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광고
생활/건강

일본 도쿄에서 지진 발생 -"도쿄가 진원지가 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권태형 기자 | 기사입력 2022/02/01 [17:34]

일본 도쿄에서 지진 발생 -"도쿄가 진원지가 되는 것은 드문 일입니다."

권태형 기자 | 입력 : 2022/02/01 [17:34]

▲ 일본기상청  © 문화예술의전당



2022년 2월 1일 오전 4시 34분경 일본 도쿄에서 최대 지진 진도3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진앙은 가나가와현 동부(북위 35.4도, 동경 139.6도)에 있으며,

 

 진원지 의 깊이는 약 100km로 추정되며 지진의 규모는 3.8로 추정된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에 대해서는 걱정할 필요가 없습니다.

 

이 지진에 대한 일본 기상청 공식 발표입니다.

 

 2월 1일 04시 38분 기상청 발표

 

1일 04시 34분경 지진이 있었습니다.

 

진앙은 가나가와 현 동부(북위 35.4도, 동경 139.6도)이며 진원의 깊이는 약 100km, 지진의 규모(리히터 규모)는 3.8로 추정됩니다.

 

이 지진으로 인한 쓰나미 걱정은 없습니다.

 

이 지진으로 관측된 최대 진도는 진도 3입니다.

 

* 이번 지진이 갖는 특별한 의미는   수도 도쿄에서 발생한 지진으로  대비되지 않은 지진으로 인해 준비없이 큰 지진으로 도쿄 수도권이 타격을 입고, 후지산의 화산이 분화 분출할 것이라는 우려가 단지 가설로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것을 실증하고 있어 일본정부와 국민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수도권 바로아래에서 발생하는  '수도직하형지진'으로 인해 발생할  피해규모는 국가기능 마비까지 부를 수 있다고합니다.

 

이번 지진이 발생한 곳은 지진이 많은 일본에서도 흔치않게 발생한 지진으로 진도가 약했음에도 '준비하자'는 "결국 오고야말것이다"는 불안이 이번 지진으로 (수도에서 발생한 희귀한 지진으로) 높아지고 있습니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포토뉴스
윤 대통령, 북한 ICBM 발사에 강력 대응 지시, "북한 도발에 빈틈없는 대비 지시한 윤 대통령
1/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