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동영상 > 뮤지컬

창작 뮤지컬 가스 , Musical GAS, 서울시뮤지컬단 , 강대진 예술감독, 이종오 연출, 오은희 대본, 서병구 안무, 김명자 작곡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1/08/03 [18:23]

창작 뮤지컬 가스 , Musical GAS, 서울시뮤지컬단 , 강대진 예술감독, 이종오 연출, 오은희 대본, 서병구 안무, 김명자 작곡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1/08/03 [18:23]

 

  창작 뮤지컬 가스 , Musical GAS, 서울시뮤지컬단 , 강대진 예술감독, 이종오 연출, 오은희 대본, 서병구 안무, 김명자 작곡 © 문화예술의전당



▲     © 문화예술의전당

 

▲     © 문화예술의전당


열정과 패기를 가지지 않은 젊음은 결코 젊음이라 말할 수 없습니다.

“추운 겨울까지 녹일 뜨거운 열정의 폭발”

이것이 이번 서울뮤지컬단의 공연을 표현할 수 있는 한마디이지 않을까..생각합니다.

외국 뮤지컬이 대다수를 차지하는 현실에서 창작뮤지컬을 찾아보기란 쉽지 않으며,

그 가치 또한 매우 높습니다.

서울시뮤지컬단은 올 겨울 기존 작품을 각색한, 어쩌면 식상할지 모르는 뮤지컬이 아닌

새로운 각본과 새로운 구성의 창작뮤지컬을 선보입니다.

기존의 기성세대 이미지를 지닌 서울시뮤지컬단과 세종문화회관이 새롭게 다가서려 합니다.

젊은이들에게는 보수적인 세종문화회관의 이미지를 벗고 보다 ‘가깝고 편안한 문화공간’으로

거듭날 기회임을 인지하고 젊은 공간이 되기 위해 본 공연을 선보입니다.

2003년 12월 패기 넘치는 젊은이들을 위해 세종문화회관의 문을 활짝 열어 둘 것입니다.

2003년 겨울, 젊은이들의 열기로 뜨거워진 이 공간을 기대해 봅니다.

한 해를 마무리하며 자신의 꿈과 열정을 한 번 돌이켜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공연이 되도록

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랍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젊은이들이 이 공연을 통해 젊음을 감사하고 즐길 줄 아는

진정한 ‘젊은이’가 되어 주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감사합니다.

    2003년 늦은 가을,

  예술감독, 전 서울시 뮤지컬단 단장 강 대 진 拜上


 * 영상은 당시 휴대폰 통화품질 2g에 기반해서 저용량으로 전송한 것입니다.

    연극클럽' 무서운관객들'정회원은 2021년 5g에 맞는 고화질 고용량 동영상으로 시청 가능합니다.


공연개요


쟝   르    창작뮤지컬 

공연명     Musical GAS

공연기간   2003년 12월 6일(토)~25일(목)

            화/수/목 (1회)  7:30 P.M

            금/토 (2회) 4:00 7:30  P.M

            휴일/일 (2회)  3:00  6:30  P.M

장   소   세종문화회관

가   격   R석(1층) 40,000원 / S석(2층) 30,000원

주   최   세종문화회관 / NG앙상블

주   관   소나기 Art Communication

제   작   서울시뮤지컬단


STAFF

예술 감독  - 강 대 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성춘향 2002, 드라큘라 외 다수 연출 및 예술 감독

 연     출  - 이 종 오

    사랑은 비를 타고, 언제나 마음은 태양, 더 리허설 외 다수

 극     본  - 오 은 희

    사랑은 비를 타고,  마네킹, 오 해피데이 외 다수

 안     무  - 서 병 구

    명성황후, 몽유도원도, 페퍼민트 외 다수

 작     곡  - 김 명 자

     95,MBC대학가요제”예감” 동상 수상

     02 부산 아시안게임 주제가 “아름다운 만남” 작곡,뮤지컬 언제나 마음은 태양 작곡

▲ 창작 뮤지컬 가스 , Musical GAS, 서울시뮤지컬단 , 강대진 예술감독, 이종오 연출, 오은희 대본, 서병구 안무, 김명자 작곡   © 문화예술의전당




시놉시스


저마다의 사연과 개성을 가진 9명의 젊은이가 주유소에 모였다.

하나도 닮은 것 없는 청춘들이 주유소라는 곳에서 함께 뒤얽혀 살아가는 이야기이다.

우리가 느끼는 가볍고, 철없는 현대 젊은이들의 모습 그 이면에, 미처 생각지 못한 강한 의지와

열정이 숨어 있다는 것을 새삼 느끼게 해 줄 이 공연은 서울시뮤지컬단이 선보여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서울시뮤지컬단은 40여 년의 뮤지컬 역사를 통해 박상원, 남경주, 김법래, 고영빈, 강효성,

이혜경 등의 실력 있는 뮤지컬 배우를 배출해 낸 것으로 유명하다.

수입뮤지컬의 홍수 속에서 그 가치가 더욱 큰 순수 한국산 창작뮤지컬이라는 점이

  Musical 가 타 작품에 비해 더 큰 관심을 끄는 이유이기도 하다.

올 겨울을 뜨겁게 달궈 줄 젊은 뮤지컬을 만들겠다는 일념으로 서울시뮤지컬단이 야심차게 준비한

Musical 는 소극장 임에도 불구하고 대극장에 버금가는 규모의 현실감 있는 무대에

젊은이들의 감각에 맞는 음악까지 어우러져 공연의 특성을 더욱 잘 표현하였다.


주유소라는 한 공간 안에서 각기 다른 삶을 살아 온 젊은이들이 거침없이 자신의 꿈을 쫓는

모습에서 청춘의 열정이 무엇인지, 그러한 열정이 추구하는 것은 무엇인지를 느낄 수 있다.


작가의도


『어른들은 그러신다 “요즘 젊은것들은 버릇도 없고 형편없어!” 과연 그럴까? 난 생각한다.

  요즘 젊은이들은 너무 솔직하다. 그래서 버릇이 없다. 하지만 그 솔직함 속에서 순수한 열정을

  본다. 누구에게도 주눅들지 않는 열정. 요즘 젊은이들은 생각 없이 사는 것 같다.

  그래서 저돌적이다. 하지만 그 저돌성에서 앞으로 나가려는 미래지향성을 본다..

  재지 않고 계산하지 않으며 누구의 눈치도 보지 않고 자신들의 꿈을 향해 뛰어가는 젊은이들.

  난 그런 젊은이들에게 희망이 있다고 본다. 그들은 그들의 생각과 같은 방향으로 몸을 움직인다.

  결코 생각과 몸이 다른 방향으로 가는 일이 없는 것이다.

  여기 기름을 주유하는 젊은이들이 있다.

  기름은 모든 에너지의 원형이다. 젊음과 에너지원이 용솟음치는 곳, 바로 주유소다.

  어쩜 주유소는 그런 열망을 가진 젊은이들이 숨쉬기에 가장 알맞은 공간인지 모른다.

  주유소를 배경으로 거칠 것 없이 앞으로 나아가는 젊은이들을 그리고 싶었다.

  지금 우리는 희망이 있다. 희망을 주유하는 젊은 그들이 있기에. 』


국내 최고의 제작진이 모였다.

Musical 는 국내 최고로 손꼽히는 제작진들이 모인 올 겨울 화제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예술감독 강대진은 전 서울시뮤지컬단장으로 레미제라블, 포기와 베스, 에비타 등

30여 편의 제작감독으로 활동하였으며,

“사랑은 비를 타고(싱잉인더레인)”, “마네킹”의 작가 오은희를 비롯하여

“사랑은 비를 타고(싱잉인더레인)”, “더 리허설”의 연출 이종오로

   Musical 의 탄탄한 구성을 엿볼 수 있다.

  또한, 조수미 씨가 불러 화제를 모았던 2002년 부산 아시안게임 주제가 “아름다운 만남”의

  작곡가 김명자 씨가 음악 작업을 하였으며, “명성황후”, “카르멘시타”, “페퍼민트”의

  안무가 서병구 씨가 안무를 맡아 작품의 완성도를 더욱 높여 주었다




윤석 -5년 째 아르바이트에서 직원으로 승진한 고급 인력

미수 -주유소 남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는 빼어난 미모의 소유자

창열 -근육 빼면 시체, 취미:덤벨/특기:근육자랑

정화 -남자도 겁내는 남자보다 힘 센 여자

민자 -주유소 유일의 학구파 재수생

준영 -무도회장에서 경찰에게 잡혀와 강제 알바를 수행 중인 주유소 사장 아들

윤호 -고급인력 윤석의 동생, 오토바이에 푹 빠져 뚜기파 입성

준구 -폭주족 캡짱, 캡짱에게도 가슴 아픈 사랑이 있다

뚜기들 -깍두기, 꼴뚜기, 메뚜기로 구성된 준구의 부하들. 폭주에 음주까지 불량 청소년의 상징.

손씨 -마음은 청춘인 50대 주유소 사장, 인라인스케이트광이다

손씨부인 -실질적 주유소 사장급 파워의 소유자, 철없는 남편과 말안듣는 아들로 마음 고생이 심하다

강소장 -경찰대학 수석 졸업의 럭셔리 브레인, 빼어난 몸매, 뛰어난 미모 겸비

최경장, 박순경 - 잡다한 사건, 사소한 다툼만 우리에게 맡겨라

장목사 -‘할렐루야’.. 세상 모두를 위해 기도하지만 기도가 전혀 통하지 않는다

권집사 -‘파출소를 교회처럼’ 타고난 주정뱅이 신자
   


이벤트

하나. 이름을 지어주세요!

기존의 보수적인 이미지를 탈피하고, 젊은이들에게 보다 가까워지기 위한 노력으로

서울시뮤지컬단의 애칭을 공모하고 있습니다.

젊은 감각의 신선하고 기발한 애칭을 만들어 주신 분께는 푸짐한 상품을 드립니다.

  www.musicalgas.co.kr


둘. 알바의 추억

주유소,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하며 재미있었던 일, 슬펐던 일, 기뻤던 일 등

기억에 남는 일에 대한 짧은 수기를 공모합니다.

채택되신 분들께는 상품을 드립니다.

그리고 작품제작에 젊은 감각으로 참여하실 기회를 드립니다.

  www.musicalgas.co.kr


셋. 최고의 크리스마스 선물

뮤지컬 깨스의 등장인물 캐릭터와 가장 잘 어울리는 실존 인물을 찾습니다.

등장인물의 캐릭터 설명을 참고하시고, 사진과 추천 사연들을 올려주세요

(추천 및 본인 직접 참여). 등장인물 콘테스트에 통과하신 분들께는

배우들과 함께 포스터 촬영 참여(예정) 등 본 공연과 함께 특별한 크리스마스가 될 수 있도록

뮤지컬단에서 선물을 준비합니다.    www.musicalgas.co.kr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부고] 한국 최초의 창작 뮤지컬 '새우잡이' 를 쓰고 연출하신 전세권 연출가 선종
1/49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