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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 남궁민 시청자 제대로 홀렸다! 숨은 서사+미스터리한 도정우의 매력 폭발

전혜린 기자 | 기사입력 2020/12/09 [09:45]

‘낮과 밤‘ 남궁민 시청자 제대로 홀렸다! 숨은 서사+미스터리한 도정우의 매력 폭발

전혜린 기자 | 입력 : 2020/12/09 [09:45]

 

배우 남궁민의 눈빛에 시청자들이 압도되었다.

 

배우 남궁민이 출연하는 tvN 새 월화드라마 '낮과 밤‘(극본 신유담, 연출 김정현)은 현재 일어나는 미스터리한 사건들과 연관 있는, 28년 전 한 마을에서 일어난 의문의 사건에 대한 비밀을 파헤치는 예고 살인 추리극을 그린 드라마이다.

 

지난 방송에서, 자신을 의심하는 제이미에게 ‘나는 하얀 밤마을 출신이다’ 라며 자신의 과거를 밝힌 도정우. 시청자들은 도정우의 폭탄선언에 경악을 금치 못했을 뿐만 아니라, 제이미를 향한 도발에 흥분했다.

 

▲ ‘낮과 밤‘ 남궁민 시청자 제대로 홀렸다! 숨은 서사+미스터리한 도정우의 매력 폭발  © 문화예술의전당

 

의문의 여성에게 공격을 당한 제이미를 구해준 도정우는 제이미가 자신을 의심하고 있는 사실에 어딘지 모르게 즐기고 있는 듯 한 느낌마저 안겨주었다.

 

하지만, 제이미의 ‘날 살려준 건 괴물 이었어요’ 라는 말에 민감하게 반응하며 거울을 깨는 도정우의 갑작스러운 변화는 시청자들에게 그가 가지고 있는 비밀에 대한 궁금증을 극대화 시켜주었다.

 

제이미에게 자신 역시 하얀 밤마을에서 끔찍한 일을 겪었고 부분적 기억상실이 있다고 고백하는 도정우. 제이미에게 자신도 범인이 아니라는 사실을 차분한 어조와 날카로운 눈빛으로 얘기하는 모습에 시청자들조차 납득 당하는 느낌이 들 정도였다.

 

남궁민은 낮과 밤을 통해서 변화무쌍한 도정우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수팀 팀원들과 유쾌하게 장난치는 조금은 허술해 보이지만 최고의 팀장의 모습도 잠시, 날카롭고 차가운 눈매와 속을 알 수 없는 표정으로 180도 변화 하면서 시청자들은 종잡을 수 없는 도정우의 매력 속으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도정우의 어리숙함 속에 있는 냉철함, 어딘가 상처가 많아 보이는 짠한 부분까지 남궁민은 단 4회 만에 드라마에서 표현해 내며 남궁민의 압도적인 캐릭터 분석력을 짐작하게 만들었다.

 

드라마의 말미, 다음 예고 살인자로 지목된 손민호의 집에 화재가 발생하고 불 속으로 뛰어드는 도정우의 모습에서 끝이 난 낮과 밤. 불 속으로 뛰어 들어간 도정우는 과연 무사히 돌아올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긴장감은 극대화 되었다.

 

한편, 배우 남궁민이 출연하는 tvN 월화드라마 ‘낮과 밤’은 매주 월, 화 밤 9시 방송된다.

 

<사진제공 - 영상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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