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연예

'친한 예능',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한국인팀+외국인팀' 짜릿 단합심! 시청자 대 환호!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0/03/04 [10:19]

'친한 예능', 불가능을 가능으로 만든 '한국인팀+외국인팀' 짜릿 단합심! 시청자 대 환호!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0/03/04 [10:19]

 

MBN ‘친한 예능’ 팀이 완벽한 단합심을 필두로 불가능을 가능케 만들며 시청자들에게 짜릿한 쾌감과 용기를 선사했다.

 

MBN ‘친한 예능’은 우리나라를 누구보다 사랑한다고 자부하는 외국인과 한국인이 하나된 마음으로 치열하게 대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지난 3일(화) 방송된 9회에서는 경상남도 남해로 떠난 ‘한국인팀’ 최수종-김준호-데프콘-이용진과 ‘외국인팀’ 샘 해밍턴-샘 오취리-브루노-로빈 데이아나의 단합심 터지는 대결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남해에 모인 ‘친한 예능’ 팀은 할머니의 밥상부터 독일인의 밥상, 하늘에서의 밥상, 해발 700m의 밥상까지 천차만별인 점심을 쟁취하기 위해 스타킹 태그 매치를 펼쳤다. 이에 한국인 멤버와 외국인 멤버로 페어를 이룬 8인방은 스타킹을 머리에 뒤집어 써 뭉개진 면면으로 웃음을 빵 터지게 했다. 특히 이때 샘 해밍턴은 “레슬링에 맞는 의상 입고 왔어요”라더니 형광색 트레이닝복 자태로 위압감 넘치는 포스를 뿜어내 시선을 강탈했다. 이어 김준호와 맞붙게 된 그는 시작과 동시에 스타킹을 낚아챈 뒤, 단번에 제압해버리는 막강한 파워를 과시해 모두를 경악케 했다.

 

그런가 하면 최수종은 “수종이 형이 얍삽하게 변해있을 것 같은데”라는 김준호의 예언처럼 짝을 이룬 ‘얍취리’ 샘 오취리에게 동화된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 로빈 데이아나를 힘으로 제압한 뒤 급소 공격까지 나선 것. 하지만 패배해 하늘에서의 밥상을 먹게 된 최수종은 점심을 획득하기 위해 고소공포증을 극복하고 스카이워크에서의 미션을 완벽히 수행하는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후 이번 여행의 하이라이트가 펼쳐져 보는 이들까지 긴장케 했다. 네 군데의 명소에서 점심식사를 마친 멤버들은 최고급 풀 빌라를 건 ‘단체 릴레이 미션’에 도전하게 됐다. 그러나 이들에게 주어진 것은 어깨와 턱만 사용해 오렌지 3개 옮기기, 일 바지 입히기, 번갈아 제기 10번 차기, 줄넘기하며 과자 받아 먹기까지 듣기만 해도 힘든 미션들. 더욱이 모든 미션을 100초 안에 릴레이로 성공해야 된다는 말에 멤버들은 “풀 빌라는 왜 준비한 거에요? 분명히 못할 건데”라며 불가능함을 토로했다. 아니나 다를까 1차 도전에 턱도 없이 실패한 데 이어, 2차 시도까지 실패하고 만 멤버들은 풀 빌라에 대한 희망을 접기 시작했다.

 

그러나 ‘친한 예능’ 팀의 끈끈한 단합력과 간절함은 불가능을 가능으로 탈바꿈 시키며 짜릿한 쾌감을 선사했다. 마지막 시도에 단 17초만에 오렌지 옮기기에 성공한 김준호-브루노에 이어 순식간에 일바지를 입은 최수종-샘 오취리, 더불어 연습에서도 한번도 성공하지 못했던 데프콘-로빈 데이아나의 제기차기까지 일사천리로 성공하는 모습이 그려져 쫄깃함을 선사했다. 이에 한 마음 한 뜻으로 성공을 염원하기 시작한 멤버들. 그리고 이내 줄넘기를 하며 과자를 깔끔하게 받아 먹은 이용진-샘 해밍턴으로 인해 불가능한 미션을 끝내 성공으로 이끈 멤버들의 모습이 시청자들까지 함께 환호케 했다.

 

이에 ‘친한 예능’ 9회가 방송된 이후 각종 SNS 및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릴레이 팀플레이 성공~ 넘 감동입니다”, “게임할 때 손에 땀을 쥐고 봤어요. 성공해서 짜릿”, “’친한 예능’ 멤버들 케미도 좋고 꿀잼임”, “너무 재밌어요. 우울한 시간 속에 큰 웃음 주셔서 감사해요”, “정말 재밌게 보고 있어요. 화요일 밤 꼭 챙겨봅니다” 등 뜨거운 반응이 쏟아졌다.

 

쌓이는 우정 속에 한국 사랑도 깊어가는 리얼 버라이어티 MBN ‘친한(親韓) 예능’은 매주 화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MBN ‘친한 예능’ 방송화면 캡쳐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