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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 극장에서 만나는 장국영의 마지막 작품 < 이도공간 > IPTV 및 온라인 VOD 서비스 오픈!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1/09/16 [12:23]

안방 극장에서 만나는 장국영의 마지막 작품 < 이도공간 > IPTV 및 온라인 VOD 서비스 오픈!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1/09/16 [12:23]

영적인 존재를 보는 ‘얀’과 그 존재를 믿지 않는 ‘짐’의 뒤엉킨 과거의 사랑과 기억, 그로 인한 섬세한 심리변화가 돋보이는 센티멘탈 심리 호러 영화 < 이도공간 >을 바로 오늘 16일(목)부터 IPTV(KT 올레tv, SK Btv, LG U+TV), Seezn, U+모바일tv, wavve, 네이버 시리즈온, TVING, 구글 플레이,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안방 극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 < 이도공간 > 장국영 메모리즈 영상 캡쳐     ©문화예술의전당

▲ 이도공간 ,장국영, 티저     ©문화예술의전당

아시아의 연인’, ‘왕가위의 페르소나’ 등 불멸의 수식어와 함께 영원히 지지 않는 아시아의 별 배우 장국영의 마지막 유작인 < 이도공간 >은 장국영의 사망 이후 19년 간 베일에 싸여 자취를 감췄던 작품으로 국내에서 전세계 최초 디지털 복원을 거쳐 극장에서 개봉하게 되어 국내 개봉 전부터 장국영의 마지막을 기억하고 싶은 그의 팬들과 많은 씨네필들의 기대를 받았다.

 

특히, 영화를 개봉하는 과정에 있어 국내 수입사인 ㈜모인그룹과 함께 전세계에 흩어져있던 필름을 모으고 디지털 복원과 극장 개봉까지 모든 과정에 배우 장국영을 누구보다 아꼈던 세계적인 거장 왕가위의 전폭적인 지지가 있었다는 후문이 밝혀져 또 한번의 화제를 모았다.

 

특히, 왕가위 감독은 아직까지도 중국 내 재개봉을 반대하고 있는 제작사를 설득해 한국 수입사에서 판권을 구입할 수 있게 도와주었을 뿐만 아니라 세계 최초 한국에서 극장 개봉 소식에 매우 기뻐하며 “장국영은 매우 뛰어난 배우였으며, 진실한 친구였습니다. 한국 관객들이 다시 한번 이번 영화를 통해 장국영을 기념하고 그의 연기에 감동을 받길 바랍니다”는 애정 어린 서신을 보내왔다.

 

장국영의 마지막 유작이라는 점과 ‘센티멘탈 심리 호러’라는 기존 홍콩 호러 영화의 클래식함과 로맨스 심리극을 곁들인 장르의 독특한 변주로 그간 장국영의 모습과는 또 다른 섬세한 연기가 돋보이는 작품이라는 점에서 재개봉 이후 “처연하고 서정적인 공포영화(무비스트 이금용 기자)”, “특유의 감성과 영상미가 좋음(evph****, naver)”

 

, “장국영의 연기가 울림을 준다(뉴시스 김지은 기자)”, “장국영이 그리워지는 영화(iswi****, naver)”, “장국영의 유작이라 더욱 애틋한 마음, 생각보다 무섭고 생각보다 더 아련했다(lavie****, 인스타그램)” 등 극찬과 함께 뜨거운 입소문을 불러 일으키며

 

많은 사랑을 받은 <이도공간>. IPTV 및 온라인 VOD 서비스를 통해 N차 관람의 열풍을 안방 1열에서도 이어갈 수 있게 되어 더 많은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아시아의 영원한 별’, 배우 장국영의 마지막 모습을 담은 영화 <이도공간> IPTV 및 온라인 VOD 절찬상영중!

 

INFORMATION

제목      이도공간

원제/영제     異度空間, Inner Senses

감독          나지량

출연          장국영, 임가흔

수입          ㈜모인그룹  

배급㈜엣나인필름

장르          센티멘탈 심리 호러

러닝타임      100분

등급          12세 이상 관람가

개봉          2021년 7월 21일

▲ 이도공간     ©문화예술의전당

▲ 거짓말같이 우리 곁을 떠난 장국영, 그의 마지막 영화 < 이도공간 >!사랑, 그리움, 공포 다양한 표정의 14종 보도 스틸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 거짓말같이 우리 곁을 떠난 장국영, 그의 마지막 영화 < 이도공간 >!사랑, 그리움, 공포 다양한 표정의 14종 보도 스틸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 거짓말같이 우리 곁을 떠난 장국영, 그의 마지막 영화 < 이도공간 >!사랑, 그리움, 공포 다양한 표정의 14종 보도 스틸 공개!     ©문화예술의전당

 

SYNOPSIS

 

부모의 이혼으로 홀로 남겨진 ‘얀’은 오래된 낡은 아파트로 새로 이사를 온다.

 

이사 온 첫날부터 아파트에 감도는 이상한 기운에 자신 말고 다른 존재들이 집에 함께 있다는 사실을 느끼게 되고 불안감을 느낀다. 불안해하는 자신을 위해 사촌 언니는 정신과 대학교수 ‘짐’을 소개 시켜주고 그녀가 보이는 건 자신의 과거 상처로 인해 비롯된 존재라는 말로 그녀를 안심시켜준다. 서서히 이상한 존재에게서 멀어지며 회복되어 가던 그녀는 ‘짐’에 대한 사랑의 감정이 싹트게 되는데...

하지만 그에게 다가갈수록 ‘짐’은 알 수 없는 행동을 하기 시작한다.

 

귀신의 존재를 믿지 않는 이성적인 정신과 대학교수 ‘짐’은 같은 동료 교수의 소개로 ‘얀’을 만나게 된다.

 

모든 현상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고, 그녀가 부모의 이혼과 상처로 귀신이란 허구를 만들어냈다고 안심시켜준다. 상담 치료를 한 이후 두 사람은 더욱 가까워지고 서로에게 사랑의 감정을 느끼지만, 그녀와 가까워질수록 ‘짐’ 주변에 알 수 없는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한다.

계속된 불면증에 시달리던 ‘짐’은 자신이 잊고 있었던 과거의 사건이 떠오르기 시작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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