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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천의 이슬방울 빨간 꽃으로 피어나리" (부토)

문예당 | 기사입력 2003/02/13 [01:25]

"청천의 이슬방울 빨간 꽃으로 피어나리" (부토)

문예당 | 입력 : 2003/02/13 [01:25]


吉本大輔 & 徐承我 - 요시모토 다이스케(일본) & 서승아  

청천의 이슬방울 빨간 꽃으로 피어나리 (부토)



■ 연출/안무 : 吉本大輔 요시모토 다이스케

■ 캐스트 : 吉本大輔 요시모토 다이스케, 서승아


스승과 제자의 관계를 넘어 인간 대 인간으로서의 만남!


씨어터제로 2002-06-08 (토) 07:00pm

씨어터제로 2002-06-09 (일) 07:00pm



조선반도의 인천에서 태어난 한명의 소녀가 일본에 와서 일본인과 결혼해, 거기다 요시모토 다이스케와 만나 부토를 알고 부토를 시작했다. 요시모토 다이스케의 처음이자 마지막 제자로서 무대에까지 서게 된 그녀는 그 사이에 신으로부터 남자아이를 선물받아 엄마가 되기도 했다. 그래도 무대에 서려고 하는 의지는 그 누구보다 뒤쳐지지 않는 것이었다. 서승아와 요시모토 다이스케는 이렇게 같이 무대에 서게 되었다.



부토

1. 거미인간?

부토

2. 거미왕국?

부토

부토

부토

3. 4. 5. 그로테스크와 변화 없는 전진

부토

6. 다 벗은 상태냐구? 아님

부토

7. 뭐하는거냐구?........데미안........ 눈 뜰 때

부토

8. 거미의 교접이 끝나면.........암거미는.........


기대한 전통 부토는 아니었고, 현대화 된 부토였다.

공연 전체가 서승아의 모국 방문과 더불어

吉本大輔 & 徐承我 - 요시모토 다이스케 & 서승아 (일본)

부부의 공연이어서 였는지 몰라도 너무 예술지상주의

의 고답적인 형식에 얽매여 자유스러운 부토의 정신과

관객들의 수용과정에서 지루함이 먼저 다가선다.



단지 요시모토 다이스케의 인체미를 이용한

완벽한 거미의 재현은 참으로 놀라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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