뛰어난 연기력은 물론, 이름만으로 그의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는 니콜라스 케이지와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로 인상적인 액션 연기를 선보인 소피아 부텔라의 만남으로 국내외 영화 팬들의 주목을 받은 영화 <고스트랜드>가 오는 5월 국내 개봉을 확정했다.
<고스트랜드>는 사무라이 마을 총독의 지시로 손녀 ‘버니스’를 찾아 떠난 ‘히어로’가 시간이 멈춘 채 버려진 지옥의 도시 ‘고스트랜드’에 도착하고, 도시의 기이한 진실을 마주하며 생존을 위해 최후의 결투를 펼치는 액션 스릴러이다. 영화는 버려진 미지의 도시를 표현하는 독특하고 매혹적인 미장센과 모든 것을 파괴할 듯 몰아치는 통쾌한 액션으로 관객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사무라이 마을을 배경으로 하지만 동양과 서양의 한정된 세계를 넘어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색다른 체험을 선사한다.
극 중 악질적인 강도이지만 자신이 옳다고 믿는 것을 행하는 주인공 ‘히어로’ 역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로 깊은 울림이 있는 연기를 보여주며 제6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과 제53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 수상하고, 수많은 흥행작을 탄생시킨 흥행 보증수표 니콜라스 케이지가 맡아 영화의 완성도를 끌어올렸다.
‘히어로’ 니콜라스 케이지가 찾아야 하는 베일에 싸인 총독의 손녀 ‘버니스’ 역에는 국내 관객들에게 <킹스맨: 시크릿 에이전트>와 <스타트렉 비욘드>, <미이라>, <호텔 아르테미스> 등으로 잘 알려진 소피아 부텔라가 발탁되어 니콜라스 케이지와의 신선한 케미를 보여주며 시원시원한 액션을 선보인다.
배우가 되기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및 댄서로 활동한 적 있는 소피아 부텔라는 춤을 추는 것 같은 세련되고 우아한 액션으로 영화의 독특한 분위기를 최대로 끌어올려 예비 관객들의 기대를 한껏 높이고 있다.
또한 <고스트랜드>는 제10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관객상, 제13회〮제14회 도빌아시아영화제 국제비평가상, 제44회 시체스국제영화제 포커스 아시아-작품상, 제37회 토론토국제영화제 넷팩상, 제19회 판타지아국제영화제 아시아영화 관객상 및 작품상 등 화려한 수상 내역으로 이미 자신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평단으로부터 인정받은 감독 소노 시온이 연출을 맡아 영화의 작품성을 기대하게 한다.
특히 오랜 기간 동안 수많은 장르 영화를 찍은 소노 시온 감독은 <고스트랜드>를 통해 또 한 번 독보적인 세계관과 무자비한 액션을 선보일 예정으로 영화 팬들의 뜨거운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황량하게 버려진 ‘고스트랜드’를 배경으로 니콜라스 케이지의 늠름한 뒷모습이 눈길을 끈다.
어떠한 생기도 느껴지지 않는 색감은 희망이 없는 ‘고스트랜드’를 암시하고, 허름한 행색의 군중들은 ‘히어로’를 올려다보고 있어 듬직한 모습으로 우뚝 선 그가 영화 속에서 보여줄 영웅적인 면모에 대한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여기에 “종말론적 배틀로얄!”이라는 카피가 더해져 독특한 세계관에 종말론적 미장센이 가득한 배경에서 펼쳐질 화끈한 끝장 액션에 대한 기대를 모은다. 포스터 가운데 새겨진 니콜라스 케이지, 소피아 부텔라, 소노 시온 감독 등 믿고 보는 액션 및 장르물 대가의 이름은 이들이 선보일 화려한 앙상블을 기대하게 만들어 예비 관객들의 발걸음을 극장으로 재촉한다.
티저 포스터와 함께 공개된 메인 예고편은 독특한 미장센과 화끈한 액션으로 <고스트랜드>의 분위기를 드러낸다. 먼저 뿌연 흙먼지 너머로 일본 전통 사무라이 복장을 한 사람들과 주인공이 마주치고, 곧이어 ‘히어로’는 정신을 잃고 ‘고스트랜드’에 당도한다.
움직이지 않는 커다란 시계를 중심으로 기이한 분위기를 풍기는 ‘고스트랜드’에서 ‘히어로’가 찾고 있는 총독의 손녀 ‘버니스’를 만나지만 ‘고스트랜드’를 탈출하기 쉽지 않음을 암시하며 거침없이 휘두르고 베는 액션 씬이 이어진다. “날 것 그대로의 영화”라는 카피는 거침없이 표현 된 액션 카타르시스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내가 바로 방사능이거든”이라는 ‘히어로’의 대사는 그가 극한의 광기를 지녔음을 드러내며 어떤 방식으로 이들 앞에 닥친 위기를 타파할 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 “종말론적 배틀로얄”과 “믿으려면 봐야 한다!”라는 카피를 통해 영화의 팬들 궁금증을 유발하며 영화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킨다. 마지막으로 “난 포로가 아니야!”라고 울부짖는 ‘버니스’의 모습은 파괴적인 액션뿐만 아니라 ‘고스트랜드’와 ‘히어로’, 그리고 ‘버니스’의 숨겨진 사연을 궁금하게 만들어 관람 욕구를 끌어올린다.
끝없이 펼쳐지는 강렬한 액션과 환상적인 미장센으로 관객들에게 다신 없을 영화적 체험을 선사할 영화 <고스트랜드>는 오는 5월 극장에서 개봉 예정이다.
[기본정보]
▪ 제 목 : 고스트랜드
▪ 원 제 : Prisoners of the Ghostland
▪ 감 독 : 소노 시온
▪ 출 연 : 니콜라스 케이지, 소피아 부텔라
▪ 장 르 : 액션, 호러, SF, 스릴러
▪ 수 입 : ㈜더세컨드웨이브
▪ 제 공 : ㈜콘텐츠패밀리
▪ 러 닝 타 임 : 102분
▪ 등 급 : 15세이상관람가
▪ 개 봉 : 2022년 5월
[시놉시스]
버려진 죽음의 도시 ‘고스트랜드’!
그곳엔 오직 인내와 생존만 있을 뿐!
붉은 조명이 드리운 스산한 사무라이 마을.
신비로운 소녀 ‘버니스’와 그녀의 친구들이 한밤중 몰래 탈출을 시도한다.
사라진 그녀를 찾기 위해 사무라이 마을의 총독은 ‘히어로’를 고용한다.
그가 도착한 곳은 오래전 끔찍한 폭발로 시간이 멈추고 희망이 사라진 황폐한 마을 ‘고스트랜드’
그곳에서 목소리를 잃은 ‘버니스’를 찾은 ‘히어로’는 ‘고스트랜드’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