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끼] 기자의 프린지 페스티벌 스케치

1. 제5회 프린지 페스티벌 종합 안내소가 있는 홍대 앞 놀이터

   뒤로 아티스트 벼룩시장이 열리고 있다.

2. 종합안내소에 서 있는 오늘의 맛있는 공연 메뉴!

   그런데, 씨어터 제로 극장 메뉴가 빠져있었다.

3. 얼마예요?

   말 잘하면 그냥 공짜로 줘 , 괜찮으면 나까지 덤으로 줄 수 있어!

   아티스트 벼룩시장이장의 아기자기한 분위기

4. 가장 멋있었던 프린지 패스티벌의 마스코트 가게

   도자기로 만든 고양이를 직접 만들어 팔고 있던 아티스트

  

5. 도자기로 만든 고양이를 사시면 덤으로 '타로 점'도 봐 드립니다

  자 그러니까 말이야..........두 분의 사랑전선은....

6. 다 써져있죠?

   캬, 캬,캬..........귀여운 자식들~

   너무 귀여워 필자도 한 마리를 분양 받았다.

   천 원 깎아줘서 4천 원에 가져왔다. (이건 왕 비밀~!)

7. 위안과 위로를 드립니다.

   이게 대체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8. 형용색색, 츄잉 껌에 색소가 있고, 속에 작은 글씨로 편지가 들어있다.

  '너에게.........' 로 시작되는 편지 한 통...

9. 작은 비누와 알약 2개...하늘색 리본이 다 말하고 있다.

  - 깨끗하게 마음을  씼고(정리하고) 잠이나 푹 자~

   내일은 내일의 해가 다시 떠오르는 거야 -

10. 어떤 것을 고르시겠습니까?

   제품 하나 하나에 정성이 묻어난다

11. 거리의 화가가 보이고 사진 우측으로 무대가 있고, 사진 정면 끝에

    상황실이 위치하고 있다.

   '상황실? 아, 여기 비상사태 발생 !

    씨어터 제로 극장에 관객들 인산인해로 스텝들 손에 지문이 다 까졌다

    안티푸라민 약 갖고  튀어와라 오버!'

    (까졌는데...손이? 거기에 안티푸라민을 발라?)

12. 아티스트 벼룩시장 한 복판에서도 공연을 한다

   바로 프린지의 정신이다.

   작품 명은 '어느 호킹코일맨의 꿈'

13. 감정이 없다. 표정이 없다

   가느다란 전선줄에 묶여있고 자막에 의해 속마음을 표시한다

14 멈춰 설 땐 대사가 흘러나온다.

   (쉴 때이다) 대사가 나오지 않으면 음악이 흘러나오고

연기자는 춤인지, 서러운 눈물의 소야곡인지........불분명한 마임 류의

춤을 춘다  (일해! 생각해, 이 바보 같은 녀석아!

<고도를 기다리며 중 포조가 럭키에게...>

  뒤에 매달린 수 많은 코킹호일맨들이 마치 눈처럼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에서 우수수 자살하러 뛰어 내리는 것 같다.

   개구리가 하늘에서 비처럼 쏟아졌던 영화 속 이야기처럼..

15. 식사 후 다시 오니 필자가 지적했던 빠져있던 시어터 제로

   공연 부문이 안내되어 있다

    기가 히즈메....퍼포먼스...........짱!

16. 창무 포스트 극장 전경....마임이 공연되고 있었다.

   홍대 입구에서 산울림 소극장 방향으로 계속가면 왜 그리도 미술학원이

   많은지 절로 생각할 것이고, 아기자기한 상점들의 전시물이

    마치 예술 같다 느낄 즈음.......벌써 다 왔네!

   (산울림 소극장과 대각선 위치에 있다 , 대각선은 90도에서 45도 방향)

17.  떼아뜨르 추 극장입구

   당신이 주무시는 한 밤에도 극장의 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18. 정성으로 가득한 오늘의 공연 안내판......

   이 정성 굽어 살피사.......관객으로 극장이 미어 터지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