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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고준-박병은-정건주, 종영 아쉬움 달래는 굿바이 하드털이!

전영무 기자 | 기사입력 2020/07/01 [14:20]

'오 마이 베이비' 장나라-고준-박병은-정건주, 종영 아쉬움 달래는 굿바이 하드털이!

전영무 기자 | 입력 : 2020/07/01 [14:20]

 

 

종영까지 2회만을 남겨둔 tvN ‘오마베’가 웃음과 설렘 케미 터지는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대거 방출해 종영의 아쉬움을 달랜다.

 

tvN 수목드라마 ‘오 마이 베이비’(연출 남기훈/극본 노선재/기획&제작 스튜디오앤뉴, 스튜디오드래곤)(이하. ‘오마베’) 측이 내일 종영을 앞두고 그 동안 뜨거운 사랑을 보내준 열혈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담은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에는 이대로 보내고 싶지 않은 ‘이상하리 커플’ 장나라(장하리 역)와 고준(한이상 역)의 모습이 담겨 시선을 사로잡는다. 촬영 중 서로를 향해 환한 미소를 터트리고 있는 두 사람의 사랑스러운 모습은 영화의 한 장면을 방불케 하며 보는 이의 부러움을 자아낸다. 특히 장나라와 고준은 언제 어디서나 지친 기색 없이 밝은 표정과 사려 깊은 배려, 에너제틱한 모습으로 현장 스태프까지 미소 짓게 만들었다는 후문.

 

또한 박병은(윤재영 역)과 정건주(최강으뜸 역)는 장난기 가득한 면모와 일잘남(일 잘하는 남자)의 면모를 동시에 선보이고 있어 이목이 쏠린다. 박병은은 카메라만 마주쳐도 입술 내밀기 같은 꾸러기 본능을 폭발시키고 스태프에게 비타민 같은 찐웃음을 주는 등 현장의 기운을 쑥쑥 돋우는 웃음 제조기 역할을 담당했다. 반면 정건주는 잠깐의 쉬는 시간에도 흐트러짐 없이 대사와 대본의 지문 하나까지 곱씹는 몰입을 선보이며 훈훈한 에너지를 전파한다.

 

이처럼 장나라, 고준, 박병은, 정건주의 다채로운 면면이 웃음과 유쾌함이 끊이지 않았던 현장의 분위기를 고스란히 전하며 ‘오마베’ 마지막 회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tvN ‘오 마이 베이비’ 제작진은 “그 동안 ‘오마베’를 따뜻한 눈길로 지켜봐 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운을 뗀 뒤 “마지막까지 설레고 사랑스럽고 따뜻한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마지막까지 많은 관심으로 지켜봐 달라”고 전했다.

 

한편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두고 있는 tvN ‘오 마이 베이비’는 결혼은 건너뛰고 아이만 낳고 싶은 솔직 당당 육아지 기자 장하리와 뒤늦게 그녀의 눈에 포착된 세 남자의 과속 필수 로맨스. 오늘(1일) 밤 10시 50분에 15회가 방송된다.

 

사진 제공-tvN ‘오 마이 베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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