닌 객석에서 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 문화예술의전당

1. 무대가 아닌 객석에서 부터 공연을 시작한다. 

 

▲2. 허밍 브릿지 음악에 이은 듬직한 첼로의 선율에 댄서는 가슴 아프게 춤을 춘다     © 문화예술의전당

2. 허밍 브릿지 음악에 이은 듬직한 첼로의 선율에 댄서는 가슴 아프게 춤을 춘다

 

▲ 3. 이때 남자가 들어온다 여자 무용수의 육감적인 선의 움직임은 빨라졌을까 느려졌을까?     © 문화예술의전당

 

3. 이때 남자가 들어온다 여자 무용수의 육감적인 선의 움직임은 빨라졌을까 느려졌을까?

▲  4. 손가락 마디마디 까지  모두 황홀한 춤을 추노라   © 문화예술의전당

4. 손가락 마디마디 까지  모두 황홀한 춤을 추노라


▲ 5. 그녀를 만나기..그녀를 터치하기 ...    © 문화예술의전당

5. 그녀를 만나기..그녀를 터치하기 ...

▲ 6. 봐 만졌지. 아니 터치했지 너 미투야! 울 엄마한테 다 이를꺼야    © 문화예술의전당

6. 봐 만졌지. 아니 터치했지 너 미투야! 울 엄마한테 다 이를꺼야

▲ 7. 온 몸의 세포가 톡톡 하고 모두다 살아나는 것만 같아 아     © 문화예술의전당

 

▲ 8. 아니 이 남자가 아니 이 ^ 끼 가 아     © 문화예술의전당

8. 아니 이 남자가 아니 이 *  끼  가    아

▲     © 문화예술의전당

▲   게임 끝난 것 같은데..  © 문화예술의전당

▲ 한 번 들었다 © 문화예술의전당

▲      © 문화예술의전당

▲   내 마음 나도 모르게  © 문화예술의전당

 

▲     © 문화예술의전당

 

▲  9. 그래 튕기는거야 아 왜 저리 멀리도 가냐 툴툴 룰루   © 문화예술의전당

 

▲     급상승, 급발진, 카타르시스 ...에이   절정!  그리 말하곤 또 , 아 © 문화예술의전당

 

▲  그리고  남자는 침대 모서리 저편에서 담배를 핀다 (갑작스런 분위기 전환)   © 문화예술의전당

 

▲    왜그래 뭐가 문제야 © 문화예술의전당

 

▲ 그래 남자와 여자는 서로 의지하고 맞쳐나가는거야    © 문화예술의전당

 

▲  다시 슬며시 잡는 손 한번 더      아   © 문화예술의전당

 

▲봐 한번 더 그네 태워주잖아    그래서 다시 아     © 문화예술의전당

 

▲     으악 왜      (만족할 줄 모르는 충동)© 문화예술의전당

 

▲     © 문화예술의전당

 

▲     © 문화예술의전당

 

▲     © 문화예술의전당

 

▲  아니 내가 왜 여기에        (황재성 처럼 악!)   © 문화예술의전당

 

▲ 음악이 장고 장단에 흐르는 재즈풍 분위기로 바뀌며 앞의 허밍과 브릿지  ,제임스 전 © 문화예술의전당

 

▲   막차로 떠난 여인     아  © 문화예술의전당

 둘은 다시 만날 수 있을까?  2부에서 계속.. 

  2부의 첫 시작은 '여자들은 참 이상타'로 시작한다.

    '몰랐어, 난 원래 그래!'


연극클럽 '무서운관객들'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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