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 액션 스릴러 < 서바이벌리스트 >! , < 반도 >,[ 체르노빌 ] 잇는 '인류의 문명을 삼켜버린 세상 '으로 이슈로 떠올라!:문화예술의전당

팬데믹 액션 스릴러 < 서바이벌리스트 >가 < 반도 >,[ 체르노빌 ]과 함께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그린 작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수입: 씨네라인월드㈜ | 배급: ㈜라이크콘텐츠 |

감독: 존 키스 | 출연: 조나단 리스 마이어스, 존 말코비치, 제나 리 그린, 루비 모딘]

인류의 문명을 삼켜버린 세상! 그 속에 종말을 눈앞에 둔 사람들!

<반도>,[체르노빌] 시리즈 잇는 팬데믹 액션 스릴러<서바이벌리스트>!

대재앙으로 황폐하게 변해버린 현실 속 처절한 사투가 시작된다!

▲ <서바이벌리스트> <컨테이젼> <#살아있다> ©문화예술의전당

팬데믹 액션 스릴러 <서바이벌리스트>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인류의 모습과 그 속에 살아남은 생존자들의 치열한 사투를 담은 스토리로, <반도>,[체르노빌] 시리즈를 통해 포스트 아포칼립스 세계관을 그려낸 웰메이드 작품을 사랑한 관객들의 뜨거운 주목 아래 오는 2월 24일 개봉을 앞두고 있어 화제다.

▲ 반도 © 문화예술의전당

먼저 영화 <반도>는 지난 2016년 천만 관객을 동원한 <부산행>의 속편으로 많은 관심을 모은 연상호 감독의 작품으로 영화 ‘부산행’ 그 후 4년, 폐허가 된 땅에 남겨진 자들이 벌이는 최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물이다.

전대미문의 재난 이후, 황폐화된 도심 한가운데서 생존자 무리를 에워싼 굶주린 좀비 떼들로부터 살아남으려는 주인공들의 속도감 넘치는 액션은 짜릿한 스릴과 시원한 액션 쾌감을 선사하며 코로나 시국에 개봉해 300만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을 거두기도 했다.

▲ 체르노빌 © 문화예술의전당

한편, [체르노빌]은 1986년 소련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사고가 인류 역사상 최악의 재난으로 번져가는 모습을 참혹하고 현실적으로 그려낸 HBO 시리즈로, 제71회 에미상 10개 부문을 수상한 실화 드라마다. 원전 사고인 줄은 꿈에도 모르고 사고 현장에서 날리기 시작하는 낙진을 눈처럼 맞으며 좋아하는 보통 사람들부터 사고의 심각성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하는 관계자들의 모습, 그리고 개개인의 욕심과 국가의 거짓말들로 빚어진 비참한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했기에 더욱 뜨거운 반향을 일으켰다.

이러한 인류 문명이 거의 멸망한 디스토피아 세상 속에서 벌어지는 처절한 사투를 그린 웰메이드 작품들에 이어 오는 2월 24일 개봉하는 <서바이벌리스트>는 인류의 89%가 사라진 전 세계, 코로나 바이러스의 면역력을 가진 ‘사라’를 이용해 새로운 세상을 시작하려는 ‘아론’(존 말코비치) 무리와 그들로부터 그녀를 지켜야 하는 전직 FBI 요원 ‘벤’(조나단 리스 마이어스)의 치열한 사투를 그린 팬데믹 액션 스릴러로, 코로나 사태에 처한 지금 우리의 상황과 많이 닮아 있다.

원인불명의 바이러스로 폐허가 된 세상 속에서 살아남은 자들 간의 처절한 사투는 더욱 현실적인 공포감을 전한다. 바이러스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자신만의 요새를 꾸린 생존주의자 ‘벤’과 바이러스 항체 보유자로 인류를 회생시킬 도구로 전락한 채 쫓기는 소녀 ‘사라’, 그리고 그를 맹추격하는 광신도 집단 ‘아론’무리까지 종말의 위기를 맞이한 다양한 인간 군상을 그리며 피할 수 없는 생존 사투를 그릴 예정이라 강렬한 액션과 손에 땀을 쥐게 하는 스릴을 예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