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게시판 > 공지사항

'무서운관객들' 시월 소풍 - 신청 접수 마감 완료

문화예술의전당 | 기사입력 2021/10/19 [19:36]

'무서운관객들' 시월 소풍 - 신청 접수 마감 완료

문화예술의전당 | 입력 : 2021/10/19 [19:36]

▲ 신동엽     ©문화예술의전당

 

껍데기는 가라

사월도 알맹이만 남고

껍데기는 가라.

껍데기는 가라

동학년(東學年) 곰나루의 그 아우성만 살고

껍데기는 가라

그리하여 다시

껍데기는 가라

이곳에선 두 가슴과 그곳까지 내논

아사달 아사녀가

중립(中立)의 초례청(醮禮廳) 앞에 서서

부끄럼 빛내며

맞절할지니

껍데기는 가라

한라(漢拏)에서 백두(白頭)까지

향그러운 흙가슴만 남고

 

그 모오든 쇠붙이는 가라

 

무서운관객들시월 소풍

 

다음과 일정과 같이  무서운관객들

시월 소풍을 간다.

 

일시 : 시월 28() ~ 31() 까지

 

 개인 일정에 맞춰  중간 합류 가능하나

공연 예약 관계로 사전 신청자에 한함

 

강연자 : 한국사 전공 박사 (고려사)

                       친일반민족행위

          한국사 전공 박사 (백제사)

           '아름답고 힘 있는 백제 그러나 대한민국'

         

          한국사회를 찢어놓은 한국페미니즘의 정체

           연극평론 '이현화 희곡 對 이강백 희곡'

           '미투'가 가져 온 연극계 변화

           '좌파연극인'이 휩쓰는 한국연극

                    

장소 : 부여 롯데리조트 (예약자에 따라 변경 가능)

        이동시는 28인승 우등버스 3대로 이동

준비물 : 만년필, 잉크

신청 :  메일로 접수

마감 : 시월 20일 까지

  자세한 사항은 회원 메일 참조

 

2021년 시월 4

   문화예술의전당 편집장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윤석열은 영웅이 된다! ","한국 민주주의 최대의 적은 부정선거이다", "진짜 내란은 '이재명의 난'이다."- 김경재TV,
1/100
많이 본 기사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