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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로운 건 싫어! 대본리딩, 지현우X김소은 설렘유발 로맨스 케미 폭발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0/06/25 [15:34]

‘외로운 건 싫어! 대본리딩, 지현우X김소은 설렘유발 로맨스 케미 폭발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0/06/25 [15:34]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2020년 8월 방송 예정인 MBC 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극본 조진국/연출 이현주/제작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이하 ‘외로운 건 싫어!’)는 연애는 하고 싶은데 심각한 건 부담스럽고, 자유는 누리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은 젊은이들의 현실공감 로맨스다. 2030 시청자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할 드라마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런 가운데 ‘외로운 건 싫어!’의 활기찬 출격을 알린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이날 현장에는 조진국 작가, 이현주 감독을 비롯한 제작진과 지현우, 김소은, 박건일, 공찬, 손지현, 김산호, 차수연, 노지훈 등 주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먼저 훈훈한 외모, 독특한 성격이 매력적인 정신과닥터 ‘차강우’ 역을 맡은 지현우의 활약이 돋보였다. 지현우는 중저음의 목소리, 다정한 말투, 개구쟁이 같은 표정과 제스처 등을 통해 어디로 튈지 몰라서 더 끌리는 차강우 캐릭터의 매력을 담아냈다. 오랜만에 ‘달달하게’ 돌아온 로맨스 장인 지현우가 본 드라마에서 어떤 매력으로 여심을 쥐락펴락할지 기대된다.

 

김소은은 여성들의 공감을 불러일으킬 것을 예고했다. 김소은은 극중 4년 전 연애를 마지막으로 ‘NO 연애중’인 프리랜서 교열자 이나은 역을 맡았다. 이나은은 현실에 치이면서도 꿈을 포기할 수 없는 ‘딱 지금의’ 2030 여성을 보여주는 캐릭터. 김소은은 특유의 러블리함과 현실적인 연기로 드라마를 이끌었다. 많은 시청자들이 ‘외로운 건 싫어!’ 속 김소은에 감정이입을 할 것으로 보인다.

 

무엇보다 지현우, 김소은의 연기 호흡이 사랑스러웠다. 대본 속 두 인물의 귀여운 사랑의 핑퐁을 찰떡같은 호흡으로 표현한 것. 아무렇지 않게 훅 들어오는 지현우, 그런 지현우에게 자신도 모르게 설레는 김소은. 극중 캐릭터가 실제 인물인 듯 완벽 몰입한 두 사람의 환상 케미가 기대된다.

 

이외에도 ‘외로운 건 싫어!’에는 매력적인 남자, 여자 캐릭터들이 가득했다. 극중 김소은의 절친한 남사친이자, 이후 지현우와 함께 삼각 러브라인을 이끌어 갈 박건일(강현진 역)은 친근함을 무기로 여심을 흔들었다. 또 VIP 전문 보디가드 정훈 역을 맡은 공찬은 완벽한 비주얼, 차도남 같은 말투와 달리 따뜻한 눈빛으로 존재감을 발산했다. 여기에 김산호(김동석 역)의 다정함, 스튜어드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노지훈(지훈 역) 등. 모든 여성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할 남성 캐릭터들과 배우들이 자신의 매력을 뽐내며 기대를 모았다.

 

귀엽고 섹시하고 도회적인 여성 캐릭터들도 눈을 뗄 수 없게 했다. 극중 김소은의 절친한 친구 한아름 역을 맡은 손지현은 공감유발 귀여운 매력을, 성형외과 컨설턴트 최경원 역의 한지완은 화려한 외모와 반전되는 소박한 매력을, 재미교포 전보라 역을 맡은 하영은 솔직 당당한 매력을 발산했다. 또 많은 여성들이 워너비로 여길 만큼 지적인 매력의 차수연(조지아 역)도 눈길을 끌었다.

 

드라마 ‘외로운 건 싫어!’처럼 사랑스럽고 웃음이 가득한 대본리딩 현장이었다. 유쾌한 분위기 속 저마다 캐릭터에 몰입한 배우들의 열정은 첫 호흡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완벽했다. 제작진 역시 디테일한 노력을 기울였다. 2020년 하반기 안방극장을 현실공감 로맨스로 가득 채울 ‘외로운 건 싫어!’ 첫 방송이 벌써부터 기대되고 또 기다려진다. 

 

한편 MBC에브리원 오리지널 드라마 ‘연애는 귀찮지만 외로운 건 싫어!’는 ‘안녕, 프란체스카’, ‘소울메이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 등을 집필한 조진국 작가와 ‘단짠오피스’ 등의 이현주PD가 손을 잡은 작품으로 2020년 8월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에브리원, 넘버쓰리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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