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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펜서 > & < 레벤느망 >- 사회적 억압 속에서 ‘나’를 지키고자 했던 용기 있는 여성들의 실화

하파란 기자 | 기사입력 2022/03/16 [13:59]

< 스펜서 > & < 레벤느망 >- 사회적 억압 속에서 ‘나’를 지키고자 했던 용기 있는 여성들의 실화

하파란 기자 | 입력 : 2022/03/16 [13:59]

제78회 베니스영화제 황금사자상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사회적 억압 속에서 ‘나’를 지키고자 했던

용기 있는 여성들의 실화

< 스펜서 > & < 레벤느망 >

 

 

세기의 아이콘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이야기 < 스펜서 >부터 프랑스 현대 문학의 거장 아니 에르노의 생생한 고백록 < 레벤느망 >까지 용기 있는 여성의 실화를 그린 영화들이 주목받고 있다. 

(감독: 오드리 디완 | 출연: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 | 수입/공동배급: ㈜왓챠 | 배급: ㈜영화특별시SMC)

 

세기의 아이콘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이야기 <스펜서>

프랑스 현대 문학 거장의 생생한 고백록 <레벤느망>

탄탄한 완성도와 내밀한 이야기로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 여성 영화들!   

▲ 스펜서  © 문화예술의전당

 

<스펜서>는 왕비가 되지 않고 자신의 이름을 찾기로 결심한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새로운 이야기를 담은 작품.

 

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따뜻한 카리스마와 선한 영향력으로 지금까지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남아 있는 세기의 아이콘 다이애나 왕세자비로 완벽 변신, 외모뿐만 아니라 내면의 감정들까지 소화해낸 열연으로 생에 처음으로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며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특히 <스펜서>는 “다이애나 왕세자비가 자신을 찾아가는 과정을 탐험하고 싶었다”라는 파블로 라라인 감독의 제작 의도처럼 왕관을 버리고 자신의 삶을 찾고자 했던 다이애나 왕세자비의 진면모를 보여주며 여성들에게 용기의 메시지를 전한다. 

▲ 레벤느망(L'événement) 베니스영화제 심사위원 만장일치 황금사자상 수상작! 3월 개봉 확정!     ©문화예술의전당

 

다수의 작품을 통해 자전적인 이야기를 선보여 온 현대 프랑스 문학의 거장 아니 에르노의 솔직하고 내밀한 고백록 [사건]을 영화화한 <레벤느망> 역시 주체적이고 용기 있는 여성의 실화로 눈길을 끈다.

 

<레벤느망>은 예기치 못한 임신으로 촉망받던 미래를 빼앗긴 대학생 ‘안’이 시대의 금기로 여겨지던 일을 선택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

 

원작에서 보여주는 주인공의 내면에 보다 깊게 몰입할 수 있도록, 여성을 억압하는 사회적 분위기와 그 안에서 해방되고자 하는 여성의 감정, 그리고 어려움을 밀도 있는 촬영과 연출을 통해 담아낸 <레벤느망>은 원작자 아니 에르노로부터 “영화를 보고 매우 감동받았다.

 

오드리 디완 감독에게 내가 유일하게 할 수 있는 말은 그녀가 진실한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이다”라는 찬사를 얻었다. 이에 일찌감치 베니스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들의 만장일치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극찬을 이끌었을 뿐만 아니라, 한 여성의 개인적이고 내밀한 사건을 통해 시대와 사회의 부조리를 담아낸 탁월하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도 뜨거운 공감을 불러 모으고 있다. 

 

사회적 억압 속에서도 자신을 지키고자 했던 여성의 이야기로 강렬한 몰입감과 여운을 선사하는 영화 <레벤느망>은 현재 절찬 상영 중이다.

 

★★★★★

REVIEW

 

“단단한 태도를 지닌 영화!

가슴을 찌르르하고 울리는 값진 감격!”

장성란 영화 저널리스트

 

“상처의 깊이까지 똑똑히 체험케 하는 영화”

중앙일보 나원정 기자

 

“두 눈 부릅뜨고 목격하라, 

혁명이 필요한 이유”

씨네21 이용철 평론가

 

““삶과 죽음을 동시에 잉태”하는 

어떤 사건에 대한 실존적 고백”

씨네21 박정원 평론가

 

“인물의 고독과 불안을 

심도 있게 포착한 정교한 미장센”

씨네21 송경원 기자

 

“깊은 사색에 빠지게 만드는 힘있는 영화”

키노라이츠 김준모 기자

 

“러닝타임 100분을 달려간다”

스타데일리뉴스 서문원 기자

 

“간결하고 급진적이다”

Le Monde

 

“잔인할 정도로 정직하며 숨이 가쁜 영화”

The Hollywood Reporter

 

“숨을 쉴 수 없는 드라마”

Telerama.fr

 

“감성적이며 지적인 예술 영화”

Variety

 

“올해 가장 큰 감정적 충격”

La Voix du Nord

 

“모든 것을 느끼게 만든다”

Awards Daily 

 

★★★★★

 

INFORMATION

제목       레벤느망(L'événement)

감독           오드리 디완

원작       아니 에르노 [사건]

출연           아나마리아 바르톨로메이

수입/공동배급  ㈜왓챠

배급           ㈜영화특별시SMC

제작연도2021

러닝타임100분

개봉            2022년 3월 10일

 

영화제

2021 베니스국제영화제 황금사자상, 국제비평가협회상 수상

2022 영국아카데미시상식 감독상 노미네이트

2022 세자르영화제 신인여우상 수상 & 작품상, 감독상, 각색상 노미네이트

2022 뤼미에르어워즈 작품상, 여우주연상 수상 & 감독상, 촬영상 노미네이트

2021 유럽영화상 유러피안 대학영화상 노미네이트

2022 선댄스영화제 스팟라이트 노미네이트

2021 시카고국제영화제 글로벌 커런츠, 우먼 인 시네마 노미네이트

2021 싱가포르국제영화제 마일스톤 노미네이트

2021 라로슈쉬르연국제영화제 관객상 수상

2021 시네리브리국제도서영화제 각색상 수상

2021 생장드뤼즈영화제 작품상 노미네이트

2021 바야돌리드국제영화제 작품상 노미네이트

2022 팜스프링스국제영화제 감독상, 새로운 비전 수상

2022 국제시네필협회상 작품상, 감독상, 여우주연상, 여우조연상,

각색상, 베스트 브레이크쓰루 퍼포먼스 노미네이트

 

SYNOPSIS

 

스물셋, 임신 확인서를 찢었다

 

작가를 꿈꾸는 대학생 ‘안’은 예기치 못한 임신 사실을 알게 된다.

낳으면 미혼모가 되고, 낳지 않으면 감옥에 가야 하는 현실.

의지와 상관없이 흘러가는 시간 속에서

‘안’은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끝까지 가기로 결심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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