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개봉 <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 > #만남 #이별 #재회 명장면 & 명대사 공개!:문화예술의전당

▲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 ©문화예술의전당

‘일본 나오키상 수상’ 이주인 시즈카 소설 원작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

2월 17일(목) 드디어 오늘 개봉!

상실의 슬픔이 재회의 희망으로!

만남-이별-재회 명장면 & 명대사 공개!

반려견을 만나 상실의 아픔을 알게 된 8살 아이의 성장통과 치유를 그린 영화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가 만남부터 이별, 재회까지 영화 속 주요 키워드를 담은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했다.

[원제: Show Me the Way to the Station

ㅣ감독: 하시모토 나오키ㅣ출연: 닛츠 치세, 오이다 요시, 아리무라 카스미ㅣ수입/배급: ㈜영화사 진진ㅣ개봉: 2022년 2월 17일]

#1. 만남 - “루와 지내는 시간은 내게 새로운 세상을 주었다”

▲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 ©문화예술의전당

일본 나오키상 수상 작가 이주인 시즈카의 동명의 단편 소설을 각색한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가 오늘 개봉을 맞이하여 관객들에게 깊은 여운을 남길 명장면과 명대사를 공개하며 기대를 높인다.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는 늘 함께였던 반려견 ‘루’와 헤어진 8살 ‘사야카’의 가슴 뭉클한 이별 여정을 그린 성장 영화로, 관객들의 마음을 울릴 첫 번째 명장면은 ‘사야카’가 반려견 ‘루’를 만나 우정을 키우는 장면이다. 학교에서 따돌림을 당하던 ‘사야카’는 하굣길에 우연히 홀로 남겨진 ‘루’를 발견하고, 첫눈에 운명적인 끌림을 느낀다. ‘루’를 키우기로 하고 집에 데려온 ‘사야카’는 ‘루’와 모든 순간을 함께하며 진정한 사랑을 깨닫는다. “루와 지내는 시간은 내게 새로운 세상을 주었다”라며 반려동물이 주는 기쁨과 행복을 느낀 ‘사야카’의 대사는 반려동물을 키워본 이들이라면 십분 공감할 만하다.

#2. 이별 - “꼭 다시 만날 수 있어”

▲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 ©문화예술의전당

영화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의 두 번째 명장면은 사랑을 알려준 ‘루’를 떠나보낸 ‘사야카’가 이별을 배워가는 장면이다. 난생처음으로 사랑하는 존재와 이별하게 된 ‘사야카’는 슬퍼하는 것도 잠시,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품는다. “꼭 다시 만날 수 있어”라고 다짐하는 ‘사야카’의 씩씩한 모습은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동시에, 이별의 아픔을 극복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상실의 슬픔 앞에서 절망하거나 포기하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는 ‘사야카’의 도전적인 여정은 삶의 귀감과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3. 재회 - “우리가 먼저 찾으러 가요”

▲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 - ‘일본 나오키상 수상’ 이주인 시즈카 소설 원작, ‘사야카’의 가슴 뭉클한 성장 스토리를 담은 보도스틸 8종 大공개 ©문화예술의전당

‘사야카’는 ‘루’와의 추억이 가득한 동네를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오래전 아들을 잃은 할아버지 ‘후세’를 만나게 된다. ‘후세’와 함께 상실의 슬픔을 공유하며 특별한 우정을 쌓은 ‘사야카’는 ‘후세’에게 “우리가 먼저 찾으러 가요”라고 말한다. 다시 만날 수 있을 거란 희망을 품고 헤어진 이들을 찾기 위한 여행을 떠나는 ‘사야카’의 모습은 짠한 마음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삶을 대하는 태도를 한 수 배우게 한다. 상실의 슬픔에서 재회의 희망으로 전환되는 이 장면은 영화에서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이다. 기적을 믿고 싶은 이들의 여행이 과연 성공적으로 끝날 수 있을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이렇듯 8살 소녀 ‘사야카’의 특별한 우정 이야기를 통해 감동과 희망을 전하는 영화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는 바로 오늘부터 전국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Information

제목: 역으로 가는 길을 알려줘

원제: Show Me the Way to the Station

수입/배급: ㈜영화사 진진

감독: 하시모토 나오키

출연: 닛츠 치세, 오이다 요시, 아리무라 카스미

장르: 드라마

러닝타임: 125분

개봉일: 2022년 2월 17일

관람등급: 전체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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