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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4' 유재석, 원어민도 못들은 영어 들었다? '자신감 뿜뿜'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0/03/04 [10:26]

'해투4' 유재석, 원어민도 못들은 영어 들었다? '자신감 뿜뿜'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0/03/04 [10:26]

 

'해피투게더4’ 유재석, 홍진경, 조세호, 허정민이 원어민과 토익 풀기 대결을 펼친다.

 

3월 5일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에서는 습관 성형 프로젝트 '아무튼, 한 달'의 두 번째 이야기 '공부' 편의 3, 4주 차 솔루션과 그 결과가 공개된다. 자신에게 맞는 공부법을 찾기 위해 달려온 유재석, 홍진경, 조세호, 허정민의 열정 가득한 한 달이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웃음을 선물할 전망이다.

 

토익 시험 검증 날을 이틀 앞둔 실험 참여자에게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바로 토익 리스닝에 나오는 영어 발음의 세 국가 미국, 영국, 호주의 원어민 크리스, 샤넌, 블레어가 그 주인공이다. 이들은 같은 단어지만 다르게 발음되는 것들을 들려주며 마지막 듣기 공부를 도와줬다고 한다.

 

이어 샤넌은 영국 안에서도 귀족 영어가 따로 있다고 말해 모두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그가 들려주는 귀족 영어의 고급스러운 느낌이 홍진경의 따라 하고 싶은 욕구를 불러일으켰다고. 이에 펼쳐진 홍진경의 영국 귀족 영어 따라잡기가 마치 동화 읽어주는 할머니 같은 느낌을 자아내 모두를 폭소하게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한 달 동안 공부한 실험 참여자들과 원어민의 토익 테스트 대결이 펼쳐졌다. 문제를 꼬아서 내는 토익 특유의 영어 듣기가 원어민들도 당황하게 했다고 한다. 특히 호주의 블레어는 호주 발음으로 나오는 듣기 문제에 "이게 호주 발음이라고?" 물으며 당황했다는 전언.

 

한 달 동안 토익 공부에 매진했던 유재석은 원어민들도 헷갈리는 듣기 문제를 자신 있게 풀어 모두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한다. 과연 유재석이 들은 영어는 무엇일까. 이러한 실력을 바탕으로 원어민과의 토익 대결에서 좋은 결과를 거둘 수 있을까. 이를 확인할 수 있는 '해투4' 본 방송이 기대된다.

 

한편 웃음과 유익한 정보가 빵빵 터져 나왔던 유재석, 홍진경, 조세호, 허정민과 원어민의 토익 대결은 3월 5일 목요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KBS 2TV '해피투게더4'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제공= KBS 2TV ‘해피투게더4’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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