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공연/문화 > 영화

설 연휴 다채로운 영화들이 찾아온다! < 인어가 잠든 집 >부터 < 해적: 도깨비 깃발 >< 킹메이커 >까지!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1/25 [09:36]

설 연휴 다채로운 영화들이 찾아온다! < 인어가 잠든 집 >부터 < 해적: 도깨비 깃발 >< 킹메이커 >까지!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1/25 [09:36]

히가시노 게이고 동명 소설 원작

<인어가 잠든 집>

▲ < 인어가 잠든 집 > 메인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설 연휴, 풍성한 볼거리가 찾아온다!

<해적: 도깨비 깃발><킹메이커>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 원작 <인어가 잠든 집>까지!

 

1월 말, 설 연휴를 앞두고 다채로운 영화들이 극장가를 찾는다. 한국 영화의 저력을 보여줄 <해적: 도깨비 깃발>과 <킹메이커>, 그리고 히가시노 게이고 팬들이 손꼽아 기다리는 <인어가 잠든 집>이 그 주인공.

[수입/공동배급: (주)콘텐츠패밀리 | 진행/배급: (주)영화특별시SMC | 원작: 히가시노 게이고 『인어가 잠든 집』 | 감독: 츠츠미 유키히코 | 출연: 시노하라 료코, 니시지마 히데토시, 사카구치 켄타로, 카와에이 리나 | 개봉: 2022년 01월 28일]

 

유쾌한 고려 시대 해상 액션 <해적: 도깨비 깃발>

치열한 선거판 중심에 있었던 이들의 뒷이야기 <킹메이커>

딸과 엄마의 가슴 아픈 마지막 작별 <인어가 잠든 집>

 

일본 최고의 추리 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 <인어가 잠든 집>이 <해적: 도깨비 깃발>, <킹메이커>와 함께 설 연휴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울 라인업으로 기대를 모은다.

 

▲ < 해적: 도깨비 깃발 >  © 문화예술의전당

먼저 1월 26일 개봉 예정인 영화 <해적: 도깨비 깃발>은 흔적도 없이 사라진 왕실 보물의 주인이 되기 위해 바다로 모인 해적들의 스펙터클한 모험을 그린 이야기. 영화는 2014년 개봉해 누적 800만 관객을 돌파하며 관객들을 통쾌한 사극 액션의 매력에 빠지게 만들었던 <해적: 바다로 간 산적>의 후속작으로 강하늘, 한효주, 이광수, 권상우 등 믿고 보는 배우들의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해적: 도깨비 깃발>이 선사할 특유의 유쾌한 액션은 설 연휴,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자리매김할 예정이다.

 

▲ 킹메이커  © 문화예술의전당

 

역시 1월 26일 개봉 예정인 영화 <킹메이커>는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과 존재도 이름도 숨겨진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치열한 선거판에 뛰어들며 시작되는 드라마를 그린 영화. 영화는 이선균, 설경구 두 명의 특급 배우들과 청소년관람불가 영화임에도 누적 95만이라는 스코어를 기록한 <불한당: 나쁜 놈들의 세상>의 제작진이 뭉쳐 또 한 번의 대작을 예고한다. 1960년대와 70년대의 한국을 배경으로 실제 인물 및 사건에서 모티브를 본 따 만들어진 영화는 설 연휴 그 시절을 겪었던 부모 세대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자녀 세대에게는 완성도 높은 영화적 체험을 선사하며 세대불문 예비 관객들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 < 인어가 잠든 집 > 티저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마지막으로 1월 28일 개봉 예정인 영화 <인어가 잠든 집>은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로 뇌사 상태에 빠진 딸 ‘미즈호’의 의식을 되찾기 위해 엄마 ‘카오루코’가 선택한 마지막 희망으로 기적과 같은 날들을 경험하는 감동 드라마. 히가시노 게이고의 데뷔 30주년 기념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는 날카로운 통찰과 따뜻한 감성이 어우러져 모성애, 그리고 가족 간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어 남녀노소 불문하고 모든 관객들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예정이다.

 

작가의 또 다른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천공의 벌>로 제40회 호치 영화상 감독상을 수상한 츠츠미 유키히코가 연출을 맡아 메가폰을 잡아 작가 특유의 감성을 스크린에 유려하게 그려냈다. 영화 <냉정과 열정 사이>, 일본 리메이크작 <써니> 등에서 주연을 맡아 완벽한 연기력을 보여준 배우 시노하라 료코는 <인어가 잠든 집>에서 하나뿐인 딸을 위해 헌신하는 엄마 ‘카오루코’ 역을 맡아 사랑과 욕심 사이 복잡한 모성애를 탁월하게 연기하여 제43회 호치 영화상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제74회 칸영화제에서 각본상을 수상한 젊은 거장 하마구치 류스케 감독의 <드라이브 마이 카>에 출연해 거장의 러브콜을 꾸준하게 받는 이유를 당당하게 입증한 니시지마 히데토시는 <인어가 잠든 집>에서 엄마 ‘카오루코’ 못지않은 부성애를 발휘하는 아빠 ‘카즈마사’로 분해 딸뿐만 아니라 가족을 책임지는 가장의 무게를 섬세하게 표현하여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 ‘카즈마사’가 운영하는 IT 업체의 연구원 ‘유야’ 역은 영화 <바닷마을 다이어리>, <너와 100번째 사랑>, <오늘 밤, 로맨스 극장에서> 등에서 청량한 정석 미남의 모습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사카구치 켄타로가 맡아 이전까지 맡아본 적 없는 새로운 매력의 캐릭터로 변신해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모은다.

 

설 연휴 극장가를 따뜻한 모성애로 물들일 영화 <인어가 잠든 집>은 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기본정보]

▪ 제           목 : 인어가 잠든 집

▪ 원           제 : The House Where the Mermaid Sleeps ( 人魚の眠る家 )

▪ 원           작 : 히가시노 게이고 데뷔 30주년 기념 소설 『인어가 잠든 집』

▪ 감           독 : 츠츠미 유키히코

▪ 출           연 : 시노하라 료코, 니시지마 히데토시, 사카구치 켄타로, 카와에이 리나

▪ 장           르 : 드라마

▪ 수입 / 공동배급 : (주)콘텐츠패밀리

▪ 진 행  /  배 급 : (주)영화특별시SMC

▪ 러  닝   타  임 : 120분

▪ 등           급 : 12세이상관람가

▪ 개           봉 : 2022년 1월 28일

 

[시놉시스]

어느 날 사랑하는 딸에게 닥친 뇌사라는 비극.

나는 아직 내 아이의 손을 놓을 준비가 되지 않았습니다.

 

소중한 딸 ‘미즈호’에게 어느 날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난다.

사고 이후 ‘미즈호’의 의식은 돌아오지 않고, 의사는 뇌사 선고와 함께 장기 기증을 제안한다. 

마지막 인사를 하던 그때, 엄마 ‘카오루코’는 ‘미즈호’의 미세한 움직임을 느끼고 장기 기증을 거절한다. 모두가 ‘미즈호’가 일어나지 못할 거라고 말하지만 ‘카오루코’는 언젠가 일어날 것이라는 기적을 믿는다.

 

안녕, 엄마. 건강하게 잘 지내

사랑하는 나의 아가, 영원히 영원히 지켜줄게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범죄자들이 선동의 깃발을 들고 나라를 흔드는데 한숨만 쉬고 있는 건 보수정치의 직무유기"- 윤희숙 전 의원
1/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