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연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몰입도 최강! 3차 티저 영상 공개!

홍수정 기자 | 기사입력 2020/01/09 [14:54]

'더 게임: 0시를 향하여' 몰입도 최강! 3차 티저 영상 공개!

홍수정 기자 | 입력 : 2020/01/09 [14:54]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의 3차 티저 영상(https://tv.naver.com/v/11812591)이 시청자들의 시선을 싹쓸이 했다.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오는 1월 22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극본 이지효, 연출 장준호, 노영섭, 제작 몽작소)가 이제껏 접해보지 못했던 새롭고 신선한 장르 드라마의 탄생을 알리는 3차 티저 영상을 공개해 또 한번 화제의 선상에 오르고 있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이하 ‘더 게임)은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로 흥미로운 소재와 호기심을 자극하는 한 줄의 스토리 라인만으로도 장르물 마니아층과 예비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여기에 옥택연, 이연희, 임주환을 중심으로 막강한 연기 내공을 지닌 배우들의 호연과 최강의 몰입도를 자랑하는 대본, 그리고 디테일하고 힘 있는 연출에 모든 제작진과 배우들의 뜨거운 열정까지 더해져 2020년 가장 강렬한 화제작이자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이번에 공개된 3차 티저 영상은 한 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드는 폭풍 전개와 마치 한 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감각적인 영상미가 돋보인다. 무엇보다 지금까지 가장 큰 호기심을 자극했던 옥택연, 이연희, 그리고 임주환까지, 세 사람의 관계를 예측하게 만드는 초대형 떡밥을 아낌없이 제공하며 ‘더 게임’을 기다리는 시청자들의 심박수를 치솟게 만들고 있다.

 

먼저 이번 3차 티저 영상은 땅에 파묻혀 있던 관의 문을 여는 형사 서준영(이연희)의 모습으로 포문을 장식해 그 어느 때보다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준영이 문을 열자 교복을 입고 있는 여학생이 정신을 잃은 채 그 안에 갇혀 있었고, 이후 핏물이 가득 고인 바닥 위에 쓰러져 있는 태평(옥택연)이 등장하면서 극도의 몰입감이 이어졌다.

 

이 때부터 숨 쉴 틈도 없이 몰아치는 사건들이 빠르게 교차편집 되면서 손에 땀을 쥐게 하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이어 무언가를 추적하는 예언가 김태평, 누군가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형사 서준영, 그리고 여유로워 보이지만 속을 알 수 없는 미스터리한 분위기의 법의관 구도경(임주환)의 모습이 연달아 그려지며 운명처럼 엮이게 된 세 사람의 관계에 대한 호기심을 무한 자극한다.

 

그 중에서도 가장 인상적인 것은 죽음과 사건을 마주한 세 사람이 극과 극의 대비를 이루고 있다는 것이다. 예언가 태평은 “죽음이 바뀌는 걸 봤어요. 막을 수 있을 거에요”라며 죽음이 두렵지 않다고 말한다. “바꿀 수만 있다면 뭐든 할거에요”라는 서준영의 대사는 누군가를 구할 수만 있다면 정해져 있는 운명에도 맞설 준비가 되어 있는 강력반 형사다운 패기와 의지가 돋보인다. 하지만 구도경은 조금 다르다. 시니컬한 말투로 “그런다고 뭐가 바껴요?”라고 말하는 그의 모습은 훈훈한 비주얼과 대비되어 더욱 차갑게 느껴져 그의 진짜 본 모습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낸다.

 

후반부로 갈수록 클라이맥스로 치닫는 3차 티저 영상에서는 지금껏 공개된 적 없었던 세 사람의 관계를 암시해 더욱 시선을 집중시킨다. “나에 대해서 아는 척 하지마. 너라고 뭐 다를 것 같아? 네가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 사람을 잃어 봐”라는 대사와 함께 골목길을 태연하게 걷는 구도경의 장면은 역대급 소름을 유발한다. 여기에 해맑고 사랑스러운 미소를 짓고 있는 서준영, 그리고 눈물을 흘리는 태평의 모습은 ‘더 게임’에서 이들 세 사람에게 어떤 연결고리가 있는 것인지 관심을 높인다.

 

특히 이번 3차 티저 영상에서 이연희는 반전 매력을 톡톡히 선보여 그녀의 연기 변신에 대한 기대감을 한층 더 끌어올렸다. 극 중 강력반 형사 캐릭터를 연기하는 만큼 패기 있고 포스 넘치는 걸크러쉬 매력부터 부드럽고 따뜻한 미소까지 다채로운 면모를 선보인 것. 뿐만 아니라 옥택연이 눈물을 흘리는 엔딩 장면은 흑백 효과까지 더해져 마지막까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본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오는 2020년 1월 22일(수) 밤 8시 55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 MBC 제공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윤 대통령, 북한 ICBM 발사에 강력 대응 지시, "북한 도발에 빈틈없는 대비 지시한 윤 대통령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