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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 이노우에 히사시 작, 극단 미연

김혜경 기자 | 기사입력 2022/01/14 [04:37]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 이노우에 히사시 작, 극단 미연

김혜경 기자 | 입력 : 2022/01/14 [04:37]


싱싱한 웃음과 진한 감동이 있는 무대!!

극단 미연 창단 5주년 기념공연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본 공연의 촬영은 2003년 7월 30일 문화일보 홀 앵코르 공연을 촬영한 화면입니다.

 

   2003년 당시 공연 홍보 및 정보제공을 위해 당시 휴대폰 전송방식인 저화질 화면으로

  전송 된 영상입니다.

   

 연극클럽 '무서운관객들' 정회원 이상은  2022년 4K 고화질로 다시 엔코딩 된 전막 공연 동영상을

  mms 자료실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건강한 여성들의 이야기, 우리 어머니들의 이야기.

싱싱한 웃음과 진한 감동이 있는 무대!!

    경제, 사회적으로 커다란 변화를 겪고 있는 1890년대의 일본.

   가난한 히꾸치 가문의 세 모녀 다끼, 나쓰꼬, 구니꼬가 살고 있다.

   해마다 추석이 되면 추석인사차 들리는 사람들이 있다.

   부잣집 딸이었던 고, 오빠와 함께 소학교를 운영하던 야에는 각자의 어려운 사정 때문에

   그 집을 방문하는데..

    혼란스런 사회변혁기를 견뎌내는 다섯 여자들이 귀신 하나와 함께 벌이는

   때론 우스꽝스럽고 때론 가슴아픈 이야기.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비슷한 시절을 지냈던 우리의 삶을 다시 되돌아 보는 계기가 될 것이다.

  박미선, 조혜련, 노현희 등 코믹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싱싱한 웃음,

여성들만의 감성으로 곱게 채색한 진한 감동이 연극이 끝난 후에도 관객들을 자리에서

  떠나지 못하게 만들 것이다.


박미선, 조혜련, 노현희가 한 무대에 서다!!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는 순풍 산부인과,

    위기의 남자 등에서 자신만의 캐릭터를 보여 주었고 MC,

    개그우먼 등 다방면에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박미선의 첫 연극 무대다.

   또한 연극배우 출신 개그우먼이자 최근 드라마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보여 주었던 조혜련이

   함께 무대에 선다. 탄탄한 연기력과 개성있는 캐릭터 노현희도 후반기에 출연한다.

   바쁜 일정 가운데에서도 오직 작품성을 보고 연극무대에 서겠다는 결심을 한 세 배우의

  새로운 변신을 볼 수 있을 것이다.


2001년 서울 공연예술제를 휩쓴 작품!!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는 이미 극단 미연의 레파토리 작품으로서

    2001년 서울 공연예술제 공식 참가작으로 그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이다.

   두명의 연기상을 수상하기도 했던 작품으로 세련된 연기와 디테일한 연출로

   수많은 관객들의 갈채와 찬사를 받았던 작품이다.

   이번 공연에는 극단 미연의 연기자와 실력파 탤런트로 이루어진 출연진이 어느때보다

   좋은 작품을 만들어 낼 것이라 확신한다.


▲ 공연의의

1. 본 공연은 2001년 서울 공연예술제에서 공식 참가작으로 선정되어 검증된 작품으로 세련된 연기와 디테일한 연출로 수많은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속에 갈채와 찬사를 받았던 작품입니다.

2. 본 공연은 극단 미연의 레파토리 작품인 “사랑을 주세요” 와 함께 이미 연극계에서는 정평이 나 있는 작품이며 연극상을 2명이나 배출한 극단 미연의 대표 작품이기도 합니다.

3. 본 공연은 의상디자인과 제작을 일본의 유명디자이너인 中失 蕙子선생에게 의뢰하여 한국에서는 처음으로 연극무대에서 일본의상의 세련미와 아름다움을 감상 할 수 있고 전 소품을 동경에서 공수하여 무대제작에 정성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4. 본 공연은 극단 미연의 충실한 연기진에 박미선, 노현희, 조혜련 등 실력파 탤런트의 가세로 신선한 얼굴들의 매력 넘치는 무대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5. “사랑을 주세요”와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는 극단 미연의 대표 레파토리 작품으로 정착하여 이제는 캐스팅에 주목을 받을 만큼 세간의 이목을 끄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이노우에 히사시  © 문화예술의전당

 

▲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이노우에 히사시  © 문화예술의전당

 

▲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이노우에 히사시  © 문화예술의전당


▲ 공연개요

▣ 작품명 : 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 작  가 : 이노우에 히사시

▣ 번역,연출 : 김순영

▣ 공연장소 : 학전블루 소극장

▣ 공연일시 : 2003년 6월5일~6월22일

▣ 공연시간 : 화-금 4시30분,7시30분 토,일,공휴일 3시,6시 (월쉼)

▣ 관 람 료 : 지정석 25,000원, 자유석 20,000원, 중고생 12,000원

▣ 출 연 진 : 박미선, 조혜련, 노현희, 우명순, 이연희, 차유경, 김태리, 박호석,

             김소리,김지영

▣ 무대 디자인: 노은정

▣ 의 상 : 中失 蕙子

▣ 음향제작 : 한철 녹음실

▣ 사 진 : 최돈규

▣ 총 디자인 : 김순영

▣ 무대감독 : 오병남

▣ 기 획 : 공연기획 파란 (02-766-2124)

▣ 주 최 : 극단 미연

▣ 후 원 : 문예진흥원 연극협회

▣ 협 찬 : 비엔피 파리바 페레그린 증권 (주)/BIZ MAGIC



▲ 줄거리

  경제 사회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는 1890년대 일본의 동경.

  가난한 살림을 꾸려가고 있는 히구찌 가문의 세 모녀가 살고 있는 집에 해마다 추석이 되면 가까운 여인들과 나쓰꼬에게 만 보이는 원혼이 추석 인사를 하러 온다. 부잣집 딸이었던 고는 남편이 하는 사업마다 망하자 염치불구하고 자신의 유모였던 히꾸치 다끼에게 돈을 빌리러 온다. 오빠와 함께 소학교를 설립하여 학생들을 가르치던 나까노 야에 역시 불의에 대항하여 감옥에 가게 된 오빠를 구하기 위해 역시 자신들을 키워줬던 다끼 집으로  돈을 빌리러 오는데 가난한 살림의 다끼는 돈을 빌려줄 수도 없는 처지이다.

  한편 나스꼬는 어려운 살림을 꾸려가기 위해 소설을 쓰기로 결심하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그 꿈마저 접어야 하고.. 결혼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던 고와 야에, 나쓰꼬와 나스꼬만의 친구 영혼 “반딧꽃”의 관계는 점점 꼬여가기만 하는데..


▲ Cast

박미선  (순풍산부인과) (위기의남자)

        TV출연 다수,MC,탤런트,개그우먼등 다방면에 걸친 재능과 활약을 보이고 있는 엔터테이너.
        
        연극부대에 첫 도전이며 화려한 변신을 시도합니다.  
  
노현희   (사랑을 주세요)(더플레이)(아가씨와건달들)

         자타공인의 실력퐈 연기자이며 성실한 노력은 그녀의 성공 비결입니다.

        ‘사랑을 주세요’에 이은 또 한번의 히로인역에 기대을 모으고 있습니다.


조혜련  (미스터Q)(해 뜨는 집)(맨발로 공원을)

        연극배우 출신의 개그우먼이라는 진 면목이 있는 배우로 개그가 아닌 연기로써

        충실한 연기자의 증거를 보여줄 것입니다.

우명순  (아가씨와 건달들)(달님은 이쁘기도 하셔라)

      반디불꽃’역에서 ‘어머니’역으로 변신하여 공연의 연장자로서 중심축의

      연기와 열정적인 무대연기로 무대를 한층 빛낼 것입니다.

차유경  (에쿠우스)(휘가로의 결혼)(리타 길들이기)(파벽)(나,김수임)(겨울동화)외 다수.

         극단 실험극장의 간판 여배우이며 경험과 실력을 겸비한 연극계의 자존심이기도

         합니다. 다시 한번 주목 받는 이유를 보여드릴 것입니다.

이연희  (피의결혼)(사랑을주세요)(달맞이꽃)

        성실로 쌓아놓은 독뜩한 연기와 개성있는 인물분석으로 관객을 사로 잡으며

       ‘반디꽃’이라는 강렬한 배역을 관객들에게 각인 시킬 것입니다.


김태리  (요셉)(넌센스)(대머리여가수)(장보고)

        수많은 뮤지컬 무대와 정극무대에서 쌓아놓은 기량과 경험을 살려 히로인 역할을

        무난하게 소화해 낼 것입니다.


박호석  (사랑을주세요)(님의침묵)(금의환향)

        2003년을 빛낼 기대주로 선정되면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으며 폭넓은 연기로

         대학로에서 주목받는 유망주입니다.


김소리  (변학도전)(홍길동전)(사랑을주세요)

        다양한 재능과 끼로 이미 각 방면에서 인정받는 배우로써 적역을 맡은 연기로

        활약을 기대합니다.

김지영  (로미오와 줄리엣) (대지의 딸들) (리어왕) (산씻김)

        노력하는 연기자라는 이미지로 이미 나이에 맞지않게 다양한 작품경험을 있으며

        이번공연으로 그 발전을 확인 할 수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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