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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굿 보스 > 오늘 대개봉! - 꼰대 사장 ‘블랑코’의 분노 유발 명장면 TOP 3 공개!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2/10 [10:08]

< 굿 보스 > 오늘 대개봉! - 꼰대 사장 ‘블랑코’의 분노 유발 명장면 TOP 3 공개!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2/10 [10:08]

 

▲ ▲<굿 보스> 아티스트 배지 ▲<굿 보스> 아티스트 배지+배경지 ▲<굿 보스> A3 포스터     ©문화예술의전당

드디어 오늘 대개봉!

2022년을 빛낼 웰메이드 블랙코미디가 온다!

꼰대 사장 ‘블랑코’의 분노 유발 명장면 TOP 3 공개!

< 노인을 위한 나라는 없다 >< 비우티풀 >에서 명연기를 보여준 배우 하비에르 바르뎀의 신작 < 굿 보스 >가 2월 10일(목) 오늘 개봉한 가운데, 꼰대 사장 ‘블랑코’가 관객들의 분노를 부를 장면 TOP 3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수입: ㈜엔케이컨텐츠 | 배급: ㈜디스테이션 | 공동제공: ㈜루믹스미디어

| 감독: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 | 출연: 하비에르 바르뎀, 마놀로 솔로 | 개봉: 2022년 2월 10일]

 

#1. “정수 필터를 고치고 있어” “일요일에?”

일요일에 집에 불러서 정수 필터와 보일러 봐달라고 하는 갑질 사장!

 

▲ < 굿 보스 > 오늘 대개봉! - 꼰대 사장 ‘블랑코’의 분노 유발 명장면 TOP 3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하비에르 바르뎀의 인생 캐릭터 경신으로 기대감을 모으는 영화 <굿 보스>가 오늘 개봉을 기념해 직장인들의 분노를 자아낼 명장면 TOP 3를 공개해 화제다.

 

<굿 보스>는 우수기업상 최종 후보에 오른 갑질 사장 ‘블랑코’가 심사위원 방문 전까지 골칫거리 직원들을 해결하려다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게 되는 리얼 직장 블랙코미디. 첫 번째 장면은 아내와 함께 여유로운 브런치를 즐기는 ‘블랑코’의 일요일에서 확인할 수 있다.

 

‘블랑코’는 자신이 나온 신문을 읽고 있던 도중 아내가 정원에 있던 직원 ‘포르투나’를 보고 “뭘 하는 거야?”라고 묻자 “정수 필터를 고치고 있어”라고 태연하게 대답한다. 직원을 일요일에 자신의 집으로 불러 정수 필터와 보일러를 봐달라고 하는 갑질 사장의 모습은 경악을 불러일으킨다. 이는 관객들에게 ‘블랑코’의 캐릭터를 인상 깊게 각인시키는 동시에 앞으로 전개될 사건에 대해 호기심을 자극할 것이다.

 

#2. “직원들은 내 가족이니까 인턴들은 딸이나 마찬가지지”

신입 여자 인턴에게 조수석에 타라고 하는 비호감 사장!

 

▲ < 굿 보스 > 오늘 대개봉! - 꼰대 사장 ‘블랑코’의 분노 유발 명장면 TOP 3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두 번째 장면은 마케팅팀 신입 인턴 ‘릴리아나’에게 추파를 던지는 장면이다. 사장실에서 공장을 내려다보던 ‘블랑코’는 신입 여자 인턴 중 가장 키가 큰 ‘릴리아나’를 눈여겨본다.

 

그리고 퇴근길에 홀로 버스 정류장에 앉아있는 ‘릴리아나’를 발견하자 조수석 창문을 내리며 “어서 타”라고 말해 비호감 사장의 면모를 보여준다. 결국 ‘블랑코’의 차에 동승한 ‘릴리아나’는 “원래 이러세요?”라고 묻지만 “직원들은 내 가족이니까 인턴들은 딸이나 마찬가지지”라고 너스레를 떨어 위선적인 비호감 사장 캐릭터가 단번에 드러난다.

 

하지만 ‘릴리아나’는 이런 ‘블랑코’의 속을 다 꿰뚫는 것처럼 여유로운 모습을 보여주어 과연 이 둘의 관계가 어떻게 펼쳐질지 궁금증을 자아낼 것이다. 

 

#3. “내 회사가 피해가 입으면 그건 내 문제가 돼”

우수기업상을 받지 못할까 직원들의 사생활까지 간섭하는 오지랖 사장! 

▲ < 굿 보스 > 오늘 대개봉! - 꼰대 사장 ‘블랑코’의 분노 유발 명장면 TOP 3 공개!  © 문화예술의전당

 

마지막 장면은 우수기업상을 수상하기 위해 직원들의 사생활까지 간섭하는 장면이다. 가정사에 정신이 팔려 자꾸만 회사에서 문제를 일으키는 ‘미랄레스’가 못마땅한 ‘블랑코’는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미랄레스’의 아내를 직접 찾아간다.

 

마트에서 일하고 있던 ‘오로라’를 불러내 근무를 방해하는 것도 모자라, 부부 문제에 대해 잔소리를 늘어놓자 ‘오로라’는 “이건 우리 문제고 당신이 상관할 바 아냐”라고 쏘아붙인다.

 

그러나 “내 회사가 피해를 입으면 그건 내 문제가 돼”라는 대사로 맞서는 ‘블랑코’의 모습은 우수기업상 수상을 위해서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겠다는 의지를 보여주어 그가 손댈수록 최악으로 치닫는 상황이 도대체 어디까지 나빠질 수 있을지 관객들의 궁금증을 고조시킬 전망이다. 

 

이처럼 폭풍 분노를 유발하지만 마냥 미워할 수만은 없는 입체적인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하비에르 바르뎀의 명장면 TOP 3를 공개한 영화 <굿 보스>는 바로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VIEW]

“마스터피스. 바르뎀의 연기는 기적에 가깝다” – EL MUNDO

"다른 차원의 깊이와 복잡성을 지닌 하비에르 바르뎀의 연기!" - SCREEN

 “바르뎀의 가장 눈부신 연기를 보여준다” – Fotogramas

“현대 자본이 어떻게 작용하는지에 대한 좋은 영화” - Cinematismo

“매끄럽게 재미있다! 코엔 형제가 떠오르는 스타일” – THE HOLLYWOOD REPORTER

“스크린을 가득 채운 하비에르 바르뎀의 인상적인 연기” - EL PAÍS

“은은하고 유연한 연기로 블랑코의 겹겹을 벗기는 하비에르 바르뎀의 빛나는 존재감” –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

“눈물 나게 코믹하다가 어느새 서늘하고 섬뜩하고 씁쓸해지는 블랙코미디의 정석” – 윤성은 평론가

“자본주의의 늪과 덫을 흥미롭게” – 박평식 평론가

“최선이라 믿었던 최악의 선택들, 진정한 보스란 무엇인가” – 무비스트 이금용 기자

“고장난 저울처럼 비틀거리는 희비극, 하비에르 바르뎀이라서 더 짜릿하다” – 조선일보 박돈규 기자

 “과하지 않은 연기로 '은은한 꼰대' 역을 완벽에 가깝게 선보인다” – 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회사에 이런 사장님 꼭 있다, 하비에르 바르뎀의 착한꼰대 연기는 범접불가” – 키노라이츠 손은 기자

“시의 적절한 내용, 한국에서 리메이크 되길 간절히 바라는 갑질 보스” – 키노라이츠 장혜령 기자

“제목과 달리 그리 좋은 상사가 아닌 블랑코의 모습을 통해 위선적인 기업인의 모습을 비꼰다” – 디컬쳐 이경헌 기자

“’하비에르 바르뎀’, 그 이름만으로! 더 이상의 수식어는 불필요할 뿐!” – 선데이뉴스 김건우 기자

“부조리한 사회 풍자를 영리한 각본에 담아낸 블랙 코미디” - SR타임스 심우진 기자

▲ < 굿 보스 > - 하비에르 바르뎀의 웰메이드 블랙코미디!, “매끄럽게 재미있다!” - 리얼 직장 블랙코미디     ©문화예술의전당

▲ 굿 보스     ©문화예술의전당

[INFORMATION]

▪제       목 : 굿 보스

▪원       제 : El buen Patrón (The Good Boss)

▪감       독 : 페르난도 레온 데 아라노아

▪출       연 : 하비에르 바르뎀, 마놀로 솔로

▪장       르 : 드라마/코미디 

▪수       입 : ㈜엔케이컨텐츠

▪배       급 : ㈜디스테이션

▪공 동 제 공 : ㈜루믹스미디어 

▪등       급 : 15세이상관람가

▪러 닝 타 임 : 120분

▪개       봉 : 2022년 2월 10일

 

[SYNOPSIS]

"심사위원이 들이닥치기 전까지 모든 것이 완벽해야 한다!"

우수기업상 최종 후보에 오른 '블랑코 스케일즈'는

골칫거리 직원들 때문에 수상이 물 건너갈 판이다.

 

사장 ‘블랑코’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직접 나서지만

그가 개입할수록 상황은 점점 최악으로 치닫게 되고

겉 보기에 완벽했던 ‘굿 보스’의 실체가 밝혀지는데…

2022년을 빛낼 웰메이드 블랙코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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